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화법때문에 미치겠다

쓰니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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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200일 돼가는 27살 남자친구가 있는데(난 23살) 연애초반부터 남친 화법이 많이 신경쓰였는데 익숙해지겠지 싶었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화가 나네 예를 들어

1.
나-자기 이거 다 먹을 수 있겠다!
남친-내가 돼지니까 다 먹을 수 있겠단거야?

(그게 아니라고 해명을 해도 손 뿌리치는 척 하길래 나도 지쳐서 대꾸 안해주니까 남친이 '자기가 나 돼지라 해놓고 삐진거야?'발언 난 돼지라 한적 없음)

2.
나-와 오늘 진짜 잘 꾸미고 나왔네!
남친-그럼 평소엔 후줄근 했단거야?

(또 아니라고 해명해도 무시하고 '됐어 평소에 날 그렇게 생각한거였네'발언)

이런식으로 내 말을 피해의식처럼 받아드리는데 이게 또 대놓고 진지하게 말하는게 아니라 약간 장난섞어서 말해서 나도 뭐라하기 애매하니까 ㅈ1ㄴ기빨려 제발 도움이 필요해 어떻게 대답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