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봐줘진짜화남

ㅇㅇ2022.03.05
조회123

지금으로부터 한 달 전쯤 눈썹 문신을 하려고 2/5로 예약한 후, 강남쪽에서 눈썹 문신을 받았음.무료 리터치 기한은 시술받은 후 두 달, 3/5~4/5라고 했음.리터치 예약 변경은 불가하다고 나와있었음.무료 리터치 후의 리터치는 5만 원을 내야함.무료 리터치 3/5로 잡음.
근데 내가 3/2에 코로나 항원 양성이 떴고, 바로 가족끼리 격리 들어감.항원 양성 뜨면 거의 확진이라고 봐도 되는 정도니까 바로 카톡 보냄.확진되어서 그런데 예약 변경 가능하냐고.

코로나 확진은 굉장히 갑작스러운 경우 아님?나도 확진되고 싶어서 확진된 것도 아니고, 무조건 리터치 받으러 가고 싶었음.

근데 여기 반응이 '변경 가능한데 무료 리터치 소멸되세요 ㅠㅠ'

애초에 변경 가능한데 소멸된다는 게 어떤 말임? 처음에 이해 못하기도 하고 말 자체가 어이가 없어서 다시 물어봄. 어떤 말이냐고.

근데 리터치 안내사항 확인하라는 말만 남긴 채 사라짐. ㅋㅋㅋㅋ애초에 카톡으로만 예약 받고, 내가 예약할 때도 1분 안에 답장 오던 사장이 갑자기 1시간 이상 연락이 안될 수 있음?

생각해 보니, 소멸된다는 게 그냥 '리터치 받을 거면 5만 원 주고 받아라.'는 말인 것 같았음.그럼 그냥 5만 원 안 내고 싶으면 격리하지 말고 그냥 나가서 리터치 받고 와도 되는 거임?확진됐을 때 격리는 필수사항인데 이거가지고 돈 내라고 하는 게 정상적인 양심이 있는 사람의 마인드임?

애초에 확진 된 게 내가 이렇게 불이익을 받을 정도의 사항임?


그렇게 5시간 정도 답장이 없길래 어이가 없어서 왜 답장 안 하냐고 카톡 계속 보냈더니 차단함.
나랑 대화 한 번 해보지도 않고 차단한다는 건 처음부터 리터치 해줄 생각도 없었던 거 아닌가 싶음. ㅋㅋ 그냥 회피하기만 하고 돈만 받아먹으려는 이 마음이 너무 괘씸했음. 내 돈은 안 소중한가? 자기 돈을 벌고 싶으면 할 건 하고 받아야지. 이렇게 사람 무시하고 온갖 안읽씹 읽씹은 다 하면서 돈은 벌고 싶냐는 말임. ㅋㅋ

그래서 이번엔 인스타로 감.인스타도 처음엔 안 읽어서 몇 번 보냄. 그리고 나중에 긴 장문의 편지를 보냄.

 내 카톡을 누가 봐도 안읽씹으로 두고 잇는 상태같아서 화났다, 당황스러웠고, 그런 회피하는 모습 보기 안좋은 것 같다 등등의 말이었음.


그리고 나도 끝내려고 했음. 서로에게 독이 되니까.근데 오늘 친구 말을 들어보니 ㅋㅋ 거기 사장이 스토리에 내 실명 박히게 캡쳐해서 올렸다 하던데, 나도 듣고 화나서 올려봄.


어떻게 생각함? 내가 억울한 게 맞는 거임?어그로 끌고싶은데 글 처음 적어봐서 어케하는 건지 모르겠다 ㅠㅠ 도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