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 아줌마고요
저희 가족은 자기 전에 핸폰을 거실에 놔두고 자요
잘때만큼은 폰을 하질 않겠다는 이유에서요
어제도 평소처럼 자기 전에 핸폰을 거실에 두고
다같이 자러 들어 갔어요
저는 거실 쇼파 위에 있는 옷가지들을 정리한다고 딸 아이보다 더 늦게 잠에 들러 갔는데요
딸 아이 폰으로 문자가 오는데 내용이 보여서요
‘그냥 오빠라고 부르면 안되니’ 라는 내용이어서.
딸한테 남자친구가 생겼나. ..?? 하고 생각을 했는데
그런것치고는.번호가 저장이 안되어있어서요
이 시간에 오빠라고 하라는 자가 누군지 궁금하여 아이를 불러냈더니
글쎄 식은땀을 막 흘리며..
아마 문자가 잘못 온것 같다고는 하지만.. 아이의 눈이
거짓말을 하는 눈이어서요.. .ㅜㅜ
아이를 추궁한 끝에 인터넷에서 만난 남자라는것을
알게 되어서요..
우리 집에는 사실 아이 아빠가 없거든요
이혼 가정이어서
아이가 아버지의 부재로.. 나이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건지
ㅠㅠㅠㅠ 친한 학부모님중에 보건샘이 계셔서 상담을 하니
부모로부터. .. 애정결핍이라고
알고보니 우리 아이가 아주 옛날
초등학생 5학년때부터 이런 연락을 주고 받았데요
너 혹시 만나자고해서 만난적도 있느냐 물었더니
머뭇머뭇 거리는것이 마음이 무너집니다…..
ㅠㅠㅠㅠ
이럴 경우에 어떻게 해야 아이가 정신을차릴지. ..
그리고 또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요
ㅠㅠ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