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볼때 무조건 돈만 보라면서 훈계하는 아는언니

ㅇㅇ2022.03.27
조회13,289

예전에 같은회사 다녔을때 친했던 언니가 있는데
지금은 서로 다른업종 일하고
코로나도 심해져서 요샌 만나지는 못하고
통화나 카톡으로 연락만 하고있어요

근데 그때부터 계속 저한테 했던말이
남자볼때 다른거 볼필요없고
무조건 돈이나 능력만 보면 되고
그렇게 결혼하면 없던 사랑도 생긴다고
저보고 너무 남자돈을 안따진다고
바보같다면서 구박(?)을 해요

저는 남자볼때
외모,나이 > 건강 > 성격,가치관 > 기타등등

그언니는 남자볼때
능력,돈 >>>>>>>>>> 집안 > 기타등등


저는 4살연하남친이랑 올가을에 결혼예정인데
어리고(20대후반) 키크고 잘생기고
무엇보다 저한테 정말 너무 잘하거든요...
그렇다고 뭐 능력이 부족하고 이런것도 아니에요
금수저까진 아니어도 자기명의로 물려받을
30평대아파트 한채랑 땅도 있고
안정적인 직장도 다니고 있어요
(물려받는것들은 첨사귈땐 전혀 몰랐고
얼마전에 프로포즈 받으면서 말해줘서 알았어요)


저언니 남편분은 무슨 사업을 한댔는데
언니보다 11살이나 많아서
제남친보다도 19살이나 많아요
남자끼리 나이차이가 거의부모뻘ㅋㅋㅋ

언니집 놀러오래서 밥먹으러 한번 간적있는데
키작고 머리숱없는 삼촌뻘되는 아저씨가
계시길래 깜놀했던 기억이......ㅠㅠ
뭐 암튼 그래도 둘만 좋다하면 상관없는데
자긴 연하남은 싫다면서 카톡엔 전부다
송강 차은우 장기용 서강준 이런사진 도배고;;;

제카톡에 남친사진이나 커플사진올리면
둘이 잘어울린다,남친 잘생겼다 이러길래
그럼 언니도 부부사진 올려~ 이랬더니
자긴 쪽팔려서 안올린다고 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저한테 자꾸 남자가 어리면
바람난다하고 남자가 키크고 잘생긴거보다
돈많은게 무조건 최고다 이러고
자꾸 저를 혼내는데(?) 언니의 의도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