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꼴페미에 대한 가벼운 고찰

ㅇㅇ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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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짚고 넘어갈 부분은 꼴페미는 정상적인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정상적인 페미니스트는 건강하고 옳다. 다만, 남성들을 비하하고 내로남불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한민국 꼴페미는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아니다. 그들은 그저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 불쌍한 영혼들이다. 이 글에서 언급하는 모든 꼴페미는 그 “정신병을 가진 대한민국 꼴페미”를 지칭하는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대한민국 꼴페미를 동정한다. 우리가 살며 실제로 이야기를 해본 사람 중 가장 아름다웠던 사람과 가장 못생겼던 사람을 떠올려보자. 아마 다들 한두 명씩은 생각이 날 것이다. 그 중 가장 못생긴 사람이 바로 꼴페미다. 그들의 삶을 상상해보자. 그 육중한 몸무게와 뒤틀려진 얼굴을 가지고 20년 정도를 살며 얼마나 많은 차별과 모욕을 겪었겠는가. 그들은 우리가 상상도 못 할 만큼 많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다. 똑같은 행동을 하더라도 주목받고 이쁨받는 아름다운 사람들과 항상 비교되는, 무시받고 욕먹는 못 생긴 그들은 얼마나 많은 치욕을 인내해왔을까. 나는 그들을 동정한다. 그들은 어느 순간 깨달았을 것이다. 자신들은 무슨 짓을 해도 절대로 인생을 바꿀 수 없다는 것. 그들도 다이어트를 해보고 성형할 생각도 해봤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깨달았을 것이다. 그 자신들에겐 고통을 인내할 의지도, 돈도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렇기에 그들은 현실에서 어떤 형태가 다른 쾌락을 찾아야 했다. 현실에선 피라미드 최하층의 사람인지 한 마리의 돼지인지 구별이 안 되는, 존재감이 없는 걸 넘어 존재 자체가 혐오스러운 그들은 사회에서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인터넷이 아주 활발한 이 시기에 어떤 집단을 이루고 힘을 모아 말도 안 되는 논리는 펼치며 사회에 영향을 준다. 이것 자체가 그들에게 얼마나 큰 쾌락이며 도파민이었을까. 살며 처음으로 그들의 존재 가치가 만들어지는 순간이었다. 꼴페미는 정상인이 뭐라고 하든 멈출 수 없다. 그 꼴페미 짓거리는 그들에겐 마약이고 그것을 멈추는 건 그들에게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다. 얼마나 불쌍한가. 내가 그렇게 태어났어도 인생이 참 비참했을 것이다. 나였으면 외관빼고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겠지만, 그들에겐 그럴 의지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이런 이유에서 나는 대한민국 꼴페미를 진정으로 동정한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가. 나는 그들이 그들만의 리그에서 싸지르는 글을 재미있게 읽는다. 돼지가 글을 쓴다면 저런 느낌일 것이다. 아, 그런 느낌이 아니고 돼지가 글을 쓰는 게 맞구나. 어쨌든, 정상인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안 흔들리면 된다. 특히나 정치권은 더더욱 이성적으로 흔들리지 않으면 된다. 최근 대선기간 내에 여야당의 이상한 횡보를 많이 보았다. 정치는 이성적이어야 한다. 정치인들은 꼴페미들에게 눈길조차 주어선 안 된다.
스스로 비혼을 합리화해 대한민국의 평균 얼굴이 조금 더 아름다워지도록 도와주는 그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보내고 또한 불쌍한 그들의 인생에 무한한 위로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