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재미 찾는 사람이 있네요.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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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불필요한 감정소모하기 싫어하는 직장인입니다. 사회초년생일 땐 저도 또래 동료들을 친구처럼 생각하고 지나치게 가까이 지내다 질투와 오지랖에 질리고 상처받기를 반복해서
직장에서는 일적인 관계가 최고다 라는 교훈을 얻었네요. 직장=돈버는 곳, 일만 잘하면 된다.

같은 공간에 있어도 공적인 얘기 아니면 말을 안합니다. 그래도 티타임때 소소한 안부정도는 체크하죠. 동료의 건강이나 요즘 뉴스거리 비판정도. 딱 그 정도가 사적인 대화에요.

전 이 정도가 딱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어떤 직원이 제가 재미가 없다고 저한테 툴툴거리네요.

제가 재밌게 해 줄 생각이 없으니 당연히 재미가 없겠죠.

회사에서 일하기도 바쁜데 왜 그런데 에너지를 쏟나요.

그분께 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그냥 대꾸하지 않았어요.

그분은 제가 원래 재미없는 사람인 줄 알고 있는데

그냥 뒀어요. 그렇게 알고 살아라.하고

재미는 직장밖에서 찾으면 되지 굳이 이 사람은 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