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얼마전 백화점에서 일을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교통도 불편하고 외진곳이라 이름있는 대기업 백화점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좋지 않은 곳이구요. 아무튼, 전 그동안 일할곳을 찾던 중 인터넷 사이트에서 발견한 이 백화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쯤 일했을까.. 퇴근할때 함께 일하는 언니가 저에게 다가와 얘기하더군요. 얼굴에 상처가 왜 생겼니 하며 이것저것 묻다가 내일은 화장으로 잘 가리고 오라구 했습니다. 그때까진 크게 얹잖진 않았어요. 흉터가 다른 사람눈에 보기 좋지 않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원래 다른 백화점에서는 얼굴에 흉있구 그러면 면접도 안봐준다면서 자기네 백화점이 꾸져서 그런거라며 덧붙였지요.. 그말을 들으니 너무 서럽고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제가 사실 어릴때 생긴 흉터가 얼굴 한쪽에 자리잡구 있거든여.. 어렸을때는 고민도 많이 하고 놀림도 받았지만 커가면서는 아무것도 아니란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누가 얼굴 흉에 대해 물어도 어렸을때 쫌 놀았어~하며 태연하게 넘길수 있을정도로,, 이제는 아무런 고민거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호프집, 마트, 타사 백화점 등에서 많이 일햇지만 그런소릴 들은 경우는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전 잠시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저의 흉터가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이나 거북스러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나중에 들어보니 조장이라는 분이 저에 대해 함께일하는 언니에게 언급햇다고 합니다. 아직 일하고 있긴 하지만 항상 마음이 불편합니다. 지금은 화장으로 가리고 있지만 첫날 들었던 그말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또다른 흉터가 마음속 깊이 자리잡아버렸으니까요... 저보다 나이도 훨씬 많으신 분들이 함께 일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저토록 없으면서 어찌 높은 자리에 올라 많은 사람들을 통솔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백화점이 외모지향적인 곳인건 사실이지만요.. 그곳을 이제 그만두려구요.. 도저히 마음이 불편해서 일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 언니는 쉽게 내뱉은 말이지만 저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그이후로는 사람들 얼굴을 잘 쳐다보지 않습니다.. 괜히 누가 날 쳐다보면 신경쓰이고 우울해지니까요.. 성형수술을 하려고 하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차라리 뚱뚱하거나 못생겨서 욕먹는게 나을것 같아요.. 전 갑자기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짐을 느낍니다.. 어딜가든 누굴 만나든 당당하게 설 수 있다고 자부했는데 이제 조금 사회를 알고나니 갑자기 힘들어 집니다... 그 백화점 매상이 좋지 않은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함께일하는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무성의한테 손님한테라도 잘 대하겠어요? 왜 사람들은 모를까요.. 외모의 상처를 건드리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후벼파는 일이라는 걸....
외모때문에 직장이나 일하는 곳에서 상처받은 신 경험 있으신가요?
제가 얼마전 백화점에서 일을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은 교통도 불편하고 외진곳이라 이름있는 대기업 백화점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좋지 않은 곳이구요.
아무튼, 전 그동안 일할곳을 찾던 중 인터넷 사이트에서 발견한 이 백화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하루쯤 일했을까..
퇴근할때 함께 일하는 언니가 저에게 다가와 얘기하더군요.
얼굴에 상처가 왜 생겼니 하며 이것저것 묻다가
내일은 화장으로 잘 가리고 오라구 했습니다.
그때까진 크게 얹잖진 않았어요.
흉터가 다른 사람눈에 보기 좋지 않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원래 다른 백화점에서는 얼굴에 흉있구 그러면 면접도 안봐준다면서
자기네 백화점이 꾸져서 그런거라며 덧붙였지요..
그말을 들으니 너무 서럽고 눈물이 나려고 했습니다.
제가 사실 어릴때 생긴 흉터가 얼굴 한쪽에 자리잡구 있거든여..
어렸을때는 고민도 많이 하고 놀림도 받았지만
커가면서는 아무것도 아니란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누가 얼굴 흉에 대해 물어도 어렸을때 쫌 놀았어~하며
태연하게 넘길수 있을정도로,,
이제는 아무런 고민거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호프집, 마트, 타사 백화점 등에서 많이 일햇지만
그런소릴 들은 경우는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전 잠시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저의 흉터가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이나 거북스러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나중에 들어보니 조장이라는 분이 저에 대해 함께일하는 언니에게 언급햇다고 합니다.
아직 일하고 있긴 하지만 항상 마음이 불편합니다.
지금은 화장으로 가리고 있지만
첫날 들었던 그말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또다른 흉터가 마음속 깊이 자리잡아버렸으니까요...
저보다 나이도 훨씬 많으신 분들이 함께 일하는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저토록 없으면서
어찌 높은 자리에 올라 많은 사람들을 통솔할 수 있는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백화점이 외모지향적인 곳인건 사실이지만요..
그곳을 이제 그만두려구요..
도저히 마음이 불편해서 일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 언니는 쉽게 내뱉은 말이지만 저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그이후로는 사람들 얼굴을 잘 쳐다보지 않습니다..
괜히 누가 날 쳐다보면 신경쓰이고 우울해지니까요..
성형수술을 하려고 하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고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차라리 뚱뚱하거나 못생겨서 욕먹는게 나을것 같아요..
전 갑자기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짐을 느낍니다..
어딜가든 누굴 만나든 당당하게 설 수 있다고 자부했는데
이제 조금 사회를 알고나니 갑자기 힘들어 집니다...
그 백화점 매상이 좋지 않은 이유를 이제야 알겠습니다..
함께일하는 사람들한테도 그렇게 무성의한테 손님한테라도 잘 대하겠어요?
왜 사람들은 모를까요..
외모의 상처를 건드리는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후벼파는 일이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