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샀다는 얘기 들은 뒤에 자꾸 연락하는 가족들과 할머니..

ㅇㅇ2022.02.28
조회294,405
미혼여성입니다. 15살때부터 아르바이트했고, 초등학교때 아버지가 책임지기 싫다고 집 나가버리셔서 생활보호대상자로 살았는데 엄마도 빚같은거 만들어서 가정폭력하시면서계속 돈 뜯어가셔서 20살때부터 한푼 받은 거 없이 독립했습니다. 
독립하고 20대에 갑자기 고생을 많이 해서 병명도 없는 병을 앓았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계속 자취해서 혼자살다가잠깐 엄마집으로 돌아가서 누워있는데 칼을 들고 오더라구요거의 매일같이 칼로 협박 당하고 목을 졸리고 골프채 쇠몽둥이 들고 오고..온 동네 사람들도 자다가 일어나고경찰까지 부르고

그래서 다시 탈출계획 세워서 도망나와서 살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아르바이트 5개씩 하고 밥도 굶을 정도로 돈 아껴모아서 작은 아파트를 사게 되었어요 
엄마는 당연히 빚이 더 많아지고 제가 돈 줄때까지 기다리고 살고 있겠지만 도망나올당시에는 제가 돈이 없는줄 알았기때문에 폭행한다음 8년정도는 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엄마의 남동생이랑 연락이 닿았었습니다.그 남동생은 저한테는 삼촌인데 절 많이 이뻐하셔서 제가 좀 믿었었구요삼촌한테 솔직히 제가 열심히 살고 있다, 재산도 있다 이제 아파트도 샀고 걱정 안하셔도 된다 이야기 했습니다. 
그게 화근이였죠 갑자기 삼촌의 엄마, 엄마의 엄마죠. 할머니부터 온 식구가 다 전화를 하고저를 찾기 시작했어요 1년을 차단했는데 계속 전화합니다. 접근금지도 안된다고 해서 상담만 받아놓은 상황입니다. 
엄마가 하는 말이 자기 노후를 책임질 의무가 있다 하시고, 할머니는 심지어 잘 사는 분인데도 식구들이랑 같이 저를 폭행한 엄마가 그래도 엄마라면서 니가 감당할 몫이라 하십니다.
제가 아파트 산 이후부터는 식구들이 계속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 괴롭고 빚같은게 상속될까 무섭습니다엄마랑 같이 살지 않음에도 저는 한달에 100만원정도 학생때도 엄마 생활비를 내어줬었고 엄마는 혼자서 400정도 썼고 그게 10년전부터 그렇게 쓰셨습니다. 명품사시고,여행다니시고자기는 즐길 나이라면서
제일 괴로웠던건 엄마가 아빠랑 헤어지고 남자를 데려와서 저희집에서 청소년때부터 같이 살았는데 그 남자가 자꾸 저를 건드리고 성폭행하려 해서 뭐라 했더니 미친듯이 저를 때리셨고제가 뚱뚱할때 사진이라거나 제 치부같은 걸 남들에게 막 소문을 내시고 가족들이랑같이 그렇게 저를 은근히 따시키시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가면서 저한테 "돈은 기록 안남게 현금으로만 줘라"하고 돈 몇백씩 가져가고 그랬습니다..
그게 제가 20살정도밖에 안됐던 나이이구요..

전화번호 바꾸고 돈은 많이 들지만 다시 이사를 가야 하는건지..그냥 너무 착찹하고 자꾸 전화하니 저도 할머니가 이제 돌아가실 나이가 된거 같아서미안한 마음이 들지만 얼마나 악마들인지 알기때문에 차단하고도 마음이 괴롭습니다..

정말 접근금지하고 호적같은거 분리할수 있으면 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요아버지도 완전 놈팽이에, 저 초등학교때 저를 술집에 팔아서 돈벌겠다하고 싸우면 고아원에 버렸다 찾아오고 완전 쓰레기거든요 성폭행도 하려했구요..근데 그 아버지도 완전 돈을 물쓰듯 써요.. 룸살롱 같은데 가서 20년전에 천만원씩 쓰고 오고 그랬습니다...
물어보니 아버지는 하도 오랫동안 저랑 안 만나서 빚을 상속 못할거라고 하는데가족이랑 연을 끊을 수 있는 방법없을까요? 

절친한테 이 이야기 했더니 그래도 가족이라고 연락하라고 하고.. 남자친구 만나도 가족들 용서하라고 하고 그러네요.. (솔직히 저같은 케이스가 주변에 없어서 이해를 구하기는 힘든 상황이에요) 저 집안에서 맞다가 죽을뻔한적도 많았는데 혼자 살면서 상담치료 받으면서 정상이 아니였다는거 이제 알고 마음 추스리고 있는데, 제가 돈 좀 있는 거 아니까 자꾸 연락해서 너무나 괴롭습니다...



댓글 251

ㅇㅇ오래 전

Best용서하라는 남친 절친 손절하세요. 님같은일 안겪어도 연락하라는 개소리 하면 안돼죠! 절대 연락하지 마시고 연락처 바꾸고 이사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주식했다가 아파트 날라가게 생겼다고 오천만원 안되면 삼천만원만 도와달라고해요 하루에 20개씩 문자 날리고 죽는소리하면 그쪽에서 연끊자할겁니다..

ㅇㅇ오래 전

Best난젤 이해 안가는게 다른건 몰라도 쓰니가 집살 동안 그렇게 고생한거 봤을텐데, 가족이니 용서하라는 절친이랑 남친이 정말 별로 인데. 본인들이 안당해봐서 그런가... 난 글로만 읽은 남인데도, 쓰니가 겪을께 뻔하게 보여, 절대 가족하고 엮이지 말라하고 싶은뎨. 쓰니 다른건 몰라도 사람 보는 눈좀 키우길요.

Miracle오래 전

Best이사하시고 전화번호 바꾸세요. 동사무소 가면 가족이라도 내주소 조회 못하게 하는거 있어요. 그거 신청하세요. 그 친구랑 남친과도 인연 끊으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모든일이 다 잘 해결되길 바라며 행복해 지시길 기원 합니다.

ㅇㅇ오래 전

Best번호 바꾸고 이사부터 가세요. 상담하는 곳에 꾸준히 남기고요. 엄마아빠 살아있는지, 등본이나 가끔 떼보세요. 죽고 나면 상속포기해야 하니까. 님 참 열심히 잘 살았어요. 삼촌이건 고모이모건 아무도 믿지 마요. 자기들이 책임지기 싫으니까 님한테 뒤집어 씌우는 겁니다. 다른 친구들한테도 남친한테도 말 하지 마요. 상담기관에만 말해요. 의외로 이해는 커녕, 약점 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ㅇㅇ오래 전

절친이랑 남친도 손절했지요? 님 망하길 바라는 열폭자들 옆에 두는 거 아닙니다~님이 잘되길 바라는 제정신인 주변인이 하나도 없네요… 저는 글쓴님이 잘되길 바랍니다!!

ㅇㅇ오래 전

돈 아깝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돈 다 날리기 전에 변호사 상담 받고 법적 준비를 꼭 미리 하세요

ㅇㅇ오래 전

집팔고 이사하고 번호바꾸고 가족과 아예 연끊고 절친 남친한테도 바꾼번호 알려주지 마요 절친남친도 가족들이랑 똑같음 새로 시작하는게 낫지

ㅇㅇ오래 전

전문적인 상담은 변호사 찾아가세요. 여기 많은 사람들이 댓글 써주겠지만 결국 가장 정확한 건 변호사 상담 뿐임. 그리고 절친, 남친이랑 손절하세요. 어렵게 가족들 떼어내도 나중에 절친, 남친 때문에 글 올리기 싫으면 지금이라도 빨리 둘 모두 끊어내세요. 가족도 별 ㅄ새끼들만 있는데 절친에 남친까지 저 모양이면 어쩝니까...

쓰니오래 전

잘친 남친 쓰니를 밑바닥까지 끌어내릴 사람들이네요 두사람은 절대 쓰니에게 귀인이 아닙니다 손절하세요 그리고 본인도 단단해지세요 한 피로 이어졌다고 다 같은 가족이 아닙니다 본인이 먼저가 되어야해요 그리고 호적을 파는건 어렵더라도 가정폭력으로 부터 피해자가 독립하여 주소지가 변경됐을시 주민등록초본 열람이나 발급제한을 신청할수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신청하세요~

ㅇㅇ오래 전

쓰니 정신차려요!!! 용서? 용서? 교회다니는 나도 화가 나는데 무슨 용서요!!!!!! 죄인들이 버젓이 눈 뜨고 살아서 쓰니를 귀한 집 딸 취급을 안 하는데 쓰니가 뭘 용서해요!! 지금 남친이 목 졸리고 죽을 만큼 안 맞아봐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나쁜 부모에게 줄 돈으로 당장 변호사에게 가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자문하시고 상담료 내시고 그렇게 시킨대로 하세요. 그게 쓰니가 살 길 입니다!! 그리고 쓰니가 용서할려 할 때는 정말로 그들이 지은 죄가 측은하고 너무 불쌍해서 내가 봐줘도 나에게 아무 상처가 되지 않을 때 하세요. 싸지르고 낳으면 다 부모에요? 쓰니는 어떤 부모가 되고 싶어요? 할머니도 친척들도 다 부모노릇 할 만큼 나이 먹지 않았어요? 그 사람들이 어른 노릇 제대로 해요? 안 하는데 왜 쓰니가 먼저 자식노릇을 해야해요??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00오래 전

낳기만함 부모라고 생각하는 사람넘많네요 통화나 톡으로 욕설 협박 이런거 다 저장해놓으시고 배댓글분 말처럼 아파트 사는데 거의 대출받았는데 일못해서 돈필요하다고 아님 주식하느라 담보대출 받았는데 돈 다잃어서 집 날아가게 생겼다고 돈즘 달라고 해보세요 그리고 집 파는거 보다 전세나 월세놓고 다른데로 이사가세요 그리구 변호사분 만나서 상담받아보세요

ㅇㅇ오래 전

가족이니까 용서하라는 말들은 개무시하고, 적반하장으로 가족들한테 돈 빌려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어디가든 돈 자랑은 하는 거 아녀요

ㅇㅇ오래 전

온냐 집팔고 다른데로 아예 잠적을해

ㅇㅇ오래 전

카드막기하다가 집경매넘어가서 5천정도 달라고 1주일내로 입금 급하다고 그러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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