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오빠의 결혼 지원 문제로 엄마가 써보라고해서 씁니다

ㅇㅇ2022.03.26
조회229,512
아이고머 특별히 추가된 내용은 없어요~!처음 써 본 글인데 댓글이 많이 달려서 놀랍기도 하고 감사합니다...
엄마랑 얘기해보다가 언니가 왜 저러는지 도저히 저희끼리는 답이 안나와서(우리가 부담스럽나? 그런 생각들 했었어요) 
여기 글을 써본건데...
거기 지금 빌라에 누구 사는지는 몰라요 
명의는 지금 댓글보고 떼봤더니 전혀 저희가 모르는 사람이고
(사돈네와 성도 다른 분이셨어요)
오빠한테 물어봤더니 오빠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오빠 얘기로는 거기서 바라보이는 산이 너무 좋아서 거기를 선택했대요
(전망은 엄마네 집이 진짜 좋습니다 ㅠㅠㅠㅠ 진짜 진심이요)
오빠한테 다시 한 번 얘기했고
오빠는 엄마 얘기도 이해하지만
집은 부부 문제이고 새언니가 싫다고 한다면 자기는 싫대요.
엄마는 그냥 더 이야기 하기 싫고 너네 알아서 하라고 했구요
처음 써 본 글인데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제 생각처럼 일반적인 사항은 아니구나 싶고..제가 반대 입장이라면 너무 땡큐할텐데요 ㅠ
언니네 집이 원래 못 사는 건 아니였는데 언니가 좀 안 좋은 병이 걸려서 많이 힘들었구요그거때문에 집도 팔고 많이 고생하신걸로 알아요다른 분들 얘기처럼 뇌 쪽은 아닙니다 ^^;; 혹시나 언니나 주변에서 이 글을 볼까봐 조금 무섭긴하네요
저희는 결혼 반대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용길게 글은 못 쓰지만 언니가 거의 오빠를 살린 은인같은 분이라그리고 엄마가 사주를 좀 믿는데 언니 때문에 오빠가 산다고 하구...근데 글을 보니깐 언니가 내가 8년 동안 알던 사람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엄마는 이제 모르겠다 입장이고저는 좀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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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엄마가 여기 글 좀 써봐달라서 씁니다
오빠가 8년 정도 사귄 여자친구가 있는데 10월에 결혼하기로 했습니다오빠가 재수를 했을 때 재수할 때 언니가 정말 많이 도와줬고언니 덕분에 대학을 갔다고 해도 될만큼 저희 집에 은인으로 생각하고 있어요나중에 군대 때도 언니가 바리바리 맨날 면회갔구요그리고 저희와 사이도 좋고 명절이나 생일마다 서로 인사하고 했습니다.
둘의 재정상태를 말하자면오빠가 주식으로 좀 벌어서 지금 3억 정도 있어요언니는 정확히 얼마 모았는지는 모르지만 몇 년전에 갑자기 아팠었어서 모은 돈이 많이 없는 걸로 압니다. 지금은 건강하고 저희도 많이 걱정했고 언니가 아픈 걸로 반대하거나 그런거 없습니다.언니는 오빠 돈 3억으로 OO동에 빌라를 사고싶다고 했답니다.
oo동은 언니 회사 근처입니다.4억으로 빌라를 사면 돈이 좀 남아서 그 돈으로 가전 및 사려고 한답니다.그래서 엄마가 xx동 (oo동과 인근이고 여기도 언니회사 근처이고 언니 회사에서 더 가까워서 도보 가능. oo동은 도보는 불가능..? 거의 40분 넘게 걸어가야함) 에 아파트가 있고 거기를 전세로 주는데  그냥 전세로 하면 안되니 (이거는 법적으로 걸린다고 했어요) 다달이 월세로 100으로 하고 대신에 둘이 생활비할 수있게 카드를 준다고 했어요
말이 복잡한데 아무튼 엄마가 집을 준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아파트는 원래 오빠한테 주려고 샀던건데 지금 정책상 오빠한테 주는게 너무 세금을 많이 내니깐 상황봐서 오빠한테 양도를 하든 오빠가 좀 저렴하게 사는 걸로 하든 해보자
원래는 3억에 나머지는 빌려서 매매하려고 했는데 여기 동네가 갑자기 너무 올라버려서 아무리 대출을 한다고 해도 무리라고 했어요.
아무튼 엄마는 이 아파트는 무조건 우리 아들 줘야지입니다.
저는 다른 도시에 하나있는데 처음 매매가는 같았으나 오빠주려는 아파트가 훨씬 비싸졌어요 ㅠㅠ 대신에 제 아파트 월세를 저한테 용돈으로 주고 계십니다. 엄마가 그 아파트도 무조건 오르니깐 걱정말라고 하시네요.(엄마가 아들, 딸 차별한다고 할 수 있으니 꼭 적으래요)
문제는 언니가 싫다고 한다는 겁니다
엄마가 사돈 만나서 설득도 하고 (사돈도 엄마 말에 동감, 예전에도 엄마가 어디어디 사라고 사라고 사부인한테 말했는데 안 사셔서 엄청 후회하셨어요)주말에 안 부르고 명절에도 하루만 와도된다. 이런걸로 너희 발목 안 잡는다. 해도시댁 도움은 일절받고 싶지 않다입니다.
엄마가 집을 보는 눈이 좀 있어요부동산도 잘 알고 부동산으로 돈을 많이 버셨어요..엄마는 oo동은 최근에 재개발이 있었고 언니 오빠가 사려는 빌라는 절대 재개발 가능성이 없고 한다고 해도 너무 멀고 절대로 안 오르고 빌라는 잘못사면 나오기 힘들다그리고 그 집 잘못 지은 거같아보이고 언니 오빠가 가려는 층이 탑층인데 (5층) 엘베가 없어요애기를 낳아도 힘들다 아니면 차라리 딴 빌라를 사라인데(너무 답답하니깐요)
저는 엄마 말이 너무나 일리가 있거든요?근데 언니는 반대하고 오빠는 언니가 반대하니깐 언니 의견을 들어주고 싶다예요

원래 친했던 사이고 ㅠㅠ엄마랑 사이도 나쁘지 않았는데왜 집에서 저렇게 고집을 피우는지 모르겠어요
엄마가 다른건 몰라도 탑층에 엘베없으면 나중에 나오기도 힘들다 이러는데도굳이 저 집을 고집하고있어요  ㅠㅠ
언니가 왜 저러는 걸까요?그리고 언니를 욕해달라는건 아니구요뭐라고 해야하지? 저희도 결혼이 처음이고 하니깐혹시 이런게 언니한테 불편한 부분인지. 언니가 왜 이러는건지 너무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아니면 저희 엄마가 이상한건가 해서요여기 결시친에는 며느리 입장인 분들이 많으실 꺼같아서요
그리고 카드쓰는게 싫으면 백만원입금을하고 엄마가 그냥 현금으로 만날 때마다 백만원씩 준다고 했는데도 싫대요 아예 시댁 도움을 받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코로나여서 그렇지 원래 저희 집이 명절에는 엄마아빠 둘이 해외여행가고자녀들보다 본인들 즐기는데 더 관심이 많으시고..대신 두 분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자녀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이 살았음 하세요ㅠ

댓글 234

ㅇㅇ오래 전

Best시댁도움을 안받고 싶은거까진 좋아. 근대 엘베 없는 5층빌라 라니...그걸 짧게 살게 전세도 아니고 매매?? 어디서 그런 상멍충이를...

ㅇㅇ오래 전

Best아니 둘이 보태 반반하는것도 아니고 남자돈으로만 집 살 예정인데 님네집에서 아파트를 주든말든을 떠나서 엘베없는 5층 빌라 매매? 언니가 아팠던게 혹시 뇌예요? 그거 아니고선 저정도로 말이 안되는 결정을 한다는게 지능이 의심스러울 정도인데?

ㅇㅇ오래 전

Best오빠돈은 결국은 남자쪽돈이고 올케는 지금 맨몸으로 시집오겠다는거네요..집도 남자가 혼수도 남자가 본인은 뭘하겠다는건지..그러면서 무슨 되도안하는 똥고집만 가득차있네요..올케될여자 아팠던곳이 뇌..죠..꼭 그집 고집부리면 어쩔수없죠 반반결혼하자하고 빌라반과 혼수반 여자보고 해오라고 하세요..그리고 오빠몫의 유산은 없다고 앞으로 모든것에 의논없이 둘이서 알하서 하라고 어떠한 지원도 없을것을 단단히 얘기해두는게 좋을겁니다...제일 좋은건 똥멍청이인 그여자분과 헤어지는 거구요..

ㅇㅇ오래 전

Best먼지처럼 사라지게 될 오빠의 돈이여~~~~~

ㅇㅇ오래 전

Best엘베없는 빌라가 오를것 같아요? 남자 돈으로 다하면서 시부모가 집 내주면 시집살이 당할까봐 저러는데 결혼 안시키는게 좋겠어요

ㅇㅇ오래 전

엘베없는 빌라 5층은 부동산에서도 말리는데. 로얄층이 괜히 있는 게 아님. 세들어 살든 세를 주든 집을 내놨을 때 순환이 빨리 안되거든.

ㅇㅇ오래 전

빌라 나쁘게 보는 사람들 진짜 많은데..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는게 빌라임 내가 사는 곳 한 구역을 나라가 구매해서 싹다 아파트됬음 그래서 빌라는 모 아니면 도 다만 그래도 서울아니면 구매하지마요

여응오래 전

탑층 엘베없는 빌라..특히 재개발, 재건축 가능성도 없으면 주택, 아파트만도 못한 투자 아님? 그것도 전월세도 아니고...사놓아도 임대놓기도 힘들듯... 나 아는 언니는 용산 노후빌라(공공재개발예정지) 부모님이 증여해서 사는데...4층, 엘베없음. 지금 애둘키우는데 재개발만 아니면 엘베있는 곳이나 2층 정도에 살고싶다 함...물건 시켜도 기사님들 미안한맘도 들고, 서랍장같은거 시켜도 엘베없는 탑층빌라라 배달료도 더든다고..이런건 가끔있는거니 그러려니 한다는데...젤힘든건 애기들키우는거...아이들이 어릴땐 외출한번 나가려면 애 안고, 유모차╋애기짐들고 한번 나오는건 큰일이였고, 지금 애들이 좀 커서 큰애는 초등학교 갓 입학, 둘째는 얼집 다니기 시작했는데...아침에 초등학교 아이 학교델다주고 와서 둘째 얼집 델다주고오면 오전은 거의 날리고...첫째 하교시키고 집에 들려서 양치시키고, 옷갈아입힌뒤 학원델다주고..밖에서 배회함..왜? 둘째 얼집 데리러갈 시간이 애매한데 집에 들갔다나오기 힘들다고...그리고 둘째 하원시키고, 첫째 학원서 데리고옴..이렇게 살다가 본인 도가니가 남아나지 않겠다고 빨리 재개발이 되던지 안되면 다른집 구해 살고싶다함..옆에서 저 소리듣고 난 못살겠다 싶더라...이 언니는 부모님이 증여해줘서 감수한다지만 내돈주고 사는 집에서 이런생활 하고싶나....

ㅇㅇ오래 전

남자돈인데 왜...? 남자가 다하고 여자는 맨몸으로 오겠단건데, 게다가 저런 조건까지 걍 복에 겨운거아녀? 고집을 부릴 권리가있음..?

ㅇㅇ오래 전

머리가 진짜 어지간히 안돌아가나보네;;

ㅋㅋ오래 전

엘베없는 3층 빌라에서 사는데 비싼 유모차를 사놓고 한번을 못 태움 ..엘베가 없어서 들고오르락 내리락을 못해서.. 100만원 주고 산 유모차 두번타고 당근함.ㅎㅎㅎ 암튼 그건 둘째치고라도 그 빌라 사는것도 결국 오빠 돈인거잖아요? 그럼 선택권도 오빠가 가져야지 돈은 오빠돈으로 원하는건 다 자기맘대로 하려고하네여

참나오래 전

멍청하게 돈 쓰고 울으라고 하세요.

ㅎㅎ오래 전

새언니에게 강하게 말해도 될거같은데요. 그전에 도움준건 도움준거고 이제 도움 받을건 도움받을것 계산적으로 밀고 나가세요. 무슨 엘베없는 5층을 남편돈으로 매매하면서 가전제품 하나 못사는 현편에 고집만 똥고집이네.

ㅎㅎ오래 전

빌라를 왜 삼 ㄷㄷㄷ 어머님께서 명절 하루만 와도 된다 하신거면 난 무조건 콜!! 진심이 보이는데. 아들에게 헌신했어도 돈한푼 안받고 시집가면서 무슨 감놔라 대추놔라 하냐. 사실 새언니의 선택권은 매우 제한되어있는거임. 엘베없는 5층 빌라를 전세로 가는것도 아니고 구입해서 가는거라니.. 전세로 간다면야 추후 노릴거라도 있지. 새언니란 분이 너무 생각이 없내요.

쓰니오래 전

본인이 싫다는데 어째요. 그냥 둬야지뭐. 나중에 어머니 말 들을껄 하겠죠. 성인 두분이니 비난말고 수용합시당. 책임도 본인들이 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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