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친구한테 이런말한적 있으시나요??

약간의관심2008.12.24
조회838

전 어느 카페에서 일하고있는 곧 군입대를 압두고 있는

20살 키179 몸무게70중반 소심하고 수영해서어깨 넓은 대학생 남자입니다

제가 이 카페에서 일한지 9개월째구요 저와 비슷한 시기,

아니 저보다 3주일찍 들어온 동갑내기 여자애가 있습니다

9개월 일하는동안에 정말 많이 친해졌습니다

이 애랑 더 친해질수 있었던계기는 서로 생일도 같고 좋아하는영화나 음식도 거이 비슷했고 

심지어 손금도 서로 너무 비슷햇고 여러가지가 너무 닮아있어서 비슷한점때문에 친해졌씁니다

사실 이런말하면 제가 이여자애한테 관심있구나 하실수 있는데..

예 맞습니다 관심은 있습니다

전 여자를 보는데 얼굴은 잘안봅니다. 성격을 많이봅니다.

주변에서 너같이 성격많이보는애는 처음봤다는소리는 여러번 들었습니다

성격을볼때 좀 지내보면서 성격을 파악하는데 이여자애는 정말 너무 착했고

저랑 너무 닮은점이 많았습니다.

또 제가 어렸을때부터 '난 얼굴 별로야' 이런마음을 먹어서 얼굴에 자신감이 없습니다

이런것때문에 여자얼굴을 많이 안보게 된것같습니다..

여자 얼굴은 많이안보지만 귀여운여자 좋아하구.. 그리고 키는 155~160이면 ok입니다

근데 이여자애가 제 기준에 속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지난주 주말에 알바하면서 여자애한테

"나 알바 곧 그만두자나.. 그래서 말하는건데, 나 알바 그만둬도 계속친구하자.

내가 여태껏 친구한테 이런말 한적없는데.. 너랑 오랬동안 재밋게 잘지냈고

나 곧군대도 가는데 그전에 서로 집도 멀지 않으니까 자주 만나자"

그랬더니 여자애가 "당연하지. 자주 연락하자. 군대가기전에도 만나서 밥도 같이먹고

휴가나와서도 연락해. 진짜 너랑 나 비슷한점이 많아서정말 신기했어".

보통 알바하면서 친해진 친구랑 연락할때 이런식으로 직접적으로 말안하구

친해지면 친해진거고 많이친하면 계속 연락하면서 만날수 있고 이런건데

처음안알바 그만둔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친해진 사람에대한 아쉬움이 남았네요..

 

근데 이여자애랑 친구로 지내다가 나중에 지금은 관심있는 정도이지만

왠지모르게 자꾸 그애랑 말하다보면 나 이러다가 얘 좋아하게 되버리면 어떡하지

이런생각이 자꾸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