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수록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옵니다. 참나... 지난주 금요일이 우리아가 백일이였어요. 코로나도무섭구 식구들 가까운 지인들끼리만 할꺼지만 나름데로 신경쓴다고 작은호텔부페에서 빌려했거든요. 백일은 분위기 화기애애하게 그럭저럭 잘 치뤘는데 헤어질때쯤 되서 친정엄마가 반돈반지랑 포대기를 주시더군요. 울언니는 돈봉투(나중에 확인해보니 세상에...20만원이나 넣었라구요) 큰엄마가 돈봉투 2개(합쳐서 15만원) 근데 울 시댁.... 돌반지 돈봉투없이 딸랑 옷한벌하더군요. 애기 낳을때도 그랬거든요. 제가 수술하는 바람에 친정에서 수술비 보태라고 50만원이나 해주었는데 시댁에서는 출산용품 몇가지로 때우더니 이번에도 또 그러지 뭐예요. 돌아오는 길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신랑한테 당신네집 도대체 머냐고 낮짝도 두껍다 한마디 했더니 바랄걸 바라라고 하더군요. 울 시아버님이 무지 구두쇠거든요.. 외식하는거 엄청 싫어하고 난방비 많이 나온다고 겨울에 시댁가면 찬바람이 씽씽 불정도.. 물론 에어컨도 장식품이구요.. 덩덜아 울 시어머니도 맨날 애기 금방 크니까 옷 많이 사주지 말라고 하시고 맨날 조카꺼 갖다 입히라고 하시네요. (조카랑 6개월 차이밖에 안나는데..) 그치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첫친손주 백일에 돈백든 통장은 못만들어줄 망정 금반지 한돈 하나 정도는 사줘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친정엄마가 전화해서 시댁에서는 뭐해주냐고 물으시는데 참... 민망하더군요. 사실데로 말했죠.. 그랬더니 울 엄마도 황당하다고 하시더군요. 쩝~~ 여러분! 제가 넘 바라는건가요? 도대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시댁에 가기도 싫어집니다. 11447
백일때 시댁에서 뭐받으셨어요.
지난주 금요일이 우리아가 백일이였어요.
코로나도무섭구 식구들 가까운 지인들끼리만 할꺼지만 나름데로 신경쓴다고 작은호텔부페에서 빌려했거든요.
백일은 분위기 화기애애하게 그럭저럭 잘 치뤘는데
헤어질때쯤 되서 친정엄마가 반돈반지랑 포대기를 주시더군요.
울언니는 돈봉투(나중에 확인해보니 세상에...20만원이나 넣었라구요)
큰엄마가 돈봉투 2개(합쳐서 15만원)
근데 울 시댁....
돌반지 돈봉투없이 딸랑 옷한벌하더군요.
애기 낳을때도 그랬거든요.
제가 수술하는 바람에 친정에서 수술비 보태라고 50만원이나 해주었는데 시댁에서는 출산용품 몇가지로 때우더니 이번에도 또 그러지 뭐예요.
돌아오는 길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 신랑한테 당신네집 도대체 머냐고 낮짝도 두껍다 한마디 했더니
바랄걸 바라라고 하더군요.
울 시아버님이 무지 구두쇠거든요.. 외식하는거 엄청 싫어하고 난방비 많이 나온다고
겨울에 시댁가면 찬바람이 씽씽 불정도.. 물론 에어컨도 장식품이구요..
덩덜아 울 시어머니도 맨날 애기 금방 크니까 옷 많이 사주지 말라고 하시고
맨날 조카꺼 갖다 입히라고 하시네요. (조카랑 6개월 차이밖에 안나는데..)
그치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
첫친손주 백일에 돈백든 통장은 못만들어줄 망정 금반지 한돈 하나 정도는 사줘야 하는거 아니냐고요?
친정엄마가 전화해서 시댁에서는 뭐해주냐고 물으시는데 참... 민망하더군요.
사실데로 말했죠.. 그랬더니 울 엄마도 황당하다고 하시더군요. 쩝~~
여러분! 제가 넘 바라는건가요?
도대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시댁에 가기도 싫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