할아버지와 리어카 그리고...

이야기맨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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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차들같으니, 우리나라 운전자들 좀 느긋한 맘으로 운전하고

자기 빨리가는 것 보다 안전에 유의하길-

 

할아버지와 리어카 그리고 ADT캡스맨(ADT캡스펌)

칭찬제보 박진숙, 칭찬대상 정우열 대원(안산지사)

 

 10월 3일 저녁 8시경 저는 안산시 본오동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었습니다.

한 할아버지가 리어카를 끌고 횡단보도를 힘겹게 지나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아주 천천히 힘겹게 리어카를 끌고 계셨습니다. 그러던 중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습니다. 차들은 뭐가 그리 급한지 여기저기서 빵빵거리며 빨리 가라고 재촉해대고 있었습니다. 당황한 할아버지는 더 힘을 내어 리어카를 끄는 것 같았지만 워낙 노쇠한 몸인데다 가득 실린 짐 때문에 힘에 겨워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청년이 달려와 할아버지를 번쩍 안아 인도로 모신 다음, 리어카도 신속히 밀어 길가로 빼내는 것이었습니다. 그 젊은이는 남색 제복을 입고 있었고, 제복 뒤엔 ADT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남들이 선뜻 나서서 하지 못하고 스쳐지나갈 때 용기를 내어 기꺼이 봉사정신을 발휘해 주신 그 ADT캡스 대원께 너무 훌륭한 일을 했다고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누구인지 아무도 모른 채 그분은 어디론가 급하게 떠나 가버렸습니다. 이런 광경을 바라보는 것이 저에게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그 대원님 덕분에 저는 오늘 ADT캡스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고, 또 그 회사가 얼마나 훌륭한 회사인지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