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의견 부탁드려요

프리벨라16792022.02.26
조회234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네이트판은 가끔 읽어보기만 했는데 여러분 의견 부탁드려요.

 

빠르고 간결하게 쓰기 위해 음슴체 쓸게요.

이해부탁드립니다.

 

남친 생일 맞이하여 1박2일 여행 가기로 함.

평소 남친 여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저 또한 집순이라

집에서 영화보고 술먹는 데이트를 좋아함.

 

오랜만에 둘이 생일 기념하여 떠난 여행에

첫날 둘이 재밌게 놀고 밤에 소박하게 숙소에서 남친 생일 기념하여 파티함.

둘다 술 좋아하여 그날 역시 새벽까지 술 엄청 먹었음.

저랑 다르게 남친은 숙취가 굉장히 심한편임.

( 진짜 다음날 회사도 못갈 정도며 1-2일은 고생함 / 간수치 매우 높아서 회복이 심하게 느림)

 

다음날 호텔 조식 먹고 강릉 짬뽕 순두부 점심먹고

강릉 시장쪽 한바퀴 둘러보는데 몸이 너무 안좋다고

일찍 집으로 가서 쉬자고 함.

저도 여행 오래 하는 스타일 아니고 알겠다고 대답 후 12시인가 1시인가

강릉에서 집으로 출발함.

 

고속도로 타자마자 화장실이 급하게 가고싶었음.

그래서 고속도로 탄지 얼마 안되서 첫번째 휴게소가 나오길래

남친한테 말 안하고 그냥 바로 휴게소 들어감.(제차 가져가서 운전 제가 했어요)

 

남친: 휴게소 왜 가?나는 안가도 되는데

저: 응?나 화장실이 가려고

남친: 아..그냥 갔으면 좋겠는데

저: 아니 나 화장실 급하다고

 

그렇게 짧게 대화 후 휴게실에 주차 후 화장실 다녀왔습니다.

저렇게 대화 후 남친이 화장실 가지 말라고 하거나 얼른 가자고 한적 없습니다.

저 대화를 끝으로 제가 열받아서 제가 인상쓰며 집까지 한마디도 안한 상황이고

저도 화가나서 왜그러냐는 질문에 말 한마디도 안하고 고속도로이다 보니

100키로씩 빠르게 밟고 집까지 운전만 했습니다.

남친은 제가 왜 화를 내는건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일단, 저의 의견이나 감정없이 있었던 일 모두 적어봤습니다.

이 사건으로 그날 당일에 싸우고 풀었는데

제가 이 이야기를 술먹다가 먼저 또 꺼내게 되어 또 싸움이 되어서 궁금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남친 의견> 사람마다 숙취가 다르고 자기는 정말 죽을것 같이 아픈걸 봤으면서

 그럼 보통 휴게실 들어가기전에 나 화장실 가려고 휴게실 들릴게~ 혹은

 오빠 아픈데 화장실 때문에 휴게소 좀 들려도 될까? 라고 물어봐야 한다고 함.

 말도 없이 휴게소 들려서 왜 들리는건지 물어본거고 본인이 아프니까 그냥

 집에 빨리 가고 싶어서 그렇게 말한거라고 함. 애초에 제가 휴게소 들린다고

 했으면 그냥 갔으면 좋겠는데.. 라는 말 안했을거라고 함.

 본인이 화장실 가지말라고 한것도 아니고 별말도 아닌데

 예민하게 제가 화낸거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