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생각하고 만나던 남자친구.. 의견이 좁혀지지 않아서 글 올립니다

ㅇㅇ2022.03.22
조회17,682
오랜시간 만나서 이제 결혼도 해야하는데 서로의 가치관이 좁혀지지가 않아서 글 올려요..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항상 동생 챙긴다고 물질적으로 지원을 많이 해줬어요. 카드를 주기도 하고 차도 두대가 있는데(한대는 외제차), 국산차 한대는 거의 동생이 타고 다닙니다.

본인- 차 두대인것도 좀 아닌것 같아서 외제차를 승계하라고 하고 한대로 우리만 타고 다니자고 함

남친- 그럼 동생이 타고 다닐 차가 없어지는데 이런 부분도 우려. 셋이 맨날 같이 타고 다닐 수 있냐고 함

본인- 동생이 이십대 후반인데 본인 스스로가 해결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얘기, 상황이 안좋으니 그럼 차 할부 반이라도 동생에게 받으라고 함

남친- 그 말은 절대 못한다. 동생도 벌이가 넉넉하지 않고, 중고차 사라고 말은 해뒀지만 지금 그럴 상황도 아니라고 함.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될 문제인데 이상한 소리 그만하라고 함

며칠동안 차 얘기하며 다투고 하다가 어제 안좋은 상황까지 갔어요..
본인 상황도 안좋으면서 이렇게 계속 동생을 도와주는게 맞는건가요? 제가 너무 냉정하고 이기적인거면 이해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 서로 이런 안좋은 상황을 항상 부모님이랑 상의를 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