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고양시 오피스텔사건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저는 피해자 A양의 친구입니다. 소중한 제 친구가 3월 4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친구가 죽은 사실을 주변에서 알게된건 3일 후인 3월 7일 23시경 입니다. 3월 7일 친구 A의 친동생인 C는 A가 1주일 째 연락이 되지 않아 C의 친구들과 함께 A의 자취방으로 향했습니다. A의 집 안에 인기척이 있지만 문을 두드려도 열어주지 않아 결국 경찰을 불렀습니다. 안에는 파랗게 질려 죽어있는 제 친구 A와 가해자인 남자친구 B가 술에 취해있었습니다. 문을 열자마자 가해자 B는 동생 C에게 달려들어 ‘xx년아 나 좀 가만히 냅둬라’,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등 반성의 기미는 전혀 없는 일반적인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부검 결과, A와 B는 3월 4일 말다툼 끝에 B가 맨손으로 A의 목을 졸라 살해했습니다. C에게 발견된 3월 7일까지 약 3일이 넘는 시간 동안 B는 죽은 A 곁에서 신고하지 않은 채 A를 방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B가 A를 죽인 후 방치만 했기에 유기죄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B는 살인죄 하나로만 처벌받을 것이며, 음주를 했기 때문에 감형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에서 B가 제대로 된 처벌을 받고, B의 신상을 공개함으로써 앞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도 청원에 많은 참여를 해주셨지만, 이대로 지나갈 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께서도 청원에 참여 부탁드립니다. 아직 경황이 없어 글의 서두가 엉망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4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