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한국 음악을 빛낸 10대 인물 (펌)

수만과 현석200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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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보내며 한국 음악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10대 인물을 선정해봤습니다. 순위는 10위부터 발표됩니다.

10. 박정희
- 김민기를 주리틀고 신중현의 입을 막음으로써 한국 음악이 나아갈 바를 제시한 위대한 지도자.

9. 전두환
- 박정희의 유지를 받들어 한국에는 건전한 음악만 있어야 한다고 믿었던 도덕가. 이러한 그의 신념은 80년대 초반을 건전가요의 전성시대로 만들었다.

8. 송대관
- 대마초 사건으로 초토화된 가요계에 무혈입성한 뒤 20년간 스타로 군림한 맹주. 70년대 한국 음악의 르네상스는 그의 등장과 함께 종말을 고했다.

7. 소방차
- 노래 못하는 사람도 립싱크를 통해 가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선구자들.

6. 정수라
- 전두환의 이념을 가장 훌륭히 실현했던 가수. 목소리 좋은 CM송 가수에서 일약 정치 가수로 변신에 성공. 우리 음악사상 손꼽히는 걸작인 '아 대한민국'으로 많은 국민들의 심금을 울림.

5. 김경호
- 록을 가창력의 문제로 호도하는 한국적 록의 최고봉.

4. 이수만
- 음악에서 마케팅으로, 마케팅에서 술수로 끊임없이 자기변신을 추구했던 토탈 음악인. 술수만 잘쓰면 비틀즈 없이도 브라이언 엡스타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지략가.
(브라이언 엡스타인은 비틀즈의 매니저로 1967년 약물남용으로 사망)

3. 모든 댄스가수들
- 손톱만큼도 없는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도 음악을 직업으로 삼아 부와 명예를 챙길 수 있는 새시대를 열어젖힌 우리 음악계의 선각자들.

2. 모든 발라드가수들
- '음악성=R&B 창법을 구사하는 것'이라는 등식을 만들어낸 창조자들.

1. 대한민국 음악 팬들
- 박정희와 전두환이 물러간 뒤에도 한국음악의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게 해 준 최고의 공로자들.
지구상에서 음악적으로 가장 너그러운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