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들이 처제 이뻐하면 쓰다듬고 그러나요?

ㅇㅇ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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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신 분들 남편이 여동생 스킨쉽하는거 진짜 괜찮아요?엄마한테 형부들 오면 부르지좀 말래도 안먹히네요오늘은 30년 넘게 점잖았던 큰형부까지 등 쓰담쓰담해서 어이가 없었어요
언니들이 다 부부금술 좋은건 저도 좋은데, 왜 쌍으로 다니니 제가 스트레스 받는건지.제작년인가 나만 보면 손잡고 팔뚝 만지고 등 쓰담하는 둘째형부나밥먹다가도 술먹다가도 대놓고 내가슴을 뚫어져라 보는 셋째형부때문에스트레스 받아서 글 썼을때도 다들 나보고 집을 나가라는데왜 제가 형부들 피해서 엄마랑 떨어져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작년에 독립하려다 대출도 힘들고 엄마도 말려서 눌러 앉았습니다.
둘째,셋째 올때마다 웬만하면 자리 피하고 친구네 놀러가곤 했지만그것도 한계가 있잖아요? 그나마 코로나 덕을 봤다고 해야하나
엄마가 요즘 밥맛이 없다고 언니들한테 푸념좀 했나봐요큰언니가 마침 형부 출장 따라갔다가 거기 음식 사와서 밑에 사는 셋째언니네까지 불렀더라구요셋째형부는 저랑 몇번 부딪힌 이후로 그나마 조심하는것 같은데, 오늘은 큰형부네요셋째언니옆자리 앉으려다 식탁 모서리라 별 생각 없이 큰형부옆에 앉았더니....
엄마한테 형부들 왔는데 자꾸 나좀 부르지 말랬더니(엄마집 옥탑방 거주)아빠는 막내이모 초딩때 처제라고도 안하고 이름을 불렀다나(이게 비교가 됌??)나 중딩때 결혼해서 ㅇㅇ(큰조카)랑도 얼마 차이도 안나니까 이뻐서 그런다고잘했다 치하하느라 그런거 아니냐며 별걸다 짜증낸다구요
엄마말엔 화냈지만(내가 화를 내건 말건 개의치 않음)둘째,셋째만 피하다가 오늘은 점잖은 큰형부까지 저러니 모르겠습니다. 진짜 내가 이상한건지.30대부턴 연애도 많이 했지만 20대에는 만나는 남자마다 잘 생각밖에 없어서 연애도 못해본게 생각나서요.
엄마 말대로, 나이차가 얼만데.....제가 예민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