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걷던 밤

ㅇㅇ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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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흘러간 마음
비밀을 건네던 밤은 잊혀졌네
이별의 시간이 지나고 먼 어느 날
우리는 끝없이 서로가 그리워

마음을 가리고 추억을 감추지만
기억은 남았고 아픔은 지울 수 없네



흩어진 시간들 그늘에 숨겨둔 마음
우리가 거닐던 길은 잊혀졌네
그립던 얼굴이 눈앞에서 웃지만
오래전 사라진 밤의 환상일뿐

마음을 가리고 추억을 감추지만
기억은 남았고 아픔은 지울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