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일 목요일 14:55분경,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왕십리역 방향 2617호 열차 4혹은 5칸? 지하철에 탑승하였습니다. 탑승 후 약 2~3정거장이 지난 시점에 가해자가 옆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착석하자마자 몸을 과도하게 기대는 등 불쾌감이 느껴질 정도의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계속 지속되어 다른 자리로 이동하였으나 가해자는 저를 따라와 다시 제 옆자리 착석하였습니다. 객실 내에 빈자리가 있었었고 본인 역시 앉아있던 자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저를 따라와서 옆자리에 앉는게 너무 이상해서 그때부터 손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한소리 하고 싶었지만, 앞쪽으로 메고 있던 백팩안에 흉기같은 것들이 들어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꾹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가해자가 적극적으로 추행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맨 백팩 바깥쪽은 왼팔로 안고 오른팔을 백팩 뒤쪽으로 넣어 오른손으로 제 옆구리와 가슴아래 부분을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놀래서 황급히 몸을 떼고 가해자를 쳐다보았지만 모르는척 눈을 감고 있었고, 이후에도 추행과 추행시도를 지속했습니다.
결국 용기내어 “아저씨 손 계속 닿아서 불쾌해요. 손 치워주세요.”라고 크게 이야기했습니다. (앞자리에 앉아있던 여성분과 옆자리 여성분은 제 말소리가 들리셨는지 쳐다보셨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거나, 또다시 불필요한 접촉이 생기지 않도록 고치는 것이 일반적이나 사과는커녕 태연하게 눈을 감은채로 고개를 두 번 끄덕이는 모습만 보여줬습니다.(이렇게 추행하지 말라는 저의 말에 놀라지 않고 태연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해자를 보고 상습범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객실내를 순찰하는 경찰분들을 보더니 가해자는 다른칸으로 도망갔고, 저는 어떻게하지 망설이다가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 용기내어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경찰분들이 출동하셔서 가해자에게 신고가 들어와 경찰서로 동행할 것을 이야기했고, 가해자는 이때 역시 경찰분들에게 이유를 묻지 않은 채 조용히 지하철 밖으로 따라나갔습니다.(보통의 경우라면 왜가야하는지, 뭐땜에 신고가 들어왔는지 눈 동그랗게 뜨고 물어봐야 정상일텐데, 이렇게 태연하게 나가는 모습을 보고 상습범임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끔찍한 경험을 겪고 과연 앞으로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경찰서로 가면서 침착하자, 침착하자 수백번을 되뇌였지만, 정작 도착해서는 손이 덜덜 떨려 글씨를 제대로 쓸 수 조차 없는 상황에 놓여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6년동안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면서 역시 서울은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라는 생각만 했었지, 그 이면에 이런 끔찍한 일들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지하철 성추행은 다른 사람들의 일인줄만 알았던 제 자신이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저에게 소름돋는 짓을 한 가해자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제가 탄 2호선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해당 자료를 요청한 상태이지만, 용량의 한계로 7일 보관 후에는 삭제가 될수도 있다고도 하고, 화질 또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목격자분들의 증언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2022년 3월 3일 목요일, 14:55~15:30 사이 2호선 낙성대역에서 왕십리역 방향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안에서 일어난 추행사건을 목격하신 분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성추행 목격자를 찾습니다
2022년 3월 3일 목요일 14:55분경,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에서 왕십리역 방향 2617호 열차 4혹은 5칸? 지하철에 탑승하였습니다. 탑승 후 약 2~3정거장이 지난 시점에 가해자가 옆자리에 착석했습니다.
착석하자마자 몸을 과도하게 기대는 등 불쾌감이 느껴질 정도의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계속 지속되어 다른 자리로 이동하였으나 가해자는 저를 따라와 다시 제 옆자리 착석하였습니다. 객실 내에 빈자리가 있었었고 본인 역시 앉아있던 자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저를 따라와서 옆자리에 앉는게 너무 이상해서 그때부터 손이 덜덜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한소리 하고 싶었지만, 앞쪽으로 메고 있던 백팩안에 흉기같은 것들이 들어있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꾹 참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부터 가해자가 적극적으로 추행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맨 백팩 바깥쪽은 왼팔로 안고 오른팔을 백팩 뒤쪽으로 넣어 오른손으로 제 옆구리와 가슴아래 부분을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놀래서 황급히 몸을 떼고 가해자를 쳐다보았지만 모르는척 눈을 감고 있었고, 이후에도 추행과 추행시도를 지속했습니다.
결국 용기내어 “아저씨 손 계속 닿아서 불쾌해요. 손 치워주세요.”라고 크게 이야기했습니다. (앞자리에 앉아있던 여성분과 옆자리 여성분은 제 말소리가 들리셨는지 쳐다보셨었습니다.) 보통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거나, 또다시 불필요한 접촉이 생기지 않도록 고치는 것이 일반적이나 사과는커녕 태연하게 눈을 감은채로 고개를 두 번 끄덕이는 모습만 보여줬습니다.(이렇게 추행하지 말라는 저의 말에 놀라지 않고 태연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해자를 보고 상습범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객실내를 순찰하는 경찰분들을 보더니 가해자는 다른칸으로 도망갔고, 저는 어떻게하지 망설이다가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는 판단에 용기내어 112에 신고를 했습니다. 감사하게도 경찰분들이 출동하셔서 가해자에게 신고가 들어와 경찰서로 동행할 것을 이야기했고, 가해자는 이때 역시 경찰분들에게 이유를 묻지 않은 채 조용히 지하철 밖으로 따라나갔습니다.(보통의 경우라면 왜가야하는지, 뭐땜에 신고가 들어왔는지 눈 동그랗게 뜨고 물어봐야 정상일텐데, 이렇게 태연하게 나가는 모습을 보고 상습범임을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끔찍한 경험을 겪고 과연 앞으로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경찰서로 가면서 침착하자, 침착하자 수백번을 되뇌였지만, 정작 도착해서는 손이 덜덜 떨려 글씨를 제대로 쓸 수 조차 없는 상황에 놓여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6년동안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을 하면서 역시 서울은 대중교통이 잘되어 있어서 너무 편리하다라는 생각만 했었지, 그 이면에 이런 끔찍한 일들이 생길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지하철 성추행은 다른 사람들의 일인줄만 알았던 제 자신이 한심하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저에게 소름돋는 짓을 한 가해자는 현재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제가 탄 2호선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해당 자료를 요청한 상태이지만, 용량의 한계로 7일 보관 후에는 삭제가 될수도 있다고도 하고, 화질 또한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목격자분들의 증언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상황입니다.
2022년 3월 3일 목요일, 14:55~15:30 사이 2호선 낙성대역에서 왕십리역 방향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안에서 일어난 추행사건을 목격하신 분을 찾도록 도와주세요.
글 공유해주시면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