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산불' 경북 고령까지 번졌다…'심각 단계' 주민 100여명 대피

햄찌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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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산불' 경북 고령까지 번졌다…'심각 단계' 주민 100여명 대피

경남 합천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도(道) 경계를 넘어 인근 경북 고령군까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광역 단위 산불 헬기 등을 총동원하는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소방청은 28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주변 시도의 소방력을 동원하는 ‘동원령 1호’를 발령했다. 동원령에 따라 대구·울산·전북·전남·부산 등 5개 시·도에서 펌프차와 물탱크차가 진압에 동원됐다.경남소방본부와 산림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7분쯤 경남 합천군 율곡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현재 산불은 오랜 가뭄으로 바짝 마른 풀·나무 등에 이어 초속 7m의 강한 바람과 만나면서 경북지역까지 빠르게 확산 중이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 중 일부 주민에게는 대피령도 내려진 상태다.소방당국은 진화작업에 나섰다. 이날 오후 용인교정치과6시 기준 산불 진화 헬기 29대와 산불 진화차 15대, 인력 385명 등을 투입했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 이날 수원변호사오후 9시 현재 산불확산을 피해 합천과 고령 인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합천에서는 현장과 인접한 노양1구에서 40가구 61명이 노양1구마을회관, 노와진경로당으로 분산 대피했다. 고령에서도 합가리, 신촌리에서 주민 40여 명이 인근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몸을 피했다. 합천군은 오후 2시 10분쯤, 고령군은 5시 20분쯤 주민과 등산객 치과광고등에게 재난문자를 보냈다.앞으로 산불의 확산방향에 따라 대피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대구·전북·전남·울산 등 4개 시·도에는 곧바로 소방차량 등이 보험비교동원될 수 있도록 예비동원령도 발령된 상태다.산림청은 합천에서 발생한 산불재난에 대해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산불 용인교정치과3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3단계는 예상피해 면적이 100㏊ 이상, 평균풍속 7∼10㎧ 일 때 산림청이 발령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불 영향 권역은 200ha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산불이 발생한 경북 지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고령군은 오후 5시35분 현재 쌍림면 하거리 등 인근 주민에게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할 것을 요청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북 고령군과 인접한 대구 일부 지역에서는 합천 산불로 발생한 연기가 하늘을 뒤덮은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날 합천에 발령된 ‘산불 대응 3단계’는 지난 16일 경북 영덕군 평택피부과산불에 이어 12일 만에 내려진 조치다. 건조한 날씨가 보험비교이어지면서 영남 지역에 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앞서 1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 야산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소방 대응 3단계와 소방력 동원령 1호가 발령됐었다.당시 산불은 발생 36시간 만에 잡혔다. 이 산불의 원인이 됐던 전날 산불까지 포함한다면 5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산림당국은 영덕 산불을 끄기 위해 최근 10년 사이 단일 산불에는 가장 많은 수인 헬기 40대를 투입했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남태헌 차장은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인근 민가와 시설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역주민들은 산림 당국에서 발표하는 보험비교재난방송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산불 현장과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어린이보험비교합천 해인사까지는 거리가 다소 떨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이 난 율곡면 노양리에서 해인사가 있는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까지는 직선거리로 18㎞가량이다. 현재 바람이 북쪽으로 불면서 불이 해인사 방향을 향하고 있지만, 거리가 떨어진 만큼 확산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합천·고령=위성욱·신진호·김정석·백경서 기자 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