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살 전문직 여성입니다. 박사학위있고, 현재 외국계기업에서 연봉은 8천-1억 정도 됩니다. 집은 중산층이라 현재 2억 5천 전세살고 있고, 부모님은 지방에서 약 20억원 부동산 보유하고 있고 현재도 정기적 수입이 있습니다. 최근 오랜만에 연애를 하게 되면서 고민이 생겨서 글을 남깁니다. 교회에서 만난 사람인데 동갑에 4년제 졸업에 대기업 직원이고 부모님은 목사를 하다가 현재는 은퇴했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부모님 소득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 연봉은 약 7-8천되는 것 같고, 모아놓은 돈도 약 1억 5천 정도 있다고 합니다. 만난지 약 1달 정도 됐는데, 워낙 나이가 있으니 결혼 얘기는 초반부터 나왔습니다. 뭐 구체적인 얘기는 아니지만, 결혼하면 어떤 식으로 살고 싶은지, 어디에 살면 좋을지 등등 여러 얘기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의 부모님 얘기가 나오면서 상대방이 저희 부모님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은 현재 있는 전세비에 더해서 몇억 더 결혼자금으로 생각하신다는 얘기를 저한테 몇몇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제가 해가는 만큼 상대도 해와야 되지 않겠냐고 누누이 말했습니다. 사실 저도 현실적으로 처음 시작부터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조금은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람이 중요하니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상대가 부모님의 의견을 묻길래 저는 사실대로 현재 부모님은 경제적인부분에서 우리집과 너희집이 차이가 있는 거 같아서 조금 걱정하신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버럭 화를 내면서 저희 집에 자기네 집을 아래로 본다는 둥, 가소롭다는 둥, 본인이 무슨 카센터 직원이냐며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는 너무 당황해서 이게 이렇게 반응할것이 아니고 서로의 집 상황을 알아야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겠냐고 대답했고, 계속해서 저나 제 부모님이 급을 나눴다며 화를 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상대방은 부모님의 재산이 얼마가 되는지, 어디에서 일했었는지 모른다고 하고 20살 이후로 한번도 부모님 도움을 받은적이 없고 앞으로도 크게 기대 안한다고 합니다. 본인말로는 부모님은 노후가 준비되어있고, 앞으로 자기가 지원할 생각이 전혀 없고 부모님도 그렇게 알고 있다고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어떤 근거로 저렇게 당당하게 말하는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제 입장은 상대한테 전달했지만, 본인은 저나 저희집이 급을 나눴다고 밖에 생각이 안된다고 합니다. 결혼할때 보통 집안 경제상황이나 지원받을 수 있는 정도 등 다 오픈하고 얘기하지 않나요? 제가 너무 노골적으로 말한 걸까요? 너무 오랜만에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난거 같았는데, 막상 현실적인 얘기하니까 버럭하는 태도나 속시원하게 말해주지 않는 부분들을 보니까 고민이 됩니다.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파혼도 많이 하던데 이럴거면 차라리 빨리 정리하는게 나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급합니다
38살 전문직 여성입니다. 박사학위있고, 현재 외국계기업에서 연봉은 8천-1억 정도 됩니다. 집은 중산층이라 현재 2억 5천 전세살고 있고, 부모님은 지방에서 약 20억원 부동산 보유하고 있고 현재도 정기적 수입이 있습니다.
최근 오랜만에 연애를 하게 되면서 고민이 생겨서 글을 남깁니다. 교회에서 만난 사람인데 동갑에 4년제 졸업에 대기업 직원이고 부모님은 목사를 하다가 현재는 은퇴했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 부모님 소득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 연봉은 약 7-8천되는 것 같고, 모아놓은 돈도 약 1억 5천 정도 있다고 합니다. 만난지 약 1달 정도 됐는데, 워낙 나이가 있으니 결혼 얘기는 초반부터 나왔습니다. 뭐 구체적인 얘기는 아니지만, 결혼하면 어떤 식으로 살고 싶은지, 어디에 살면 좋을지 등등 여러 얘기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의 부모님 얘기가 나오면서 상대방이 저희 부모님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사실 저희 부모님은 현재 있는 전세비에 더해서 몇억 더 결혼자금으로 생각하신다는 얘기를 저한테 몇몇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제가 해가는 만큼 상대도 해와야 되지 않겠냐고 누누이 말했습니다. 사실 저도 현실적으로 처음 시작부터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보다는 조금은 준비된 상태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결국 사람이 중요하니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상대가 부모님의 의견을 묻길래 저는 사실대로 현재 부모님은 경제적인부분에서 우리집과 너희집이 차이가 있는 거 같아서 조금 걱정하신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버럭 화를 내면서 저희 집에 자기네 집을 아래로 본다는 둥, 가소롭다는 둥, 본인이 무슨 카센터 직원이냐며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저는 너무 당황해서 이게 이렇게 반응할것이 아니고 서로의 집 상황을 알아야 해결책을 마련하지 않겠냐고 대답했고, 계속해서 저나 제 부모님이 급을 나눴다며 화를 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상대방은 부모님의 재산이 얼마가 되는지, 어디에서 일했었는지 모른다고 하고 20살 이후로 한번도 부모님 도움을 받은적이 없고 앞으로도 크게 기대 안한다고 합니다. 본인말로는 부모님은 노후가 준비되어있고, 앞으로 자기가 지원할 생각이 전혀 없고 부모님도 그렇게 알고 있다고 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어떤 근거로 저렇게 당당하게 말하는지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제 입장은 상대한테 전달했지만, 본인은 저나 저희집이 급을 나눴다고 밖에 생각이 안된다고 합니다.
결혼할때 보통 집안 경제상황이나 지원받을 수 있는 정도 등 다 오픈하고 얘기하지 않나요? 제가 너무 노골적으로 말한 걸까요?
너무 오랜만에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을 만난거 같았는데, 막상 현실적인 얘기하니까 버럭하는 태도나 속시원하게 말해주지 않는 부분들을 보니까 고민이 됩니다. 경제적인 부분 때문에 파혼도 많이 하던데 이럴거면 차라리 빨리 정리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