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이랑 연락 안하고 산지 2년째

ㅇㅇ2022.03.02
조회93,544

시어머니의 막말과 폭언으로 연락 안하고, 명절이나 생신 때 가긴 가지만 살갑게는 하지 않고 지낸지 2년째입니다. (선물이나 기본적으로 할 도리는 하지만 이제는 마음 다해 안함)

예전에는 연락도 자주 하고 했는데 홧병과 우울증, 탈모까지 오고 난 뒤 신랑한테 나 좀 살게 해 달라 했어요.

이게 딱 2년전인데 연락 안하고 명절 때 하루만 가고 기타 등등 행사에는 남편만 보내고 있거든요. 저는 정말로 시어머니 신경 하나도 안 쓰이고 측은지심도 안 들어요. 그 동안에 듣고 당한게 있기 때문에.

근데 요즘 부쩍 신랑이 같이 시댁에 가자고 옆구리를 찌르네요. 전 가려면 혼자가~ 예전에 그 꼴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와? 하고 있는데 알았어. 하고 며칠뒤에 또 말하고 하는거 보니 시댁쪽에서 자꾸 말이 나와서 찌르는 것 같아요. 

전 이대로 쭉 지낼 생각인데 본인(시댁)이 한거 생각 안하고 시간은 계속 가니 미안해서 그런지 무슨 심정으로 저러나 싶어요.  사과할 분들도 아니지만 사과한다고 잘하고 싶지도 않고 자주 보고 싶지도 않네요.  

댓글 57

ㅇㅇ오래 전

Best남편한테 앞으로 명절 생신에도 안가겠다하세요. 명절 생신에가니 만만하게 보는거 같은데 앞으로 혼자 다니라고 본가에서 뭔 얘기가 나와도 전할셍각 말고 가자고하지 말라고하세요.

ㅇㅇ오래 전

Best생일이랑 명절조차 안 가야 진정한 안 가는 거죠.

ㅇㅇ오래 전

Best그럴꺼면 아예 명절이고 생신이고 다 안갈거라고 말해요

ㅇㅇ오래 전

안가면 그만이지 뭘여기다글을써요 명절에 한번가는건 또뭐지ㅎㅎㅎㅎ 안가고말지ㅎㅎ

망구오래 전

이혼하세요

ㅡㅡㅋ오래 전

판년들에게있어 시댁이란?ㅋㅋㅋㅋ

오늘하루도오래 전

저희집은 반대 . . 친정엄마가 막말을 막말을 . . 남편 저보다 학벌 딸리고 운동한 사람이라고 처음부터 개무시 . . 얼굴도 험악하게 생겼다고 그러고. 형제들도 엄마한테 휘둘려서 저한테만 뭐라그러고. 제가 결혼 선택해서 식도 안올리고 둘이서 집사서 이사온뒤로 지금껏 1년째 안보고 살아요. 워낙 어릴때부터 막말을 입에 달고산사람이지만 결혼할려는 사람한테 그럴줄은 몰랐기에 . . 수치스러워서 연락 끊고 삽니다

ㅇㅇ오래 전

저도 시댁 막말때문에 단절했어요. 명절에만 갔었는데 올해 설부터는 아예 안갔구요. 전번달 시모 팔순도 안갔어요. 시댁막말로 정신적인 고통 받고 판에 글올렸더니 주작이라데여 ㅋ ㅋ 시댁하고 단절하니 편하네요

11과9투딸몬오래 전

조용히 안가 라고 하니 계속 못 먹는 감 찔러보자. 열번 찍어 안 넘어가나 하는 거예요. 가자고 또 말 하는 순간 다시는 말 못 꺼내게 발악을 한번 보여주세요. 안가안가안간다고 안간댔는데 왜자꾸 가자는건데 예전그꼴 또보라고 나미치는거보고싶어서 이러는거야 미친와이프수발들며 사는 인생 체험하고 싶은거야 뭐야~~~!!!! 친구가 저러면서 진짜 졸도했었어요. 그뒤로 남편이 시가의 'ㅅ'도 안 꺼내고 살고 있대요.

ㅇㅇ오래 전

연끊고 살려면 아예 안가야지... 명절생신엔 가는게 뭐야...나같음 더 불편하겠다. 나처럼 차단박고 아예 안가고 장례식 장때나 가보겠다고 해야지

ㅎㅎ오래 전

아니 명절 생일에 왜가요!!!그러니 남편 ㄴ 이 또 저 ㅈㄹ 이지.그걸 옆에서 다보고 손놓고 아무것도 안해놓고는 2년이 지나니 슬슬 본색 나오네.이젠 아예 안간다해요.신랑 ㄴ 이 시가 가자고 할때마다 더 심하게 나가요.이혼도 불사한다고 하세요.님이 살아야죠.

오래 전

나라면안감

ㅇㅇ오래 전

비슷한상황을겪어본1인으로서결론부터말씀드리자면사람성격절대안변합니다^^혼자맘쓰지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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