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모임은 반차 여친생일은?

쓰니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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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니깐 음슴체
폰이라 오타 이해해주세요
정말 상황만 쓸게요
일단 전 속이 터져서 씁니다


사귄지 4년쯤 되는 커플임
그리고 주말커플
토요일 저녁에 만나서 일욜 저녁 헤어짐

이번 3.1일이 빨간날 화요일이고 2.28일이 월요일이라
여자측 회사는 징검다리 휴일을 결정함
토 일 월 화 이렇게 휴일로

남자측 회사는 여태까지 명절전에도 앞뒤로 더 쉬던 회사기때문에 휴일일꺼라 믿어의심치 않음

여기서.2.28일 월요일은 여자 생일

둘은 연휴라는 기쁨에 이런저런 상황을 생각해봄

하지만 남자측 회사는 징검다리를 안하겠다는 결정
달력대로 간다
여자는 속상했지만 그것도 잠깐
혼자 이거저거 하고 있겠다라고 함

여기서 다시 25일 금요일 내일은 남자측 친구모임이 있는 날

지금 무슨 대화 중 남자가 25일 반차를 내고 모임을 간다는거임 (파견중이라 친구들과 지역차이가 있음)

여자 ㅇㅅㅇ

남자 입장
먼저 잡힌 선약이고 원래 반차를 낼 예정이였다
반차내고 은행업무 후 친구모임 갈 예정
회사에서 징검다리 휴일은 없다 선포했기때문에 25일 반차는 가능하지만 28일은 휴가 못 씀
주말에 같이 있으니 괜찮다라는 입장
이성적

여자입장
친구들 모임 간다고 반차는 되고 월요일은 못쉬는거냐
서운하다 그렇게 따지면 내생일은 달력이 나오는 순간부터 아는 초초초초 확정 선약 스케줄 아니냐
은행업무는 무슨 은행업무냐 모임갈려고 반차 내는 김에 은행가는거지
감정적

여기서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1도 이해 못함
너가 이상하다 너라면 어떡하겠니라는 입장
대화는 그저 평행선
다툼의 끝은 남자의 헤어짐 통보

하아.. 제가 여기서 서운하다고 하는게 다들 이해가 안되세요? 저 쫌생이인가요? 제가 참고 넘어갈 문제인가요?

4년 연애가 이렇게 끝인가요? 참고로 우린 20대 아님
부끄럽지만 30대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