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로 20대 후반이 된 사람입니다. 문득 제가 굉장히 피곤하게 사는 편인가 의문이 들어 이곳에 글 남겨봅니다. 20대 초반에는 친구들이랑 모일 때면 힘들었던 일 재밌던 일 등등 자주 이야기를 나눴고, 개인적인 고민이나 가족과 관련된 일도 나름 친한 친구로 생각했던 지인에게는 다 이야기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20대 중반이 되면서 정말 평생 갈 것 같은 몇명의 지인과 멀어지기도 하고, 전에는 가깝다고 생각 안 했던 사람과 매우 친해지기도 하면서 아무리 가까워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구나 느끼면서 조금씩 말을 아꼈던 것 같아요. 그리고 20대 후반이 된 지금은 정말 사소한 것도 말을 안 하게 되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편하게 오픈해야 하는건지 아예 모르겠더라구요 ,, 가끔 정말 숨기고 싶고 말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는 모른척하거나 얼버무리면서 넘기는 정도인데 이게 점점 심해지면서 내가 주변 가까운 사람에게 조차 솔직하지 못 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런 부분을 고치는 게 좋을지 살아가면서 크게 문제가 없을 지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62
제가 피곤하게 사는 성격일까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20대 후반이 된 사람입니다.
문득 제가 굉장히 피곤하게 사는 편인가 의문이 들어
이곳에 글 남겨봅니다.
20대 초반에는 친구들이랑 모일 때면 힘들었던 일 재밌던 일 등등 자주 이야기를 나눴고, 개인적인 고민이나 가족과 관련된 일도 나름 친한 친구로 생각했던 지인에게는 다 이야기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20대 중반이 되면서 정말 평생 갈 것 같은 몇명의 지인과 멀어지기도 하고, 전에는 가깝다고 생각 안 했던 사람과 매우 친해지기도 하면서 아무리 가까워도 어떻게 될 지 모르는구나 느끼면서 조금씩 말을 아꼈던 것 같아요.
그리고 20대 후반이 된 지금은 정말 사소한 것도 말을 안 하게 되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편하게 오픈해야 하는건지 아예 모르겠더라구요 ,,
가끔 정말 숨기고 싶고 말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는 모른척하거나 얼버무리면서 넘기는 정도인데 이게 점점 심해지면서 내가 주변 가까운 사람에게 조차 솔직하지 못 하고 거짓말 하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굉장히 받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이런 부분을 고치는 게 좋을지 살아가면서 크게 문제가 없을 지 조언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