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할것도 없는데

어딘가쯤2022.03.17
조회1,417
당신에 대한 기억은
애틋하기만 했어요...

저에게는 큰 존재였는데..
전... 보잘것 없는 사람이었을까요

애틋한 마음때문에
당신을 더욱 못잊었을거에요

당신에게는..
미운마음도 있었지만..
신기한 마음도 들었어요

어떤 사람이길래
절 이렇게 빠지게 한건지
당신이란 사람이
신기했어요..

모든것이 좋을수도 없고..
나쁠수도 없어요
모든일이 다그렇겠죠..

과거의 일속에서
당신을 보았던 기억이
다 좋은 기억은 아니였지만
당신을 만났던 그 순간은
잊지 못할거에요..

모모야..
내가 바보같아서
이렇게 잊질 못했나봐

오랜 시간이 지났구나
많이도 ... 많이도 흘러서
너의 모습이 이젠 가물가물해

이젠 점점 인정할려고해
널 잊어야한다는걸
널 놓을줄 알아야한다는걸
너무 오래걸렸지...

행복하게 살기를 바래
너랑 있으면
별거 아닌거에도
행복할수 있을것 같던
그 생각에
널 더 못잊었던걸지도 몰라

널 보면서
내가 행복할수있겠다
같이 있기만해도
웃을수 있겠다
그런생각이 들곤 했거든

좋은 사람만나고 있겠지..
너가 좋은 사람이니
그럴거라고 생각해

그러면 된거야..

어떠니.. 너옆에 누가 있니..
아님 혼자니..
어떻든간에...
모모 너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구질구질하기만 했던 나였는데..
이젠 놓을게

안녕
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