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렇게 고민을 내려놓습니다.
전 1년을 만난 남친이 있습니다.
6개월전부터 남친 부모님 가끔씩 찾아뵙고 밥도 같이 먹고, 완전 며느리처럼 저를 대해주셨습니다.
그러고 3주전에 상견례를 했습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서로 결혼 얘기는 오가지도 않고, 말 그대로 인사만 하고 밥만 먹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남친은 저에게 결혼 얘기를 전혀 안하더라구요..
전 답답하지만 언젠가 남친이 얘기를 먼저 해줄거라 믿고 계속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3일전에 저에게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셔서 결혼하기 힘들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저에게 얘기를 하더군요..
반대하신 이유는 서로 집안에 문화적 차이가 너무 크게 난다는 이유로,,
저희집은 기독교, 남친은 무교인데 레저로 노는것도 엄청 좋아하시고,
남친집은 중상층, 저희집은 완전 평범한.. 노후가 조금 미비한 집안입니다.
그동안 저에게 평소보다 소홀하게 대해서 제가 엄청 짜증도 내고, 화도 마니 냈었는데..
근데 소홀했던 이유가 저를 서서히 마음의 정리를 했었던건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전 넘 당황스러워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가,,
막 울면서 집안끼리 안맞는건 내가 잘하면 되지 않냐고,, 이제 짜증도 안내고 순종하겠다 헤어지지만 말자고 펑펑 울며 불며 매달렸습니다. 숨도 못쉴정도로 울고 발버둥쳤습니다.
너무 놀랜 남친은 절 달래며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 남친은 저에게 다시 한번 부모님을 설득하겠다고 서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 기분 전환 해준다며 바람쇠러 가자고 해서 공원도 가고 호캉스 데리고가더니 방에 티브이서 예능을 보면서 웃는 모습을 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전 웃음도 안나오는데, 어떻게 사람이 저럴수가 있나 싶더군요...
솔직히 전 남친이랑 헤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도 마니 좋아하고 있고, 남친이 아닌 어느 누구랑 결혼 한다는건 전혀 상상도 안했었으니깐요..
근데 이번 일로 남친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저를 사랑한다면 부모님 반대하는 걸 설득하고 저에게 얘기한다음 꼭 같이 극복해 나가자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친은 평소대로 아무렇지도 않은듯 저에게 연락은 하긴 하는데,
도저히 남친의 맘을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불안하고 이상황이 짜증이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헤어질순 없는데 믿은수가 없어졌는데 이 결혼해도 후회없을까요?
반대하는 결혼하신분들 어떻게 결혼하셨나요?
전 1년을 만난 남친이 있습니다.
6개월전부터 남친 부모님 가끔씩 찾아뵙고 밥도 같이 먹고, 완전 며느리처럼 저를 대해주셨습니다.
그러고 3주전에 상견례를 했습니다.
상견례 자리에서 서로 결혼 얘기는 오가지도 않고, 말 그대로 인사만 하고 밥만 먹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남친은 저에게 결혼 얘기를 전혀 안하더라구요..
전 답답하지만 언젠가 남친이 얘기를 먼저 해줄거라 믿고 계속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3일전에 저에게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셔서 결혼하기 힘들거 같다고, 헤어지자고 저에게 얘기를 하더군요..
반대하신 이유는 서로 집안에 문화적 차이가 너무 크게 난다는 이유로,,
저희집은 기독교, 남친은 무교인데 레저로 노는것도 엄청 좋아하시고,
남친집은 중상층, 저희집은 완전 평범한.. 노후가 조금 미비한 집안입니다.
그동안 저에게 평소보다 소홀하게 대해서 제가 엄청 짜증도 내고, 화도 마니 냈었는데..
근데 소홀했던 이유가 저를 서서히 마음의 정리를 했었던건 아닌가란 생각이 들더군요..
전 넘 당황스러워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다가,,
막 울면서 집안끼리 안맞는건 내가 잘하면 되지 않냐고,, 이제 짜증도 안내고 순종하겠다 헤어지지만 말자고 펑펑 울며 불며 매달렸습니다. 숨도 못쉴정도로 울고 발버둥쳤습니다.
너무 놀랜 남친은 절 달래며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 이후 남친은 저에게 다시 한번 부모님을 설득하겠다고 서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제 기분 전환 해준다며 바람쇠러 가자고 해서 공원도 가고 호캉스 데리고가더니 방에 티브이서 예능을 보면서 웃는 모습을 보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전 웃음도 안나오는데, 어떻게 사람이 저럴수가 있나 싶더군요...
솔직히 전 남친이랑 헤어지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도 마니 좋아하고 있고, 남친이 아닌 어느 누구랑 결혼 한다는건 전혀 상상도 안했었으니깐요..
근데 이번 일로 남친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저를 사랑한다면 부모님 반대하는 걸 설득하고 저에게 얘기한다음 꼭 같이 극복해 나가자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친은 평소대로 아무렇지도 않은듯 저에게 연락은 하긴 하는데,
도저히 남친의 맘을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불안하고 이상황이 짜증이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말 답답합니다.
헤어질순 없는데 믿은수가 없어졌는데 이 결혼해도 후회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