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ㅇㅇ2022.03.01
조회2,215
그 사람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했다고.
그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타이밍이란게 참 애매해서
혹시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게,
상대에게 미련으로 보일까봐
한참을 망설였다.

오랜 시간이 지난 까닭에
그 사람은 이 글을 못 볼 확률이 크겠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얘기하고 싶었다.

그 사람으로 인해
오랜 시간동안 울고 웃으며
정말로 행복했다고.
진심을 다해서
그 사람의 행복을 바란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