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없고 카드만 세 개 있었거든???ㅋㅋㅋ진짜웃김
누가 20분만에 홀랑 가져가서 카드 하나로 씨유에서 19만 원이나 씀... 어디 카페에서 커피도 사 먹음...ㅋㅋ 아니 요즘 카드 내역 다 남는데 그러는 사람이 있냐 편의점에서 신나가지고 다 쓸어담은 게 진짜 어이없어....... 화나기도 하는데 황당한 감정이 젤 큼 뭐냐.......?
도대체 이렇게 생긴 지갑을 열어 볼 생각을 누가 하는 겨
+ 빵집에서 빵도 만 원 어치 사 드시고
(카드 정지한 후에) 식자재 같은 거 파는 마트에서 22만 원 긁고 결제 거부당하셨더라...
일단 오늘 오전에 엄마가 경찰서 가셨는데 진술서는 지갑 주인인 내가 쓰러 가야 한다 해서
내일 경찰서 가서 진술서 쓰고 올 거고
돈은 카드사 말고 훔친 사람한테 받을 예정이야... 뜻대로 될진 모르겠다만
내역 시간을 확인해 보니까 내가 지하철역에서 내리고 거의 바로 뛰쳐나가서 쓰신 것 같더라고
내 기억엔 그때 지하철 가까운 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중장년층이었는데...
식자재 마트, 편의점, 동네빵집(소액), 테이크아웃 카페(소액) 이런 소소한 방문 기록을 보아
어린 사람으로 보긴 어렵고 아마 나이가 꽤 있는 인간 아닐까 싶어
쩝... 착잡하군 아무튼. 돈도 돈이지만 지갑이 꽤 소중한 건데 빨리 돌려받았으면 좋겠다 정말 ~.~
다들 댓글 달아 줘서 고맙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