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에 무개념 윗집으로 이혼할 뻔한 이야기 올렸던 사람입니다.남편은 이혼하자니 이제야 윗집하고 대화를 해보겠다네요. :(그래도 이제 윗집이 많이 뛰면 천장도 쳐주고윗집같은 나쁜놈들 때문에 왜 우리가 헤어지느냐고 분하다고도 하네요.그런 대화 속에서 좀 마음은 많이 풀렸어요. 그 이후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사이다는 아닌거 같네요.확실히 이전보단 줄긴 했지만 여전히 괴롭네요. 1. 남편이 윗집과 대화를 했습니다. 남편이 순화시켜서 전달해주긴 했지만, 참 웃기더군요. - 발망치가 어마어마해서 하루는 따라다니며 천장을 쳤더니 자기를 자극하지 말랍니다. (....) 일부러 더 쎄게 발망치 찍고 다녔답니다. 짜증나서. (인성이 여기서 드러나더라고요) - 끝까지 미안하단 말은 없고... - 서로 조심해야 한다고만 했답니다. (.... 서로??) - 자기들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들 아니랍니다. (과연?) 2. 그 대화 이후로도 공놀이는 계속 되었습니다. - 낮 시간에 계속 멀리서 못질하는 소리가 들리고 - 윗집 남자가 퇴근하거나 주말이 되면 그때부터 미친듯이 공사 소리가 났습니다.무슨 소리인지 몰랐는데 공놀이 하는 소리더라고요. ... 아랫집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했는데 애랑 그 애 아빠가 같이 우다다다 뛰면서 공을 바닥에 튀기면서 공놀이를 하는 소리였더라고요. -> 화장실에서 미친 사람처럼 공놀이 쳐하지 말라고 몇 번 울부짖었습니다.-> 그래도 안되어서 아파트 밴드에 공놀이 하는 이웃이 있다고 썼더니 이제 그 소린 안 들리네요. 3. 발망치는 계속 됩니다. 도대체 왜 온 힘을 다해서 바닥을 찧으며 걸을까요? 4. 제가 지금까지 윗집을 겪으면서 느낀바는 매너를 갖춘 지성인과 개만도 못한 유사 인간이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5. 지금도 주말이 되면 애는 뛰고 발망치를 8시간씩 찍으며 돌아답니다. .... 이사가는 날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걸까요 ㅠㅠ 6. 피해자인 저는 계속 피해만 입고... 대한민국은 가해자만 행복한 세상같네요. 7. 얼마전 지하철에서 침뱉는 자기 말린다고 핸드폰으로 머리 찍는 여자가 화제였는데... 진짜 그런 사람이 윗집에 사는 것 같습니다. 적반하장 태도가 어쩜 그리 똑같은지... 점점 인간이 싫어지네요. :( 위로 좀 해주세요.. ㅠㅠ 이전글...https://pann.nate.com/talk/364681181
층간소음으로 이혼할 뻔한 부부 그 후기
그 이후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사이다는 아닌거 같네요.확실히 이전보단 줄긴 했지만 여전히 괴롭네요.
1. 남편이 윗집과 대화를 했습니다. 남편이 순화시켜서 전달해주긴 했지만, 참 웃기더군요. - 발망치가 어마어마해서 하루는 따라다니며 천장을 쳤더니 자기를 자극하지 말랍니다. (....) 일부러 더 쎄게 발망치 찍고 다녔답니다. 짜증나서. (인성이 여기서 드러나더라고요) - 끝까지 미안하단 말은 없고... - 서로 조심해야 한다고만 했답니다. (.... 서로??) - 자기들 그렇게까지 나쁜 사람들 아니랍니다. (과연?)
2. 그 대화 이후로도 공놀이는 계속 되었습니다. - 낮 시간에 계속 멀리서 못질하는 소리가 들리고 - 윗집 남자가 퇴근하거나 주말이 되면 그때부터 미친듯이 공사 소리가 났습니다.무슨 소리인지 몰랐는데 공놀이 하는 소리더라고요. ... 아랫집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했는데 애랑 그 애 아빠가 같이 우다다다 뛰면서 공을 바닥에 튀기면서 공놀이를 하는 소리였더라고요.
-> 화장실에서 미친 사람처럼 공놀이 쳐하지 말라고 몇 번 울부짖었습니다.-> 그래도 안되어서 아파트 밴드에 공놀이 하는 이웃이 있다고 썼더니 이제 그 소린 안 들리네요.
3. 발망치는 계속 됩니다. 도대체 왜 온 힘을 다해서 바닥을 찧으며 걸을까요?
4. 제가 지금까지 윗집을 겪으면서 느낀바는 매너를 갖춘 지성인과 개만도 못한 유사 인간이 있다는 걸 배웠습니다.
5. 지금도 주말이 되면 애는 뛰고 발망치를 8시간씩 찍으며 돌아답니다. .... 이사가는 날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걸까요 ㅠㅠ 6. 피해자인 저는 계속 피해만 입고... 대한민국은 가해자만 행복한 세상같네요. 7. 얼마전 지하철에서 침뱉는 자기 말린다고 핸드폰으로 머리 찍는 여자가 화제였는데... 진짜 그런 사람이 윗집에 사는 것 같습니다. 적반하장 태도가 어쩜 그리 똑같은지... 점점 인간이 싫어지네요. :(
위로 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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