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결혼자금 7천정도면 어떤건가요? 내용추가

ㅇㅇㅇ2022.02.24
조회17,150

남친은 현재 전세인데 대출 모두 갚은 상태라
2억 정도 자산이 있는거고 이번달 대출을 다 갚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7천만원 정도 모은 상태인데 내년 정도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서 그때까지 하면 한 8천 될것 같은데

남친은 집을 준비할 예정이고 저는 다른 것들을 모두
해야하는게 맞을것 같은데 8천정도면 충분할까요...

부모님께 도움을 받지는 못하는 상황인데 예단을
하는게 맞는건지도ㅠㅠㅠㅠ 걱정되는 부분이 많네요

댓글보고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스펙을 적어볼게

남친은 35살
초봉은 4000으로 시작했고 작년말 이직으로 연봉 6800정도 돼, 몇년차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어
(그래서 퇴직금 포함 현재 2억정도 모은상태)
기숙사 생활을 했어서 따로 식비. 숙소. 관리비 등 안드는 부분이 있어 (술도 안좋아하고 밥값 안들어서 좋단 얘기도 직접 ㄹ했었어)

나는 30살
초봉은 1800으로 시작했고 직장생활한지는 8년차야
올해 연봉은 6600이야 (대학교 4년제 나왔고, 취업계 내고 일찍 사회생활 시작했어)
나는 자취를 하고있고 현재 월세 65만원이야

직원으로 일하다가 제안받아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지금은 중소기업 정도의 회사를 다니고 있어

퇴직금은 아직까지 안받은상태인데 3천정도 되는것 같아

대표님하고도 돈독한 편이라 결혼하게 되면 1000만원 축의금 겸 지원해주겠다고 했었어

누가 잘났고를 얘기하는건 아니고...
댓글 보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결혼 전까지
1억-1억1천 정도 될것 같아
(주식이나 잔잔한 여유금 포함하고 꽉 아끼면)

아이는 둘 낳고 싶어했던게 남친의 의견이야
아이를 갖게되면 남친은 내가 직장 생활보다는 육아를 했으면 해 했어

근데 지금 회사를 거의 대표님과 같이 키워서
아이낳고도 일을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해주시기로 했고, 프리로 일할 예정

답글들 고맙고 남친이랑 의논하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말이 맞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