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때문에 반복되는 부부싸움 해결방법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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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 남편이 결혼 전부터 술 좋아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결혼 후 회식, 모임 등 술자리만 있으면 술 조절을 못해요....
술 자리 후 집에는 들어 오는데 오징어가 흐물거리듯이 흐느적 거리며 들어와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는데 잠들기 전까지 시비를 걸어 요즘은 안보는게 낫겠다 싶어 기다리지 않고 그냥 자요

근데 저번주엔 회식한다고해 어느때와 같이 자다 전화가 와 받았더니 구급대원분이 응급실이라며 술에 취해 넘어져 봉합 수술을 해야한다 하더라고요
귀가때 혼자 가실 수 없을것 같다고 오실 수 있냐고해 애기가 있어 밤 12시 다된 시간에 가까이 사시는 친정아빠에게 부탁드려 데리고 왔어요....
본인은 계단을 잡고 내려오다 끝이 날카로워 긁혔다는데
이번일 뿐만 아니라 애기가 어릴땐 술 마시고 들어와 애기를 밀어 넘어트린적도 있는 남편이에요....

전 평소에 술을 마시는건 좋으나 본인 몸을 컨트롤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시라고 얘기하는데 누가봐도 컨트롤 하지 못할 정도로 마시는데도 남편은 인정하지 않아요

저번주 사건이 있는 다음날도 제가 볼땐 술병인데 몸살 났다고하고 2달 전에도 술마시고 한겨울에 팬티만 입고 집안 이곳저곳 맨 바닥에서 잤을때도 추운날 술마시고 몸을 못가눠 팬티만 입고 잔거면서 날이 추워 감기 걸렸다 자기합리화만 하려고 술에 취해 기억이 사라지는 남편과 대화가 통하지 않고 술마시며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오히려 다치고 왔는데 걱정해주지 않는다고 본인이 삐져서 말도 하지 않고 속이 터져요

시부모님께 얘기할 수도 없고 본인이 조절하지 못하는 술을 마시고 술 마시고 하는 행동을 술 때문이 아니다 인정하지 못하는 남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