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 주부입니다 결혼 10년동안 일이 시댁과의 일이 많긴했지만 남편이 저에게 잘 한것도 있고 판에 나오는 시어머니들보다는 덜해서 적당히 거리두며 그냥저냥 덮고 살고 한귀로 흘리고 살았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이번일만 이야기해볼께요 저는 2018년에 위암이 초기에 발견되어 위를 절제는 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조직만 떼어내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위암 환 자로 분류되어 1년에 한번 5년동안 정기검진을 받습니다 작년에 출산하고 지금 돌쟁이 키우고 있으며 올 3월에 위암정기 검진이 있는데 검사하는 3시간 동안 아이봐줄사람이 없어서 시어머니께 부탁했습니다 병원에서 보호자가 필요하대서 남편은 휴가내서 병원가고 친정엄마는 멀리사시는데다 다리가 불편하시거든요 시어머니 자차 있으시고 저희집에서 15분거리사셔서 한달전에 미리 연락드렸는데 확답을 안하시더라구요 이유는 시누네 딸 등원 시켜야하고 (현 중1, 학교 가까움, 어렸을때 부터 등원시키심) 개인일정이 있으시다며 그때 가봐야한다구요... 근데 몇일전에 연락오셔서 성당에 행사가 있다며 병원예약을 미 룰수있냐 하시더군요. 1년전에 예약한거고 미루면 몇달이 밀릴지 도 모르는 상태인데다 괜히 서운하더라구요. 성당행사로 쉽게 밀릴수있는 원래일정이였는데 왜 저에게는 그때 가봐야 한다고 했을까요? 그래서 짜증나서 오시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런 연락하신거보면 성당에 가고싶어하시는것 같아서요. 오셔도 좋은얼굴 아니실것 같아서... 어떻게 보면 별거 없는 이 상황에서 왜 이렇게 서운한지 모르겠어요 친정엄마는 본인이 대중교통 타고 하루전에 오신다는데 다리도 불편한데 교통편이 안좋아서 지하철+광역버스+마을버스 로 갈아타야 하는데다 시간도 오래걸리거든요 제가 서운한 이유가 결혼할때 보태주신거 없으면 이런거라도 도와주시지 싶은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서운한건지. 아래의 이유로 은근 쌓인게 있음. (저는 결혼하고 아이낳기 직전까지 9년 동안 직장생활했고, 결혼할때 남편 학자금대출만 2천 가져왔고, 돈없어 시댁살이 1년하고(결혼하고 4년동안 월50씩 드림) 제가 결혼전 모은돈과 친정도움으로 분가함. 부모가 결혼하는데 도와주는게 당연하지는 않으나 상견례때 시부모님이 아파트 2개중에 하나 팔리면 분가시키겠다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2채 다 대출이 절반이라 저희 결혼 5년차쯤에 하나 팔았으나 남은게 3천뿐이라 다른 대출 갚는다고 안주심) 친정엄마는 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니 너무 서운해 말라시는데 저를 위로하려고 하시는것 같기도 하지만 시어머니를 이해 못하고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것저것 쌓인게 많아서 내용이 엉망진창이지만 요점은 제가 서운한게 당연한건지 아닌지 와 서운한게 당연하다면 앞으로 시댁과는 어떻게 지내야하는지요 제가 서운한게 이상한거면 정신바로 잡고 이성적으로 살려구요 11113
시어머니에게 서운한 나... 제가 이상한가요?
결혼 10년동안 일이 시댁과의 일이 많긴했지만 남편이 저에게
잘 한것도 있고 판에 나오는 시어머니들보다는 덜해서 적당히
거리두며 그냥저냥 덮고 살고 한귀로 흘리고 살았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이번일만 이야기해볼께요
저는 2018년에 위암이 초기에 발견되어 위를 절제는 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조직만 떼어내는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위암 환
자로 분류되어 1년에 한번 5년동안 정기검진을 받습니다
작년에 출산하고 지금 돌쟁이 키우고 있으며 올 3월에 위암정기
검진이 있는데 검사하는 3시간 동안 아이봐줄사람이 없어서
시어머니께 부탁했습니다
병원에서 보호자가 필요하대서 남편은 휴가내서 병원가고
친정엄마는 멀리사시는데다 다리가 불편하시거든요
시어머니 자차 있으시고 저희집에서 15분거리사셔서
한달전에 미리 연락드렸는데 확답을 안하시더라구요
이유는 시누네 딸 등원 시켜야하고
(현 중1, 학교 가까움, 어렸을때 부터 등원시키심)
개인일정이 있으시다며 그때 가봐야한다구요...
근데 몇일전에 연락오셔서 성당에 행사가 있다며 병원예약을 미
룰수있냐 하시더군요. 1년전에 예약한거고 미루면 몇달이 밀릴지
도 모르는 상태인데다 괜히 서운하더라구요.
성당행사로 쉽게 밀릴수있는 원래일정이였는데 왜 저에게는 그때
가봐야 한다고 했을까요?
그래서 짜증나서 오시지 말라고 했습니다 저런 연락하신거보면
성당에 가고싶어하시는것 같아서요. 오셔도 좋은얼굴 아니실것
같아서...
어떻게 보면 별거 없는 이 상황에서 왜 이렇게 서운한지 모르겠어요
친정엄마는 본인이 대중교통 타고 하루전에 오신다는데
다리도 불편한데 교통편이 안좋아서 지하철+광역버스+마을버스
로 갈아타야 하는데다 시간도 오래걸리거든요
제가 서운한 이유가
결혼할때 보태주신거 없으면 이런거라도 도와주시지 싶은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서운한건지. 아래의 이유로 은근 쌓인게 있음.
(저는 결혼하고 아이낳기 직전까지 9년 동안 직장생활했고, 결혼할때 남편 학자금대출만 2천 가져왔고, 돈없어 시댁살이 1년하고(결혼하고 4년동안 월50씩 드림) 제가 결혼전 모은돈과 친정도움으로 분가함. 부모가 결혼하는데 도와주는게 당연하지는 않으나 상견례때 시부모님이 아파트 2개중에 하나 팔리면 분가시키겠다고 하셨는데 알고보니 2채 다 대출이 절반이라 저희 결혼 5년차쯤에 하나 팔았으나 남은게 3천뿐이라 다른 대출 갚는다고 안주심)
친정엄마는 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니 너무 서운해 말라시는데
저를 위로하려고 하시는것 같기도 하지만 시어머니를 이해
못하고 제가 너무 예민한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것저것 쌓인게 많아서 내용이 엉망진창이지만
요점은 제가 서운한게 당연한건지 아닌지 와
서운한게 당연하다면 앞으로 시댁과는 어떻게 지내야하는지요
제가 서운한게 이상한거면 정신바로 잡고 이성적으로 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