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할수있을까요 ?

귀염..ㅎ2008.12.23
조회555

안녕하세요 ㅎ

 

톡댓글러 귀염..ㅎ 에요 ^^

 

톡댓글만 달아드리다가.. 문득 저의 처지가 너무나도 한심하고 그래서 몇글자 끄적여 봄니다. ㅠ ㅠ

 

최근 2달전에 엄청 나게 가슴아픈 상처를 받았어요..

 

소개로 알게 된 연상의 누나셨는데.. 웃는 모습도 너무 예쁘셨고..

 

누나도 저를 많이 좋아하시는 것 같았어요.. ㅎ 막 저를 부를때도.. 막 애기라고.. ㅎ

 

제가 연하이긴 했지만.. 행동도, 말투도, 생긴것도 전부 애기처럼

 

귀엽게 행동하고, 애교스럽게 말하고, 푸우처럼 귀엽게 생겼어요.. ㅎ

 

없는 자신감.. 짜내고 짜내서 좋아한다고.. 말했죠..

 

그런데 누나 하는말 " 나도 울애기 좋아해.. 하지만 넌 정말 애기야 "

 

그래요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요.. 누나 동생 사이로 남는것도 나쁘지는 않으니까..

 

매력만점인 누나는 얼마뒤에 바로 남자친구가 생기더군요..

 

저는 귀엽게 생긴 연하남이지만.. 남자친구는 정말 핸섬하게 생겼고 샤프하더라구요..

 

그저 누나 동생으로 지내다가..

 

연락이 오더라고요.. 자기 힘들다.. 외롭다.. 자기 집으로 와주라.. 갔더니..

 

누나 혼자 울고있더라고요.. 남자친구는 일가있어서 연락도 안되고..

 

그저 누나 다독여 주고.. 오려는데 저를 붙잡더라구요.. 같이 있어주라고..

 

좀만 같이 있다가 누나 자는거 보고 나오려는데..

 

자는줄 알았던 누나가 갑자기 일어나서...

 

제 입술을 훔치더라구요.. 그리고 누나침대에 저를 눕히더니.. 자연스럽게.. 관계를 가졌어요..

 

첫경험.. 그런말 있잖아요 " 여자는 첫사랑을.. 남자는 첫경험을 못잊는다.. "

 

그런일이 있고난뒤 누날 피하는데.. 자꾸 연락이 와요.. 계속 연락 씹다가..

 

결국엔 답장을 했죠.. 그동안 쌓았던 정이 있어서..

 

연락하고 지내는데.. 누나의 행동이 점점 대담해지는거에요.. 부담스러워질정도로..

 

그런 누나모습이 싫었는데.. 저도 모르게 마음이 가더라구요.. 점점.. ㅠ ㅠ

 

그러던 어느날 누나 하는말.. " 자기~ 나 학자금 갚아야 되는데 돈 400 만 꿔줄수있어 ? "

 

어이가 없더군요.. ㅎ 나름 늦었긴 했지만 조금씩이나마 마음 열면서 좋아하고 있는데..

 

결국 나한테 한다는 얘기가 돈빌려달라는 얘기.. ㅋ

 

제가 좀 바보같은 사랑을 해요

정말 한 여자만 바라보고

한 여자만 생각하고 내 여자한테 모든걸 다해주는... 그런 바보같은 착한 남자에요...

 

그런데 누나는 그런 바보같은 저를.. 그저 돈 빌릴상대로밖에 생각안했다는..

 

더 어이없는건 못빌려 주겠다고 하니까 연락을 끊더라구요.. ㅎ

 

제가 그렇게 쉬워보이고 갖고놀기 좋은 남잔가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에 큰상처 받았거든요.. 어찌됬던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니까..

 

이제 좀 상처가 여물어가는데.. 인제는 좀 여자가 무서워져요..

 

갠히 또 나같이 바보같은 착한남자.. 또 이용당하고 상처받을까봐.. ㅠ ㅠ

 

저.. 다시... 사랑할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