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부책에 있는 번호로 무작위 전화 돌리는 여호와의 증인

이름없음2022.03.12
조회212
토요일 오전에 생전 울릴 일 없는 집 전화기가 울렸다.
전화를 받았는데 하는 말이 '○○(우리동네)에 사는 ○○○입니다.'
어떤 아줌마가 대뜸 자기소개를 함.
그러고 '요즘 코로나 시대에 뭐 힘들지 않냐면서#%%#@'
딱 느낌이 싸이비 구나 싶어서
번호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다.
그러니까 그 아줌마가 옛날 전화번호부책보고 전화하는거라고..
어이가 없었다..
아무리 전화번호부책에 나와있더라도
이렇게 아무데나 전화걸고 그래도 되냐고 하니까
성경에 좋은 말씀이 많아서 알려드리고 싶다고 함.
나도 30년째 교회를 다니고 있지만
이런 방식의 전도는 말도 안된다는 생각이 듬.
그래서 이런 식으로 마음대로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돌리지말라고하고 끊음.

그런데
10분쯤 이따가 또 전화가 옴.
설마 똑같은 사람일까.. 싶어서 목소리를 다르게 내면서 전화받음.

그런데
똑같은 말을 하는 사람한테 온거임.
이름밝히고 코로나 시대 어쩌구 저쩌구~
아 근데 집전화로 온거라 발신번호가 안떠서
정확하게 알수가 없는거임.
그래서 아까 전화한 사람 아니냐고 하니
아니라고 처음 한거라고 함.ㅎㅎ

아우 진짜 짜증이 확 올라와서..
어디서 전화하는거냐고 하니까
'아 저는 집에서 하고 있습니다.'
',,,,,,,???'
개빡침.

아니 어디 단체에서 하는거냐
교회같은 데냐 하고 물으니
여호와의 증인이라함.
와 개짜증.
신고한다고 하니까
공개된 전화번호라 해도 되는 줄 알았다고ㅡㅡ

어떻게 신고하는 방법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