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는 차 사면 안되나요???

2022.02.23
조회118,474
24살에 만나서 4년연애하고 결혼한지 8개월정도 됐어요
나이는 동갑이고 결혼당시 서로 모은돈은 둘다 거의 없었고 남편 1억5천아파트,1천3백 인테리어비용 지원받아왔고 저는 7억아파트에 3억2천은 전세준상태라 결론적으로는 3억8천 해온꼴이네요.
남편은 인테리어 현장 일하고 저는 주부이고 남편 퇴근 하고 오면 손하나 까딱 안하게하고 집안일,요리 모두 남들이 칭찬할 정도는 합니다.
남편수입은 월 600~700정도입니다
연애할때 남편이 중고로 i30 500만원짜리 차를 사서 탓었고 2년정도 지나서 그차는 저를주고 본인은 4천만원중반정도의 신차를 샀습니다. 그 당시 서로 결혼계획이 있었고 저는 4천만원 넘는 그차는 아닌거 같다며 반대했었지만(일 할때 쓰는 용도의 차라서 각종 인테리어 연장,먼지등으로 금방 지저분해질거라 추후 패밀리카로 쓰기에 적당하지않고 나는 차라리 스타렉스같은걸 사길 원했음) 결국 구매를했고 5년할부여서 아직도 할부금은 갚고있는 상태입니다. 선수금 낸거 빼고 차값으로 월63만원 나갑니다.
저는 남편이 타다 준 08년식 i30 지금도 타고있는데 20만키로가 다돼서 점점 고장비율이 잦고 얼마전에는 배터리 발전기가 갑자기 고장나서 도로 한복판에서 차가 서버려 경찰부르고 위험한 상황도 발생했었습니딘. 수리비도 점점 많이들기도하고 어차피 남편차는 추후 아이가 태어나면 패밀리카로 못쓰기도하고 나도 차바꿔야하니 K5또는 스포티지 정도의 차로 바꾸자고 했지만 안된답니다.
더 비싼건 바라지도 않고 할부로하면 딱히 무리없이 살수있는데도 안된다네요
이유는 제가 일을 해서 차가 꼭필요한것도 아니고 주부이며, 아이가 있는것도 아니라서 안된답니다. i30 고장나면 차없이 살다가 아이 낳으면 차 사라는데 무슨 조건부도 아니고 기분나빠서 이걸로 몇주째 투닥거리고 대화가 안통합니다.
저는 옷을사거나 가방을 사거나 일체 거의 안하고 별로 물건에 대해서 욕심이 없는 성향입니다.
근데 차는 좋아하고 남편도 그걸 알아요
남편한테 너는 바깥일하고 나는 집안일하는데 너는 돈을버니까 너맘대로 사고싶은 차 사도되고 나는 안되냐니까 본인차는 결혼전에 산거고 이미산건데 어쩌냡니다.
그럼 주부인 여자중에 차없는 사람은 다 너처럼 불만있어야되는거 아니냐며 버스타고 다니면 된다네요.
현재는 남편이 월급을 보내주면 제가 적금넣고 돈관리하는데 그럼 나도 일할테니 앞으로 생활비각출해서쓰고 집안일은 반반 하고 내가 뭐사던지 신경쓰지말라니까 그것도 안된답니다.
반반씩 생활비내고 반반씩 내서 적금들고 나머지는 각자 알아서 쓰자니까 부부끼리 그런게 어딧냐며 그것도 안된대요ㅋㅋ
내가 일해서 내가 나 갖고싶은 차 사겠다는데 그것도 문제인건가요? 남편이랑 저랑 서로가 서로를 또라이 취급하는데, 저는 그래 지금 일안하고있을때는 못사게할수도있지 근데 내가일해서 내가사겠다는데 그것도 안된다고하니 정말 이해가 안가요
제가 다른거에 사치부리는것도 아니고... 남편이 본인지인들이나 제지인들한테 한번 물어보자고 우리둘이 대화해서는 말이안통한다고 하는데 제가하고싶은 말입니다.
정말 제가 문제인건가요?

댓글 113

ㅇㅇ오래 전

Best일 하는걸 뭘 허락을 받아요? 그냥 직장 구해서 출근하면 되는거지. 돈 벌어다주는 생색 오지게 내야하는데 못하게 될까봐 벌벌.. 쪼잔한 자식

ㅇㅇ오래 전

Best집안일은 하기싫고 와이프 차도 사주기 싫고 와이프 돈번다 ㅠ세 떠는꼴도 보기 싫고 독불장군 지멋대로 하고 싶은거죠. 애도 없고 취업까지 무슨 허락 받아요? 남편이 지멋대로면 나도 내멋대로 인거죠.

ㅇㅇ오래 전

동갑이라는게 말이 안되는데 요즘 저런 사상 가진 남자애들 많이 없는데 젊은층들은 다 같이 하자는 주의지.. 글쓴이분이 주부라고 하시니까 집안일은 전담하는게 상관은 없어보이나 일하면 님 자유죠

뻥쟁이들오래 전

직장생활하면 집안일을 반반해야될테니~ 그게 싫은거겠죠

ㅇㅇ오래 전

아이고 신랑을 잘못 골랐네 뭔가 내가 낸데 스타일인듯 그냥 별로야 신랑이...

토닥토닥오래 전

그냥 행동으로 밀고나가세요 왜물어봄? 어차피 님선택인데

ㅇㅇ오래 전

반대로 여자 벌이하면 남자는 뚜벅이해야하는거네ㅋㅋㅋ

ㅇㅇ오래 전

일한다해도 반대하는거보면 자기한테 순종하고 부려먹을 사람이 필요한거네

ㅎㅎ오래 전

남자 양심없네..지 월급으로 아내 휘어잡고 살면서 집안일도 다 시키고 지는 지고집대로 하고 싶은거 다 하고살려했는데.아내가 일하기 시작하면 집안일도 같이해야하고 돈 버는 유세도 못떨고 아내 통제도 못하고...그래서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은거에요.부부가 서로 상의해서 뭔가를 해야하지만 님네 경우는 님만 상의하고 남자는 통보만하는 식이네?? 님도 이젠 그냥 통보만해요.뭘 의견을 물어요.남자도 그렇게 안하고 님을 배려안하는데.

ㅇㅇ오래 전

하...하녀구한듯

페미고멘다사이오래 전

돈없는 여자 집안이랑 결혼할 생각하지말자.. 없이 자라서 근본은 못속인다

ㅎㅎ오래 전

여보세요.뭘 남편허락을 받고 일나가요?애도 없는데 뭐가 쓰니의 발목을 잡나요.남편이 앞으로 처자식 먹여 살리는 거로 어지간히 유세할기세네.결혼전 재산은 분배대상 아닌거 아시죠.지들 불리하면 부부사이에 그건아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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