뚫어져라 쳐다보는 남자의 심리

쥐콩이2022.03.18
조회7,022
나는 2교대 근무하는 간호사임
오후 출근하는 날엔 우리 병원 가는길
모퉁이에 몇달전 자리 잡은 통유리창 카페가 있음
종종 퇴근하고 들리곤 해서 카페 사장 그리고 알바들과 안면을 튼 상태임
나는 사실 그카페 사장님이 훈훈한 총각이라서 몰래 좋아하고 있음
그런데 출근하면서 시간대가 맞아 사장님
계시길래 통유리창이니까 그냥 지나치듯
옆을 보는데 ..헉스
그카페 사장님이 손님들 한세분 서계신데..
통창너머 지나가는 나를 쳐다 보신곤
시선을 안 떼시는거임 ㅎㅎㅎ
내심 좋았지만 나이스ㅎㅎㅎ
익숙한 듯 앞을 보고 유유히 걸어 갔어
나좀 둔팅인척 잘하거든
매일 출근길에 슬쩍 보면 되게 바쁘신데
오늘 손님들 의식 안하고 나만 계속 봐주던데 인사라도 하고 지나갈걸 그랬나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