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뭐 - 저도 직장에서 톡톡을 즐겨읽는 그런 일산사는 처자입니다 ㅋㅋ 오늘 그냥 우리 막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글 남겨봐요, 저는 스물여섯살이구요, 우리막내는 스무살 싸이에 썼던 글입니다, 근데 우리 막내가 친철하게 답장까지 싸이에 써주셨더라구요? 혼자 보기엔 사실 쫌 웃겨서, 재미없으시더라도 양해바라고 , 재밌게 보세요 !! 언니만나서 겨울 방학내내 고생中 하루종일 자고 언니오면 밥차리고 커피 타 쥬시고 집안살림 하시고 잔 심부름 다 하시고 맨날 못 살게 굴어도 절대 굴하지 않고 늘 티비앞에서 움직일줄 모르고 훌라우프 하라고 했더니 자꾸 떨어진다고 싫타고 하고 우체국 보냈더니 엄청 먼데 보냈다고 자기 다이어리에 써놓고 -_- 내가 방명록 ㅌ ㅔ ㄹ ㅓ한다고 했더니 비웃기만 하다가 뺘큐만 날리고 - 돈잡아 먹는 귀신이라고 놀리면 또 뺘큐만 하고 내가 못살게 군다고 서럽다고 하면서 은근히 계속 즐기는거 다 안다 . ㅋㅋㅋㅋㅋ 우리언니는요. 영어학원선생님이예요. 애들은 언니있어서 좋겟다구하지만요. 음...50:50인것같아요. 우리언니는 카페인중독이구요. 매일커피타는것도 힘들어요. 아침에정신없어서 핸드폰도 가끔 두고 가구요. 개그지존이예요. 하루에 한두번은 웃겨야 되구요. 개그떨어졌다구 고민해요. 맨날 적자라구 한숨쉬구요. 가끔은 샤워하면서 머리도 감아요. 정신없는것같아요. 나한테맨날 돈잡아먹는 귀신이라구 놀리구요. 컴터중독이라구 맨날 놀려요. 그럼전..빠큐열라 날려주구요. 내 다이어리 보는걸 즐겨해요. 그래두 방학동안 언니랑 살아서 재미있어요 ㅇ_ㅇ 킴여사 ㅇ_ㅇ알랴뷰♡ --------- 작년에 제가 애인과 헤어지고, 밤마다 자기전에 저도 모르게 아침인줄 알고 ㅋㅋ 막 머리감고 그러길 세번 ㅋㅋㅋㅋ 정신줄 놓고 살았어요 -ㅠ (헤어져본 톡커님께서 공감해 형성해 주길 )ㅋㅋ 우리 막내는요, 내가 우울할때 마다 "대지야 꿀꿀 거려봐 " 그러면 3초내에 "꿀꿀꿀" 이렇게 답장 오구요 "우리 대지 꿀꿀이 죽이라도 먹고 다녀요?" 이러면, 없어서 못먹고 다닌다고 그러구요, 20살이나 되었으면서 바람막이 잠바나 사달라고 다이어리에 시위하고요 -ㅠ 여름방학땐요, 와서 아르바이트 한다더니 또 빈둥거려서 제가 쫓겨냈어요 -_-;; 이번겨울방학때에도 또 온다고 하거든요? 근데요, 제가 우리 싸랑하는 막내, 너무나 싸랑한나머지 운전면허랑,영어 학원 일시불로 긁어준다고 그랬거든요? 근데요ㅠ 직장인 월급이 쥐꼬리만한거라는거 아시죠? 싸랑하는 마음만 받아달라고 이거 톡되면, 하는 봐 주지않을까요? ㅠ 막내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미리 쓸께. 지난번에 언니가 멋찌게 용돈 계좌이체 할려고했는데, 언니 잔고가 0 이더라? 나도 몰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간지나게, 우리막내 친구들이랑 밥사먹게해줄려고 그랬는데, 얼마나 민망했는줄 아늬 ㅋㅋ 막내야, 전공이 안맞아서 편입하니 자퇴하니 그런 마음접고, 유가도 오르고 나라도 어렵고 주식도 폭락하는 판에, 허리휘게 바다에서 너 바람막이 잠바 사줄려고 고생하는 우리 엄마랑 아빠랑 생각해서, 장학금은 못받더래도, 좋은성적으로 졸업했음 좋겠어. 막내야, 언니가 생일선물 한번 제대로 사준적없어서 살포시 미안하네? 언니가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겨울방학때는 알차게 보내자, 우리 대지, 언니 쫌 멋찌지?ㅋ 언니 진짜 너네 친구들에게 인기 짱이늬?ㅋㅋㅋㅋㅋㅋㅋ
애교쟁이우리막내
오늘 그냥 우리 막내가 너무 사랑스러워서 글 남겨봐요,
저는 스물여섯살이구요, 우리막내는 스무살
싸이에 썼던 글입니다,
근데 우리 막내가 친철하게 답장까지 싸이에 써주셨더라구요?
혼자 보기엔 사실 쫌 웃겨서, 재미없으시더라도 양해바라고 ,
재밌게 보세요 !!
언니만나서 겨울 방학내내 고생中
하루종일 자고
언니오면 밥차리고
커피 타 쥬시고
집안살림 하시고
잔 심부름 다 하시고
맨날 못 살게 굴어도 절대 굴하지 않고
늘 티비앞에서 움직일줄 모르고
훌라우프 하라고 했더니 자꾸 떨어진다고 싫타고 하고
우체국 보냈더니 엄청 먼데 보냈다고 자기 다이어리에 써놓고 -_-
내가 방명록 ㅌ ㅔ ㄹ ㅓ한다고 했더니 비웃기만 하다가
뺘큐만 날리고 -
돈잡아 먹는 귀신이라고 놀리면
또 뺘큐만 하고
내가 못살게 군다고 서럽다고 하면서
은근히 계속 즐기는거 다 안다 .
ㅋㅋㅋㅋㅋ
우리언니는요.
영어학원선생님이예요.
애들은 언니있어서 좋겟다구하지만요.
음...50:50인것같아요.
우리언니는 카페인중독이구요.
매일커피타는것도 힘들어요.
아침에정신없어서 핸드폰도 가끔 두고 가구요.
개그지존이예요.
하루에 한두번은 웃겨야 되구요.
개그떨어졌다구 고민해요.
맨날 적자라구 한숨쉬구요.
가끔은 샤워하면서 머리도 감아요.
정신없는것같아요.
나한테맨날 돈잡아먹는 귀신이라구 놀리구요.
컴터중독이라구 맨날 놀려요.
그럼전..빠큐열라 날려주구요.
내 다이어리 보는걸 즐겨해요.
그래두 방학동안 언니랑 살아서 재미있어요 ㅇ_ㅇ
킴여사 ㅇ_ㅇ알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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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제가 애인과 헤어지고, 밤마다 자기전에
저도 모르게 아침인줄 알고 ㅋㅋ 막 머리감고 그러길 세번 ㅋㅋㅋㅋ
정신줄 놓고 살았어요 -ㅠ
(헤어져본 톡커님께서 공감해 형성해 주길 )ㅋㅋ
우리 막내는요,
내가 우울할때 마다
"대지야 꿀꿀 거려봐 "
그러면
3초내에
"꿀꿀꿀" 이렇게 답장 오구요
"우리 대지 꿀꿀이 죽이라도 먹고 다녀요?"
이러면, 없어서 못먹고 다닌다고 그러구요,
20살이나 되었으면서 바람막이 잠바나 사달라고 다이어리에 시위하고요 -ㅠ
여름방학땐요, 와서 아르바이트 한다더니 또 빈둥거려서
제가 쫓겨냈어요 -_-;;
이번겨울방학때에도 또 온다고 하거든요?
근데요, 제가 우리 싸랑하는 막내, 너무나 싸랑한나머지
운전면허랑,영어 학원 일시불로 긁어준다고 그랬거든요?
근데요ㅠ
직장인 월급이 쥐꼬리만한거라는거 아시죠?
싸랑하는 마음만 받아달라고 이거 톡되면,
하는 봐 주지않을까요? ㅠ
막내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미리 쓸께.
지난번에 언니가 멋찌게 용돈 계좌이체 할려고했는데,
언니 잔고가 0 이더라?
나도 몰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가 간지나게, 우리막내 친구들이랑 밥사먹게해줄려고 그랬는데,
얼마나 민망했는줄 아늬 ㅋㅋ
막내야, 전공이 안맞아서 편입하니 자퇴하니 그런 마음접고,
유가도 오르고 나라도 어렵고 주식도 폭락하는 판에,
허리휘게 바다에서 너 바람막이 잠바 사줄려고 고생하는 우리 엄마랑 아빠랑 생각해서,
장학금은 못받더래도, 좋은성적으로 졸업했음 좋겠어.
막내야,
언니가 생일선물 한번 제대로 사준적없어서
살포시 미안하네?
언니가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겨울방학때는 알차게 보내자,
우리 대지,
언니 쫌 멋찌지?ㅋ
언니 진짜
너네 친구들에게 인기 짱이늬?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