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드러운 상사

쓰니2022.03.16
조회18,796
2월달 말 신입 계약직으로 입사했는데요.
면접시 인사부측 이랑만 면접봐서 이런 사람이랑 일할지 전혀 몰랐고.
제가 지원한 파트가 아닌 다른 파트 사무보조로 들어가서 일했습니다.
그래도 회사환경 괜춘하고 중식나오고 월급도 잘 줄것같고
이리저리 다시 일자리 알아보기도 힘들기도 하고
이력서 경력란에 한줄이라도 더 채워볼려고
버티며 다녀볼려고 했으나...

상사가 너무 최악인지라..ㅎㅎ
3주동안 많은 일둘이 있었어요..ㅠ더 있다간 정신이 피폐해질것 같아서..
저번주 금욜에나왔어요..

부장 이랑 저랑만 둘이서만 일을 했었어요.

1.가스라이팅
원래 욕하면서 배우는게 사회이다.
원래 고생하면서 배우는게 더 습득이 잘된다.
(시범 1번 보여주고 안 알줌)
메모하면 그 메모 하는것만 보게된다.
(시범때 메모 할려는걸 보고 메모하지 말라하심)
너가 일할 의지가 있는지 없는지 테스트 하는거다.
너가 모를때 혼자 일 해결 하는지 볼려고 한거다.
내 밑에서 버틴애들은 어딜가든 일잘한다는 소문난다.
욱하고 나간애들은 다 일 못하고 어딜가서 내 밑에서 일했다는 소리하지 말라고 한다.

2.남의 몸을 만짐 비매너에 어찌보면 성추행이 될 수도 있는 행동을 함
나랑 대화할때 어께 툭툭침 즉. 몸만짐. 기분드러움.

3.비웃음.
부장:남친있어? 없어? 여태껏 뭐했니~

4.책임 떠넘기기 및 기만
여름되기 이전에 해외로 출장가고 돌아와도 다른부서 간다는말 나한테 일절안하고 있었음.
타부서 직원이 언급해줘서 암. 물어보니 당장 갈거 아니라서 말 안했다함
그럼 나랑 부장만 관여하는 일이 전부 나(신입 계약직)한테로 옴.
부장책임이 나한테로 들어옴.
책임을 부장 자기자신이 진다 했으나 앞날 생각해보면 절대 아님.

5.방치 와 과한 욕심
시범 슥슥 1번 보여주고 해보라고함.
위에서 언급했듯이 메모 1도 없는상태에서 기억 더듬으면서 뻘뻘함.
그래서 당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는데 빨리 하라고 2일차에 그러심.
그래 놓고선 자기 개인사 때문에 월차 연차 엄청냄.물을곳이 없어짐..
(부장 혼자 했던거라서 다른 직원들은 할줄 모름,관심도 없었음)
입사 다음날 부터 부장은 일에서 손때고 나한테 넘김.업무 피드백을 5시에줌..(6시퇴근시간)

6.물어보면 피곤하다함.
그리고 부장의 개인사때문에? 일을 미루었었음
일의 체계가 1도 없었음.ㄹㅇ 혼자 알아서 해라의 뉘양스.
월보고서 어떻게 작성하냐고 물었으나 돌아온 대답은..
부장:그건 나도 몰라 안해봐서 이제 부터 해봐야지.


더 이상은 아니라서 나왔습니다.
인사부한테 당했던거 다 알려주고 나왔슴니다.ㅠ
ㅠㅠ힘드네요 다시 일구하기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