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의 구라 어떡하죠

ㅇㅇ2022.03.25
조회1,494

방탈죄송합니다.

믿어지지 않는 일이 일어났는데

최대한 간단히 적어보겠지만 긴글주의 입니다.
(밑에 요약한 내용 추가했어요)


저는 인사팀 직원입니다.

구라직원
3/3 부터 출근안함
(와이프 확진. 본인 음성이지만. .보건소에서 다음날 재검하라했다함. 그이후 증상있다고 안나옴)

~3/6까지 계속 출근안함.

(잠재적 확진자라는 식으로 말함)

3/7 코로나 검사후

3/8 확진됐다고함.

3/14까지 격리.(출근안함)

(중간중간 통화할때마다 의심스런 정황있음.보건소에서 친절하게 드실게 없으면 구호물품 음식 보내준다고 친절히 얘길했다거나. 와이프랑 둘이 사는데 원룸도 아닌데 보건소직원이 굳이 한집에 있지말고 따로 나가라고 했다거나 요즘 확진통보 문자로 안오고 전화로 한다는둥 다른 확진자와는 다른 여러가지 이상한 말들을 함.

하루는 격리기간인데 사람만나러 나왔다고도 함.

왜 나왔냐하면 일은 해야될거 아니에요~라고함

평소 코로나 극도로 오바스럽게 조심하던 사람이

중대한 업무가 있는 사람도 아닌데 굳이 나온게 이해안됨.
심지어 재택치료 기간 끝나고 나온 다른사람에게 아직 더 이따 나오지 벌써 나왔냐고 뒤에서 욕하는 사람임.

3/15새벽2시 오타많고 만취로 추정되는 톡이옴. 확진자이자 9시 출근예정자가 만취했다는게 의아했음


3/15 오전11시 출근함
(3/3~3/14 출근안한거임)

출근후 정신이 몽롱하다고 함. 아직 회복되지 않은거같다고함.아직 바이러스가 있을수 있으니 동료들 건강을 생각해서 외부일정 잡아서 외부에서 일하겠다고함)

3/16(수)~3/18(금) 외부 미팅나가 있다며 안들어옴
사무실에 나오질 않음.

그중 하루는 직원한테 자기방가서 불켜놔 달라함
(굳이? 외부일정 당당히 하는 사람이 왜 있는척 하고싶은걸까?)

3/17 자가격리통지서 요청하는 메세지 보냈으나 읽씹

3/18 위내용 의심정황에 대해 대표님께 보고했고 .대표님이 해당직원에게 통지서 제출하라고 연락함.

그러자 보건소에서 받은 문자 캡쳐본 나한테 드디어 보내줌.
(하지만,윗부분 짤림.발신번호 없음, 문자내용에 격리대상자 이름 없음, 격리기간3/7~3/13로 되있음. )
다시 윗부분 짜르지말고 이름 나온걸로 다시 보내라고함.

보건소에 신청해서 받아서 보내주겠다고함
(문자받은 그대로 윗부분 캡쳐해서 보내면 되는데 안보내줌)

보건소에 전화해서 해당직원 주민번호로 확인했는데 확진통보내역 없다고함. 보건소직원은 확진자 폭주로 인해 실수가 많으니깐 정확한건 본인한테 확인하라는 조심스런입장.

3/20(일) 주말 저녁에 아무 설명 없이 자가격리 통지서 파일만 딱 톡으로 옴.

문자로 보내준 기간인 3/7~3/13이 아니라,
3/8~3/14로 되있음.
사유:확진자 접촉자로 표시되어 있음.
확진자 인데 왜 확진자 접촉자냐 라고 묻자

확진이 된 사유잖아요~! 라고 당당히 말함.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잘못된 서류인거 같으니 보건소에 직접 연락해서 인사팀 담당자인 내가 발급요청 하겠다고 했음.

그러자 본인이 다시 보건소에 확인하겠다고 함.

간단히 가능한거 같더라 그냥 내가 해드리겠다 했지만.
제 서류는 제가 직접 받아서 제출하겠습니다.라고 함
(이정도 까지 하면. .백퍼 구라라고 확신이 됨)

3/21(월)오전 출근.
주간회의에 들어가야 하는데 큰소리로 기침하면서 아직도 바이러스가 있을수 있어서 다른 동료한테 피해주기 싫다고 안들어옴. 오전에 자리에 앉아있다가 오후1시경 외근 나가서 안들어옴.

~3/24까지 제대로된 통지서제출도 없고 사무실에도 안들어옴. 일정엔 업체 미팅 열씨미 하고있다고 올라옴.

그사이 대표님께 의심스럽다는 말을 다시 했지만. 그럴사람 아니다. 자가격리통지서 위조가 그리쉽냐 뭔 큰 이득을 본다고 위조했겠냐고함.

3/24 수십통 시도끝에 보건소에 어렵게 통화연결됨.

스피커폰으로 대표방에서 같이 통화.

해당직원이 말한 3/7.3/8은 검사이력, 확진통보 조회안된다고함. 뜻밖에도, , 이후에는 있다고함.

설마 지금(3/24) 자가격리중인거냐 했더니 그렇다고함.

언제부터 언제 까지냐 물으니 그것까지 말하긴 곤란하다고 본인한테 확인하라고함.

3/24 지방출장중 이라고 일정에 올려져있는 상태. .

이정도면 당장 본인한테 연락해서 진위여부 묻고 시말서,징계 내려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대표라는 분은 끝까지 자가격리 통보서를 이렇게 정교하게 위조했을리 없다며

대표자가 해당보건소 찾아감.
해당보건소에서는 서류에 찍힌 도장은 보건소 도장 맞다.
확진자접촉자는 현재 자가격리 대상자가 아니지만
어린자녀나 장애인같은 보호 대상이 있을경우 해당될수 있다. 실수나 누락도 많기 때문에 확실히 대답드리기 어려우니 본인한테 확인하라고 했다함.

그얘기 듣고온 대표는 나에게 이런일일수로 정확히 확인이 된 사항에 대해서만 말을 해야한다.

더이상 확인할 방법은 없어보인다고 함.
와이프가 장애인 인지 여부까지 묻긴 어렵다고함.
(와이프는 3/3 확진됐다고 했는데? 날짜도 다른데..)

대표왈,
3/8에는 와이프 보호자로서 격리되었고
이번엔 본인이 확진됐는데
연차도 없는데 너무 오래 쉬는게 좀 그래서
지금 현재 확진이라는걸 말못하는거 아니냐 함.
(그렇게 회사에 눈치보면서 거짓말한거 아니였고.불필요한 거짓말까지 보태며 회사를 우습게 아는 느낌 이였는데. .)

그럼 지금 확진자가 영업 댕긴다고 일정 올린건 어떻게 설명할수있냐 했더니
자가격리 기간인데 일을 하러 나갔다고
일을 왜하냐고
머라고 할수는 없다고함.. (재택도 아니고 타지방까지 가서 영업하는데? ? )

아~그럼 자가격리자 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를 위해 열씨미 일하니깐 오히려 칭찬해줘야되네요? 했더니 칭찬까진 아니고.. 라고함.
나보고 어.찌.됐.건 수고했다고함^^;
나 뒷목잡을거같고. . 가슴 답답증상느낌.
나도 더 얘기해봤자 의심병 걸린사람 되는거같은 분위기.

여전히 현재 확진자라는 사실을 숨기고
집에 있는데 영업나갔다고 구라를 치고 있는건지.
아님 확진자인데 방역법위반 까지 하면서
지방 출장가서 법인카드가 있지만 쓰지도 않고 열씨미 영업중인건지. .^^

3/25 오늘 일정도 없고 출근도 안해서 연락했더니 병원에.와있어서 이따 전화주겠다하고 끊음.

지방출장에 스트레스에 무리해서 몸안좋다 몸조리 잘해서 월욜 출근하겠다톡옴.

보건소직원 정보에 따르면 현재 자가격리중인 확진자임에 틀림 없는 상태임.

월요일 출근한다는데 확실히 격리끝났는지 알수없는 상태라 불안함. .

어떤 핑계로 월욜 출근 안할것 같기도함 ^^

주변에 이런 사람있어요?
뇌에 타격이 오네요! !

(((요약)))
3월3일 와이프확진
3월8일 직원 본인확진 (14일까지 재택치료)
자가격리 통지서 문자 캡쳐 톡으로 받았는데
중요한부분 빠져서 본인껀지 확인안되고 의심증폭.
보건소에 전화했더니 확진기록 조회안됨.
다시 직원한테 통지서 파일 톡으로 받음.
격리기간도 다르고. 격리사유도 확진자접촉자임.
회사대표는 확실치않으니 의심말라함
다시 보건소 확인결과 역시 그기간엔 조회안됨.
오히려 3/24 현재 자가격리대상자라는 답변들음.
격리기간은 본인한테 확인하라고 함.
그런데 열일하고 있다며 업무일정은 계속 올라옴.
심지어 지방출장 갔다고 올림.
전화와 직원에게 받은 통지서들고 찾아가기까지 했으나 보건소에선 실수많으니 본인한테 확인하라고함.
3월3일~3월25일까지 코로나.출장 사유로 사무실에 나온게 3일정도 되고. 그마저도 잠깐 이따감.
글쓴이 : 뻔히 거짓말인거 보임. 명확하게 하고 징계할거 징계하자. 월욜 출근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출근을하면 격리기간 끝났는지 안끝난지도 모른다. 확실히 본인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얘기하겠다.
대표: 더이상 확인할길없다. 불확실한 사실 가지고 일 만들지마라.



명확히 하고싶은데
대표자가 생사람 잡지말고 분란 일으키지말란식으로 말하네요.

이미 누가봐도 뻔히 보이지않나요?
내가 의심병 환자라 열심히 일하는 사람 잡는건가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