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많은 생각을 하다가 어디에 말하기도 그렇고... 고민상담을 하고 싶어 글을 남겨 봅니다. 다른 기혼자분들은 결혼기념일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편들을 처음에는 챙기다가 잊기도 하는분들 있고.. 부인들은 기대하기도, 신경 잘 안쓰는 분들도 있긴 하죠 저희는 저는 기념일, 생일, 크리스마스 이런 날들은 가족과 함께 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이런 날일때면 저희는 시댁,친정 부모님 모시고 식사자주해요 여름휴가때도 시어머니랑 시간 맞춰서 같이 가기도 하고, 근데 남편은 생일도 크리스마스도 기념일도 뭐가 특별하다고 케이크며 밥을 꼭 같이 먹어야 하냐고 생각해요 결혼할때도 프로포즈도 못 받았고, 신혼여행도 못가고 해외여행한번 못 가봤지만 10년때는 리마인드웨딩이든 여행이든 가고싶었어요. 하지만 코로나로 해외도 못가고 그냥 지나가게 됐는데... 그래도 같이 저녁이라도 먹고 바다라도 보고 싶었는데 퇴근시간이 지나서 연락도 없고 받지도 않는 남편.. 남편은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왔더라구요. 결혼기념일이 그렇게 대단한거냐고 하면서 주말에 밥먹으면되지 라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주말에 대신 먹으면 되는걸 굳이 평일에 퇴근해서 갈곳도 없는데 가야하냐며 화내는 남편 정말 제가 잘 못 하는건가요? 이렇게 얘기하다 보면 남편은 제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일들을 꺼내면서 오히려 화를 내요 제가 미안해지고 잘한게 없다는 얘기를 하고 제가 잘 못하니 잘 해놓고 말하라면서 자신을 합리와 시키고 얘기가 끝이나요. 남편이 무시하는 말과 행동에 자꾸 상처 받게 되고, 자존감이 높던 저는 남편과 지내면서 자존감이 바닥이 되었어요 이런 남편과 있다보면 제 자신은 없어질것 같아요 항상 다 제 탓을 하는 남편.. 제가 게으고 멍청하다고 생각하며 무시하는 남편과 계속 같이 사는게 맞는걸까요?1
결혼기념일과 결혼생활
고민상담을 하고 싶어 글을 남겨 봅니다.
다른 기혼자분들은 결혼기념일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남편들을 처음에는 챙기다가 잊기도 하는분들 있고..
부인들은 기대하기도, 신경 잘 안쓰는 분들도 있긴 하죠
저희는 저는 기념일, 생일, 크리스마스 이런 날들은 가족과 함께 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이런 날일때면 저희는 시댁,친정 부모님 모시고 식사자주해요
여름휴가때도 시어머니랑 시간 맞춰서 같이 가기도 하고,
근데 남편은 생일도 크리스마스도 기념일도 뭐가 특별하다고 케이크며 밥을 꼭 같이 먹어야 하냐고 생각해요
결혼할때도 프로포즈도 못 받았고, 신혼여행도 못가고 해외여행한번 못 가봤지만 10년때는 리마인드웨딩이든 여행이든 가고싶었어요.
하지만 코로나로 해외도 못가고 그냥 지나가게 됐는데...
그래도 같이 저녁이라도 먹고 바다라도 보고 싶었는데
퇴근시간이 지나서 연락도 없고 받지도 않는 남편..
남편은 술을 마시고 늦게 들어왔더라구요.
결혼기념일이 그렇게 대단한거냐고 하면서 주말에 밥먹으면되지 라고 하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주말에 대신 먹으면 되는걸 굳이 평일에 퇴근해서 갈곳도 없는데 가야하냐며 화내는 남편
정말 제가 잘 못 하는건가요?
이렇게 얘기하다 보면 남편은 제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일들을 꺼내면서 오히려 화를 내요
제가 미안해지고 잘한게 없다는 얘기를 하고 제가 잘 못하니
잘 해놓고 말하라면서 자신을 합리와 시키고 얘기가 끝이나요.
남편이 무시하는 말과 행동에 자꾸 상처 받게 되고,
자존감이 높던 저는 남편과 지내면서 자존감이 바닥이 되었어요
이런 남편과 있다보면 제 자신은 없어질것 같아요
항상 다 제 탓을 하는 남편..
제가 게으고 멍청하다고 생각하며 무시하는 남편과 계속 같이 사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