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복을 꿈꾸는 소개팅남

그는누구인가2008.12.23
조회75,315

안녕하세요;

저는 20초반 女입니다.

2주전 친구로부터 소개팅을 받았습니다.

1년만에 소개팅이여서

엄청기대를 하고나갔는데

외모는 귀엽드라고요 웃을때 보조개도 들어가고

스타일도 괘안코

그렇게 밥을 먹고 밥을 먹는중간에 주선자 친구는 가고

둘만 남았죠

 

근데 이친구.............

 

자기 인생사를 얘기하기시작합니다..

 

인생사가 하도 파란만장해서 정말....영화한편 본줄알았습니다.

 

시작은 친구가 소개팅자리에서 이런얘기 하지 말랬는데....를  시작으로......

 

힘들었던 어린시절과 함께 어떤 운으로 인해 대기업에 들어가 재벌2세들만 받는 교육을 같이 받아 중학교라는 어린 나이에 컬러링을만들어 떼돈을 번것과 돈버는거에 욕심이 없는 그는 고등학교때 우연히 들은 방송부에서 창작 영화를 만들기 시작하죠 그뒤 그분이 만드는 영화들은 상이란 상은 다 휩쓸며 어린나이에 엠넷 방송국에 들어가죠 .

그곳에서 막내 PD로 인정을 받으며 솔로 프로그램도 내놓고 엠카운트다운도 관리하며 샤이니들이랑은 둘도없는친구랍니다. 씨야의 그 인형녀와는 조그만 썸씽도 있다죠

고등학교를 그렇게 영화를 만들며 고3때는 춤, 노래, 스키, 보드 , 등등...안배워본게 없답니다....인생을 참 즐기면서 사는분이죠

 

아 이렇게 몇시간이 흐른걸까요..

 

밥집에서 좀 오래있다 싶었던지 까페로 자리를 옮기잡니다..

 

그날 엄청 추웠습니다..

 

암튼 2차로 자리를 옮겼죠

 

까페에서 커피 한잔씩 시키고

다시 그분의 인생사 들어갑니다.

 

어린나이에 돈을 너무 많이 만졌던 그는 사기도 당해보고 사람을 못 믿겠답니다. 그래서 주위에 친구가 그리 많지않고 잠수타는게 취미시라고 잠수를타서 몇일 생각에 빠지는게 그렇게 좋답니다. 친구한테 듣기에 지금 까페에서 일한다고 하던데...이 일도 여러가지 일을 너무 많이해봐서 무슨일을 할까찾아 헤메다 우연히: 바리스타를 꿈꾸십니까?" 이 멘트를 보고 한번 해보자했고 지금은 거의 다 배워간다고...또 잠수를타고 새로운일을 하고자하신답니다.

글고 집은 강남에 연예인들 많이 사는 곳에 있다고합니다. 꽤 크다고 했는데 몇평인지는기억이..좀 자랑식으로 들렷던 이것은....-_-

 

아 글고 집안에서 선을 그렇게 보라고 한답니다..

벌써 3번인가 봣다는데...나오신 여성분들 나이가 20살 이렇게 어려서...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합니다....그리고 자기 나이가 그렇게 많다고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빨리 결혼을 해야한다고;;;;;;;;;;;;;;;;;;;

또래인데...저도 무지 많게 느껴져서 혼란스러웠던...

전 솔직히 27정도에 가고싶거든요....ㅠㅠ 갈수잇을진 모르지만

 

암튼 그렇게 인생사가 조금 끝나고

 

세계정복 얘기 시작합니다..

 

자기에게 세계정복 아이템이 여러가지가있다.

 

궁금하죠 세계정복이라는데

 

물어봤습니다.

 

첫번째 아이템

 

저에게 배트맨 마크를 아냐고 물어봅니다

당연히 알죠

 

영화를보면 하늘에 배트맨 마크가 떠잇다고합니다.

다크나이트만 봤는데 기억이 가물합니다

암튼 그렇다고햇습니다.

 

그걸 모든사람들이 보고 아! 배트맨이다 ! 안다고합니다

 

저건 상품 가치가 대박이랍니다

 

하늘에 나이키, 아디다스 마크, 아님 삼성 로고를 띄어놓으면 그걸 전세계인이 볼 수있다면

그건 광고의 끝이라고합니다..

네 그렇죠... 온 전세계인이 하늘만보면 하늘에 떠잇는 해바로옆에 나이키 마크가 떠있는데 누군들 못보겠습니까..

 

근데 그게 과연 가능한가 문제죠

 

가능하답니다.

 

자기가 중학교때 배운 대기업에 재벌2세들만 모아놓고 배우는 그 수업에서 마케팅과 경영의 모든걸 배운 그는 공부를 햇답니다. 어느 나라에는 벌써 하늘에 무슨막을 띄우고 하면 가능하답니다..신기했습니다. 그런노력을 하는그가...교수님께 유학 얘기도 햇다고 들엇습니다..

하늘에 마크를 띄우느걸 자기가 할수만있다면 모든 전세계의 기업들이 자기에게 수십억을 주고라도 무조건 띄어달라고한다고;;;;;;;;;;;;;;;그렇게만 된다면....초대박 부자가되겠네요;;

 

암튼 세계정복 2번째는 비밀로하겠슴돠

이건 좀 상품가치가 심하게있기때문에.....듣고 좀 놀랐거든요;;; +_+

비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분과의 소개팅 7시에 만나 11시에 헤어졌지만

전거의 한말이..

아그렇군요

어머 그래요

아~

그렇게있나요?

신기하네요

 

이런게 다네요

 

 

암튼 그분 추운날 말 많이 하시냐고 고생하셨습니다.

소개팅이 처음이셧는데 제가 덧니가 없어서 죄송햇습니다..

(덧니있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암튼..... 참 굉장한 소개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