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던데, 셋다 그렇지 못해서 토하고 열오르고 머리깨질듯이 아파서.. 어제3일차였는데 3일차까지는 장말 고생했어요.
애들까지 아프니 내몸 아파서 누워있는건 생각도 못하고 쏟아지는.빨래 이불손빨래에 애 투정에.. 지옥이 따로 없는 와중에 남편이 속을 뒤집네요.
남편은 음성이라 정상출근하고 있어요.
어제저녁엔 막내병원데리고와서는 오는 길에 차에 토했다고 물티슈랑 소독수 갖고 내려오라 전화를 했더라고요.??
밖에 비도오는데?? 아픈 사람 내려오라고 하는게 맞나요?
그것도 그려러니 했어요.
와서 애씻기믄가 싶더니, 토사물 묻은 옷은 화장실에 그냥 두고 나가고, 밥차려달라더니 먹고는 설거지통에 그냥 담궈두고 끝.
타이레놀 먹으면서 손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애들씻기고. 저도 누웠어요.
도대체 배려라는게 없는 사람.
결혼 이후부터는 쭉 저런 식이라 이젠 말하는것도 싫어서 머라 말도 안했어요.
그러더니 밤 10시쯤되서 분리수거 상자 모아놓은거 가지고 나가더라구요. 다음날이 분리수거날이라 (평소엔 대부분 제가 갖다 버립니다) 아침에 출근길에 갖다 버리려나 했어요.
전 내일 도저히 들고 못나갈거같아서 다음주에 버리려고 했거든요. 남편은 분리수거할 쓰레기가가 집에 쌓이는걸 워낙 싫어해여 내가 못 버릴상태니 남편이 버리고 오려는지 알았죠.
근데 오늘 아침에 문 열어보니 웨건에 분리수거할 것들이 실어져 서 문앞에 있더라고요.
머냐고 카톡으로 물어봤더니 갖다버리라고 어제 밤이 실어둔거라도 갖다버렸냐고 묻네요 ㅋㅋㅋ
오늘 비도오는데 ㅋㅋ
그나마도 플라스틱 캔 이런거 다 실어놓은것도 아니구 상자만 꺼내와서 달랑 실어놓은 상태 ㅋㅋ
기가차서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걸 다시 갖고 들어올수 없어서 집안에 플라스틱이랑 캔들 들고나와 실어서
우비입고 마스크 두겹 쓰고 쓰레기에 소독수 뿌려서 소독하고선 나가 버리고 왔어요.
아파서 더 감정적이 된건지,
몸도 안 좋은데 비맞고 다녀오고나니 눈물이 나네요.
어디 말할데도 없고 답답해 여기다라도 적어보려고 써봐요.
이런 남편이랑 사는게 참. 애들만없으먄 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정말 정떨어져서..
이런 남편 또 있나요?
반대로 지가 걸렸으면 방에 들어가 방문 걸어잠그고 티비만 보며 안나왔을사람이에요. 애들은 나한테 맡기고.
코로나 확진 부인한테 쓰레기분리수거하라고 하는 남편있나요?
아이들은 유치원생3살 이고요.
이틀전부터 저랑 아이둘이 확진되었어요.
쉽게 넘어가는 경우도 많다던데, 셋다 그렇지 못해서 토하고 열오르고 머리깨질듯이 아파서.. 어제3일차였는데 3일차까지는 장말 고생했어요.
애들까지 아프니 내몸 아파서 누워있는건 생각도 못하고 쏟아지는.빨래 이불손빨래에 애 투정에.. 지옥이 따로 없는 와중에 남편이 속을 뒤집네요.
남편은 음성이라 정상출근하고 있어요.
어제저녁엔 막내병원데리고와서는 오는 길에 차에 토했다고 물티슈랑 소독수 갖고 내려오라 전화를 했더라고요.??
밖에 비도오는데?? 아픈 사람 내려오라고 하는게 맞나요?
그것도 그려러니 했어요.
와서 애씻기믄가 싶더니, 토사물 묻은 옷은 화장실에 그냥 두고 나가고, 밥차려달라더니 먹고는 설거지통에 그냥 담궈두고 끝.
타이레놀 먹으면서 손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애들씻기고. 저도 누웠어요.
도대체 배려라는게 없는 사람.
결혼 이후부터는 쭉 저런 식이라 이젠 말하는것도 싫어서 머라 말도 안했어요.
그러더니 밤 10시쯤되서 분리수거 상자 모아놓은거 가지고 나가더라구요. 다음날이 분리수거날이라 (평소엔 대부분 제가 갖다 버립니다) 아침에 출근길에 갖다 버리려나 했어요.
전 내일 도저히 들고 못나갈거같아서 다음주에 버리려고 했거든요. 남편은 분리수거할 쓰레기가가 집에 쌓이는걸 워낙 싫어해여 내가 못 버릴상태니 남편이 버리고 오려는지 알았죠.
근데 오늘 아침에 문 열어보니 웨건에 분리수거할 것들이 실어져 서 문앞에 있더라고요.
머냐고 카톡으로 물어봤더니 갖다버리라고 어제 밤이 실어둔거라도 갖다버렸냐고 묻네요 ㅋㅋㅋ
오늘 비도오는데 ㅋㅋ
그나마도 플라스틱 캔 이런거 다 실어놓은것도 아니구 상자만 꺼내와서 달랑 실어놓은 상태 ㅋㅋ
기가차서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걸 다시 갖고 들어올수 없어서 집안에 플라스틱이랑 캔들 들고나와 실어서
우비입고 마스크 두겹 쓰고 쓰레기에 소독수 뿌려서 소독하고선 나가 버리고 왔어요.
아파서 더 감정적이 된건지,
몸도 안 좋은데 비맞고 다녀오고나니 눈물이 나네요.
어디 말할데도 없고 답답해 여기다라도 적어보려고 써봐요.
이런 남편이랑 사는게 참. 애들만없으먄 결혼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정말 정떨어져서..
이런 남편 또 있나요?
반대로 지가 걸렸으면 방에 들어가 방문 걸어잠그고 티비만 보며 안나왔을사람이에요. 애들은 나한테 맡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