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유산으로 남편과 사이가 나빠졌어요

규규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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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까페에나 올려야할 내용인데 여기가 맘이 더편해서 올립니다. 시아버님이 미리 물려주신 땅이 갑자기 올라 매매가 되어서 갑자기 좀 돈이 생겼습니다.
그전에 잘지내던 친정식구들이 한두명씩 돈을 빌려달라거나 집사는데 보태달라거나 급한돈인데 몇천필요하다거나... 하길래 우리도 집도 없는터라 집사는데 쓰려고 거절을 몇번하며 몇백씩만 안줘도되는돈으로 줬습니다.그랬더니 다들 나를 쪼잔하년 못된년이라고.. 변했다고... 나쁜사람 취급을 합니다. 저도 애가 셋이고 아직 한창공부도 시켜야할 나이라 난처합니다. 남편은 그게 아버님께서 어떻게 일구어낸 재산인데 아껴써야 한다며 맨날 절 감시하고 예민해있습니다. 돈이 사람사이를 이렇게 갈라놓네요...남편과 잘지내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