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일때는 어떻게 결혼준비하나요?

이쁜신혼2022.03.10
조회3,010
나이 몇살 차이 안나는 남친인데..
만난지 2개월여만에 임신되서 결혼을 고려하고 잇네요 .
남친이 일단 일전에 시댁에서 전세받은 집이 있고 . 모아둔 돈도 있고 ..
오빠가 저한텐  걍 조그마한거 차하나 사줄까 하는데 ..
마누라도 차 모는게 편하겠져 ??
4000~5000 마넌  대 정도면 문안할거 같은데...
전 특별히 운전 잘 안해서요 .. 게다가 임산부라 ; ( 폭스바겐 . 비엠떠블 이것도 이쁜가영 ? )
차도 아시는거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구영.
이제 초기라서 아직은 무덤덤하고..
결혼식은 임신 4~5 개월쨰 할 예정인지라 ..
지금은 다이어트 살짝하고 운동 하게 .. 살은 2 kg 정도 빼야 겠어요 .
마사지샵이랑 그런데 가면 효과 있을까요  ㅜ
남친 만나고 계속 먹어서 살이 3~4 kg 쪗거든요 ㅜ
근데 임신까지 겹쳐서 ..
공주놀이끝판왕이 웨딩이라는데 웨딩 드레스 입을때 진짜 이뻐야 되는데 ..
임신하면 피부도 안좋아진대서 . ;.
요즘은 눈코는 미용이라구 하자나요..눈 성형 다시 살짝 손보고.
코도 살짝 더 높이고 ..
살짝씩 주사맞고 진짜 예쁜신부로 웨딩올리고 결혼할려고 했는데 . 다 도로묵 된듯 ㅜㅜㅜ  
구냥 웨딩 진행하게 생겼네요...
암튼 저는 백조라서 ..
아이 지우고 1년 정도 일해서 돈 조금이라도 모아서 ..
2000 정도라도 간신히 모아서 ..
제가 부모님께 보탬이 되어 드리고 팟는데 ..
오빠가 절대 아기 지우진 말재서 .
일단 기형아이면 지워야 게찌만 ..
그게 아니라면 낳자고 했구요 ..
오빠가 결혼하면 전 일하진 말라고 했구...
300 정돈 순수 제 용돈 줄테니 이걸로 친정집에 용돈 드리던가. 저 쓸거 쓰라고 하구요 ..
1000 마넌 정도는 무조건 저축하자고 하고 ..
나머진 뭐 아직 생각 중입니다 ..
오빠의 한달 월급은 1200 정도이구요 ..
맞벌이 안해도 될 정도로 버니... 그냥 집에 있는게 낫나 싶기도 하고 ..
일단은 애기 낳고..
심심하면. 알바나 그쪽으로 알아볼려구요 ..
근데 지금은 모은돈이 제가 전혀 없는데 ..
일단 티비, 에이컨, 침대, 소파, 세탁기, 기타 혼수 이렇게 해서 1000정도 잡고 .
시부모님께 예단비 300 정도 드리고
이불해드리기 100정도
폐백하고 웨딩 예식장관련 부대비용 1000~2000
이렇게 잡으니 .. 최소 2500~ 최대 3000 정도 들어가는게 예상인데 ..
부모님꼐 미안해 죽겠어요
( 이정도 드는거 맞나요 ? )
오빠는 집 경기도 아파트 전세 3억 5천  ( 2년뒤 서울로  이사가고 그ㄸㅐ 설 아파트 사자고 하네요 )
오빠 차 벤츠로 바꾸기 1억
저한테 차 사주기 5000 만원.
일단 이정도로 생각하고 이꾸요 .
그외 몇백 드는 돈은 그떄그때 내겠다고 하네요 ...
돈도 없이 결혼하는게 젤 큰 걱정입니다 ㅜㅜ
어린시절에 일 한 돈으론 자기에게 투자해야한다길래
피부. 성형비로 천단위 돈 쓰구 .. 그래봤자 살짝 이뻐진 정도밖에 ㅜㅜ   
돈 한푼 못 모으고 부모님돈 땡겨서 가도 될까요 .. ㅜ
진짜 결혼 준비 시작할려고 하니 머리 아푸네요 ㅜ
이제 곧 조만간 저희집에 오빠가 찾아 갑니다 .
발렌타인 30 년산 하나일단 사놨는데..
저희 부모님의 노여움을 풀기 위해서 그래도 선물 다른거 뭐 챙겨가는게 좋을까여 ..
음.. 제가 결혼연령기이긴 해도 그래도 혼전 임신이면 깜짝 놀라실거 같아서요 ..
2개월 쫌넘게 만난 사람과 결혼이라 ..
만나면서  엄청 자주 널러다니긴 했는데 ..
암튼 오빠도 최소 6개월에서.. 일년은 사귀고 나서 프로포즈 하려고 했는데 .. 당황스럽고..
약간 황당해하긴 합니다 ;;  저도 마찬가지긴 하지영 .. 근데 일단 불안함도 있으나 좋기도 하구 그렇네요 .
아직은 얼떨떨 합니다 ..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ㅜㅜ 나이는 저도 적진 않으나.. 아직 애라서 ㅜㅜ 철도 없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