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말 지친다
그런데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다
남편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걸까?
매일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는거 힘든거 인정
퇴근하고 오면 힘드니까 바로 점심 먹고 낮잠자는 것도 인정
근데 낮잠자고 일어나서 뭐하는지..
낮잠 자기 전까진 핸드폰으로 토토 하느라 폰 손에서 안 놓고
계속 담배 피느라 나갓다 들어왓다 하고
한번 담배피러 나가면 진짜 짧으면 10분 보통은 20-30분 기본
퇴근 하고 와서 낮잠 잘때까지 토토랑 담배
자고 일어나서는..?
저녁 시켜먹고 저녁먹으면서 술 마시고 다시 잔다
그동안 역시 폰으로 토토 하지
저녁 먹고 양치하고 일찍 누워서 일찍 자는 편인데
하루 총 자는 시간 계산해보면 엄청 수면이 부족하거나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이 집 이사와서 정리하고 치우는거 오로지 나 혼자 다하고 있네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일마치고 오면 피곤하겠지만 아기라도 몇시간 정도 봐주면 정리가 빨라질 것 같은데
그럴 생각은 전혀 없는 거 같고
그래서 나는 늘 밤에 아기 재우고 새벽 까지 정리하게되고 하루에 두세시간 정도 그렇게 조금씩 정리해 나가고 있다
낮에도 애기가 낮잠 자면 조금 정리하는데 낮엔 애기가 자주 깨고 길게 낮잠을 안잔다
젤 끝에 남편 옷 방이라도 좀 정리해 달라고 부탁을 몇번이나 했지만 딱히 나아지는 건 없는 거 같고
몇번 옷걸이에 옷걸고 한건 아는데 그걸 정리라고 할 수는 없는 거 같다
그 옷걸이에 엇 몇번 거는 건 나도 여러번 한거기도 하고..
담배 하루에도 몇번 씩 피러 가니
갈때마다 재활용 들고가달라 종량제 버려달라 하지만 최근 일주일 사이엔 그마저도 한적 없는 거 같고
계속 얘기해봐야 서로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 이제 나도 말 안하게 되네
내가 육아를 뭐 정말 완벽하게 잘 한다고 생각하진 않고 살림도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일어나면 매일매일 아기 매트 위 정리, 정전기 청소포랑 물티슈로 닦기, 아기띠하고 거실 청소기 돌리기
점심 저녁 시켜먹고 난거 치우고 정리하기
식기세척기에 그릇 넣고 마른그릇 정리하기
매일 애기 빨래 돌리고 애기 빨래 개어서 정리하기
수건 빨고 접기 이불 침구 털기
틈날 때 조금씩 정리정돈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한은 열심히 하고있는데 아기띠하고도 청소하고 정리하면서..
중간중간 조금씩 남편이 아기 봐주고 놀아주는 거 솔직히 딱히 많이 봐준다고 생각 안든다
남편에게 물어보고 싶다
한번 진심으로 객관적으로 생각 해보라고
육아 참여도가 어느정도고
가사 살림 참여도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는지..
자주는 아니라도 한번씩 친구들 만나서 나가서 술먹고 놀고 하는거
스트레스도 풀겸 그러라고 하는데
여기 이사와서만 벌써 두세번? 정도 되지 않나 싶은데 한번쯤은 입장 바꿔서 생각 해보길..
난 다른 사람에겐 늘 밝아보이고 밝은 척 잘하고
남편 욕하는거 내얼굴에 침 뱉는거라 생각해서 어디가서 말도 안하고
다들 그냥 남편이 잘 한다고 알고있는데
막상 나는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말을 잃어가고
요즘은 이게 우울증인가 싶을 때도 있는데
딱히 남편은 큰 관심은 없어보이고
물론 나도 예민해져서 사실 남편에게 말이 곱게 안나가거나 짜증내거나 그런적이 점점 많아지는 거 같긴 하다
내 생각엔 둘다 그런거같다
서로 배려하면서 예쁘게 살고 싶은데 점점 남편은 육아 살림 모두 내가 해야하는 당연한 걸로 생각하는거같다 내가 느끼기엔..
그리고 체력이 딸리는 건지 몰라도 일하고 와서 피곤해하는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거같다는 생각 든다
그냥 최근 1주일간 남편이 이 집에서 출퇴근일하는거 말고 우리가족을 위해 기여한 집안일이 뭐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이사 오고부터 인터넷하고 티비 알아보고 바꾸자고 한것도 지금 계속 안하고 있고
내가 그 뭐 여기입주민 한테 하자고 하니 조건 별로라고 다른데 하는게 낫다하고
그래서 다른데 그럼 알아보고 얼른 해라고 햇는데도 안 알아보고 있고 그렇게 시간만 흘러간다
그냥 낮에 뭔갈 알아보고 할 수 있는 시간엔 피곤하니 낮잠 자고
일어나면 저녁이고 뭐 밥먹고 다시 자야되고 늘 그런 일상이 반복되는 거 같다
그냥 내가 지금 하는 이런 말들조차도 남편에게 잔소리로 느껴지고 짜증나게 느껴질 거 같아서 말을 아끼게 된다
어제 같은 경우는
그전날 남편 혼자 소주 두병 먹고 숙취에 많이 힘들고 피곤 햇겟지
그래서 퇴근하고 오자마자 밥먹고 누워서 낮잠 잤다
두세시간 이상 남편이 낮잠 자는 동안 나는 계속 애기 봤다
애기가 놀면서 울 수도 있고 짜증낼 수도 있는데 대뜸 몇시간 자고 일어나서 완전 짜증내면서
하루종일 애를 울리고 있나
이말하는데 진심 너무너무 화가 나고 황당하고 진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리고 나서 나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을 줄 알았는데
내가 혼자 궁시렁 혼잣말하니까 그만해라 는 말 뿐이었지
난 최소한 나중에라도 나한테 사과를 할 줄 알았어
하지만 나한테 미안하다는 생각 조차 남편은 없는 거였어
그 며칠전 빵사러 나갈 때도 마찬가지였지
휴 난 그냥 남편이랑 얘기하다보면 감정이 상하고
그리고 그냥 늘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곤 했는데 한번쯤은 제대로 사과를 하길 바랐는데
남편은 미안하지가 않으니 사과할 생각이 없겠지
남편은 참 때때로 말을 공격적으로 내뱉는 경향이 있고
내가 뭔갈 하려고 하면 구지? 그걸왜 쓸데업이 왜하냐 이런 반응 이라 대화도 참 잘 안되는 거 같다
나도 부족한거 많고 그사람 입장에선 나한테도 불만많겠지
근데 그런거 대화하고 싶어서 저번에도 불만 있는거 말해보라고 얘기하라 해도
대화도 별로 하고 싶지 않아 하는 거 같다
만약 남편이 이걸 보게 된다면 이걸 읽고 더 화가 날지
느끼는 바가 있을지 난 잘 모르겠다
노력을 해야 변화가 있을 테고 기대를 하게 될텐데
난 출산전으로 돌아간다면 모유수유 절대 하지 않을 거다
모유수유 하는 순간 육아의 오십프로 이상 여자가 독박이다
난 임신전으로 돌아간다면 아기를 가지지 않을 거다
난 결혼전으로 돌아간다면 혼자 살 거다
행복하지 않아요
그런데 기대가 없으니 실망도 없다
남편은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걸까?
매일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출근하는거 힘든거 인정
퇴근하고 오면 힘드니까 바로 점심 먹고 낮잠자는 것도 인정
근데 낮잠자고 일어나서 뭐하는지..
낮잠 자기 전까진 핸드폰으로 토토 하느라 폰 손에서 안 놓고
계속 담배 피느라 나갓다 들어왓다 하고
한번 담배피러 나가면 진짜 짧으면 10분 보통은 20-30분 기본
퇴근 하고 와서 낮잠 잘때까지 토토랑 담배
자고 일어나서는..?
저녁 시켜먹고 저녁먹으면서 술 마시고 다시 잔다
그동안 역시 폰으로 토토 하지
저녁 먹고 양치하고 일찍 누워서 일찍 자는 편인데
하루 총 자는 시간 계산해보면 엄청 수면이 부족하거나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이 집 이사와서 정리하고 치우는거 오로지 나 혼자 다하고 있네
일찍 일어나 출근하고 일마치고 오면 피곤하겠지만 아기라도 몇시간 정도 봐주면 정리가 빨라질 것 같은데
그럴 생각은 전혀 없는 거 같고
그래서 나는 늘 밤에 아기 재우고 새벽 까지 정리하게되고 하루에 두세시간 정도 그렇게 조금씩 정리해 나가고 있다
낮에도 애기가 낮잠 자면 조금 정리하는데 낮엔 애기가 자주 깨고 길게 낮잠을 안잔다
젤 끝에 남편 옷 방이라도 좀 정리해 달라고 부탁을 몇번이나 했지만 딱히 나아지는 건 없는 거 같고
몇번 옷걸이에 옷걸고 한건 아는데 그걸 정리라고 할 수는 없는 거 같다
그 옷걸이에 엇 몇번 거는 건 나도 여러번 한거기도 하고..
담배 하루에도 몇번 씩 피러 가니
갈때마다 재활용 들고가달라 종량제 버려달라 하지만 최근 일주일 사이엔 그마저도 한적 없는 거 같고
계속 얘기해봐야 서로 스트레스 받을 거 같아 이제 나도 말 안하게 되네
내가 육아를 뭐 정말 완벽하게 잘 한다고 생각하진 않고 살림도 완벽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일어나면 매일매일 아기 매트 위 정리, 정전기 청소포랑 물티슈로 닦기, 아기띠하고 거실 청소기 돌리기
점심 저녁 시켜먹고 난거 치우고 정리하기
식기세척기에 그릇 넣고 마른그릇 정리하기
매일 애기 빨래 돌리고 애기 빨래 개어서 정리하기
수건 빨고 접기 이불 침구 털기
틈날 때 조금씩 정리정돈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한은 열심히 하고있는데 아기띠하고도 청소하고 정리하면서..
중간중간 조금씩 남편이 아기 봐주고 놀아주는 거 솔직히 딱히 많이 봐준다고 생각 안든다
남편에게 물어보고 싶다
한번 진심으로 객관적으로 생각 해보라고
육아 참여도가 어느정도고
가사 살림 참여도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는지..
자주는 아니라도 한번씩 친구들 만나서 나가서 술먹고 놀고 하는거
스트레스도 풀겸 그러라고 하는데
여기 이사와서만 벌써 두세번? 정도 되지 않나 싶은데 한번쯤은 입장 바꿔서 생각 해보길..
난 다른 사람에겐 늘 밝아보이고 밝은 척 잘하고
남편 욕하는거 내얼굴에 침 뱉는거라 생각해서 어디가서 말도 안하고
다들 그냥 남편이 잘 한다고 알고있는데
막상 나는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말을 잃어가고
요즘은 이게 우울증인가 싶을 때도 있는데
딱히 남편은 큰 관심은 없어보이고
물론 나도 예민해져서 사실 남편에게 말이 곱게 안나가거나 짜증내거나 그런적이 점점 많아지는 거 같긴 하다
내 생각엔 둘다 그런거같다
서로 배려하면서 예쁘게 살고 싶은데 점점 남편은 육아 살림 모두 내가 해야하는 당연한 걸로 생각하는거같다 내가 느끼기엔..
그리고 체력이 딸리는 건지 몰라도 일하고 와서 피곤해하는 정도가 점점 심해지는거같다는 생각 든다
그냥 최근 1주일간 남편이 이 집에서 출퇴근일하는거 말고 우리가족을 위해 기여한 집안일이 뭐가 있는지 한번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이사 오고부터 인터넷하고 티비 알아보고 바꾸자고 한것도 지금 계속 안하고 있고
내가 그 뭐 여기입주민 한테 하자고 하니 조건 별로라고 다른데 하는게 낫다하고
그래서 다른데 그럼 알아보고 얼른 해라고 햇는데도 안 알아보고 있고 그렇게 시간만 흘러간다
그냥 낮에 뭔갈 알아보고 할 수 있는 시간엔 피곤하니 낮잠 자고
일어나면 저녁이고 뭐 밥먹고 다시 자야되고 늘 그런 일상이 반복되는 거 같다
그냥 내가 지금 하는 이런 말들조차도 남편에게 잔소리로 느껴지고 짜증나게 느껴질 거 같아서 말을 아끼게 된다
어제 같은 경우는
그전날 남편 혼자 소주 두병 먹고 숙취에 많이 힘들고 피곤 햇겟지
그래서 퇴근하고 오자마자 밥먹고 누워서 낮잠 잤다
두세시간 이상 남편이 낮잠 자는 동안 나는 계속 애기 봤다
애기가 놀면서 울 수도 있고 짜증낼 수도 있는데 대뜸 몇시간 자고 일어나서 완전 짜증내면서
하루종일 애를 울리고 있나
이말하는데 진심 너무너무 화가 나고 황당하고 진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리고 나서 나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을 줄 알았는데
내가 혼자 궁시렁 혼잣말하니까 그만해라 는 말 뿐이었지
난 최소한 나중에라도 나한테 사과를 할 줄 알았어
하지만 나한테 미안하다는 생각 조차 남편은 없는 거였어
그 며칠전 빵사러 나갈 때도 마찬가지였지
휴 난 그냥 남편이랑 얘기하다보면 감정이 상하고
그리고 그냥 늘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곤 했는데 한번쯤은 제대로 사과를 하길 바랐는데
남편은 미안하지가 않으니 사과할 생각이 없겠지
남편은 참 때때로 말을 공격적으로 내뱉는 경향이 있고
내가 뭔갈 하려고 하면 구지? 그걸왜 쓸데업이 왜하냐 이런 반응 이라 대화도 참 잘 안되는 거 같다
나도 부족한거 많고 그사람 입장에선 나한테도 불만많겠지
근데 그런거 대화하고 싶어서 저번에도 불만 있는거 말해보라고 얘기하라 해도
대화도 별로 하고 싶지 않아 하는 거 같다
만약 남편이 이걸 보게 된다면 이걸 읽고 더 화가 날지
느끼는 바가 있을지 난 잘 모르겠다
노력을 해야 변화가 있을 테고 기대를 하게 될텐데
난 출산전으로 돌아간다면 모유수유 절대 하지 않을 거다
모유수유 하는 순간 육아의 오십프로 이상 여자가 독박이다
난 임신전으로 돌아간다면 아기를 가지지 않을 거다
난 결혼전으로 돌아간다면 혼자 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