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아무래도 여기 게시판에 여자분들이 많으셔서 의견이 쏠리는거 같은 부분이 없지않아 있네요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여친의 발언입니다
아무리 그렇다해도 저런일로 쉽게 부모님 이혼시킬거라하고, 결국은 나중에 자기도 엄마입장에서 치우쳐그런거라했구요
만약 자기부모님이었으면 그랬을까요? 그러던안그러던 문제인건 같은거죠
저희 엄마 용돈, 모시는걸 떠나서 저런 생각자체를 했다는게 과연 외할머니모신다해도 그랬을까 생각도 들고 너무 이해가 안가서 올려본겁니다
여자친구와 대화 중 조금 감정상한부분이 있어서
여러분들 의견 들어보고자합니다
이 글은 같이 볼거에요
여자친구 부모님 두 분이 6남매중 막내라 하심
혼자 사시는 90세 시어머니께 가장 효자고 정성스럽게 잘하신다고 들음, 여친도 특별한 날때마다 찾아뵘.
부모님이 결혼하시고 지금까지 할머님 생활비 드림.
현재 할머니 거주하시는 전세집도 6남매중 아들3이 돈합쳐 도와드린거라고함.
할머니가 얼마전 <더 나이들면 요양원안가고 너네집에서 살고싶다>고 하셨고 아버님이 어머님께 전달했다함.
나머지 위에 5남매도 <너희가 제일 잘 살고 효자니까 모셔라>함.
어머님은 시어머님이 좋아서 여태 잘한거 인정하지만
어머님 나이 60에 90세 시어머님 모시는건 쉽지않다고 생각하고 이럴 경우 제사도 자식에게 되물림 될 수 있어 여친과 고민을 하심.
여친 입장-
우리 엄마 30년간 일하고 이제 퇴직 앞두고 있는데,
다들 퇴직하고 여유롭게 지내는 반면 엄마도 갱년기로 이리저리 아픈곳 많은 사람이 90세 할머니 모시는거 마음아파서 싫다,
차라리 그럴거면 아빠랑 이혼하라고 했다,
아니면 우리집 근처 새로 집얻어드려 왔다갔다 보살펴드리는건 괜찮다생각하지만
막내며느리 60살이 90시어머니모시고 시누이들 매번 오고 좋은소리못듣고 할바에 이혼하고 혼자 사는게 낫겠다고 함
추)노후얘기하다 싸웠어요, 누가 문제죠?
아무래도 여기 게시판에 여자분들이 많으셔서 의견이 쏠리는거 같은 부분이 없지않아 있네요
제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여친의 발언입니다
아무리 그렇다해도 저런일로 쉽게 부모님 이혼시킬거라하고, 결국은 나중에 자기도 엄마입장에서 치우쳐그런거라했구요
만약 자기부모님이었으면 그랬을까요? 그러던안그러던 문제인건 같은거죠
저희 엄마 용돈, 모시는걸 떠나서 저런 생각자체를 했다는게 과연 외할머니모신다해도 그랬을까 생각도 들고 너무 이해가 안가서 올려본겁니다
여자친구와 대화 중 조금 감정상한부분이 있어서
여러분들 의견 들어보고자합니다
이 글은 같이 볼거에요
여자친구 부모님 두 분이 6남매중 막내라 하심
혼자 사시는 90세 시어머니께 가장 효자고 정성스럽게 잘하신다고 들음, 여친도 특별한 날때마다 찾아뵘.
부모님이 결혼하시고 지금까지 할머님 생활비 드림.
현재 할머니 거주하시는 전세집도 6남매중 아들3이 돈합쳐 도와드린거라고함.
할머니가 얼마전 <더 나이들면 요양원안가고 너네집에서 살고싶다>고 하셨고 아버님이 어머님께 전달했다함.
나머지 위에 5남매도 <너희가 제일 잘 살고 효자니까 모셔라>함.
어머님은 시어머님이 좋아서 여태 잘한거 인정하지만
어머님 나이 60에 90세 시어머님 모시는건 쉽지않다고 생각하고 이럴 경우 제사도 자식에게 되물림 될 수 있어 여친과 고민을 하심.
여친 입장-
우리 엄마 30년간 일하고 이제 퇴직 앞두고 있는데,
다들 퇴직하고 여유롭게 지내는 반면 엄마도 갱년기로 이리저리 아픈곳 많은 사람이 90세 할머니 모시는거 마음아파서 싫다,
차라리 그럴거면 아빠랑 이혼하라고 했다,
아니면 우리집 근처 새로 집얻어드려 왔다갔다 보살펴드리는건 괜찮다생각하지만
막내며느리 60살이 90시어머니모시고 시누이들 매번 오고 좋은소리못듣고 할바에 이혼하고 혼자 사는게 낫겠다고 함
저는 저 얘길 듣고 조금 충격받고 물어봤습니다
ㆍ너희 부모님이 그러신다면? 그래도 안모실거야?
ㅡ우리 부모님은 노후준비도 되어있으시고 자식들한테 의존하지않으실 성격이야. 그럴일없어
그래도 사람일은 어떻게될지 모르는거 아닌가요?
저에게도 싸우면 헤어지잔 말을 몇번 했었는데
이혼이란 말을 저리 쉽게 꺼내니...믿음이 안가네요
그리고 저는 저희 엄마가 혼자 이혼하고 힘들게 사셨고, 이제 일하기도 힘들만큼 망가진 몸이셔서 제가 용돈을 드릴 생각이거든요(생활비나 월세비)
여기에 대해 여친이 특별한 말 없었는데
저런 얘기 들으니 나중에 어떤상황이 벌어질지 두렵네요
제가 여친에게 계속
ㆍ외할머니를 모신다고해도 아빠한테 이혼하라할거야?
ㅡ누구든 똑같아
ㆍ요양원이 마냥 좋은곳이 아니야. 비싸고 사건사고도 많고
ㅡ그럴수도 있지만 주변에 보면 모시고 산다해도 서로 좋은꼴 못보고 감정상하는 일 많아
우리 외할머니도 요양원 계셨는데 괜찮았어
이리저리 얘기하다 결국은 여자친구가
자기가 여자이기에 엄마 입장에서 더 감정이입이 된거같다고 인정하더라구요
사람 일은 어찌될지 모르는데 자기부모님은 그럴일 없다 장담하고,
또 자기 부모가 그러면 과연 저럴 수 있을까요
저는 저런 생각(이혼시키겠다, 엄마데리고 나가겠다)을 했다는거 자체가 조금 놀라웠습니다
여자남자 성별 떠나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