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모님 이혼으로 할머니, 고모, 새엄마에게 왔다 갔다불안정하게 살았습니다. 1살 어린 동생이 있고,중3때쯤, 새엄마 아빠와 살다가 엄마에게로 왔습니다.어릴 때 불안정한 것 때문인지 동생은 저에게 의지를 많이 했고거의 엄마처럼 절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애틋함에 저도 동생에게 대부분 맞춰주었습니다만,동생은 저에게 시기와 질투가 있었고 어릴 때부터 싸우기라도 하면제 물건을 찢고 없애고 했습니다.어른이 되고 동생은 개인 사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저에게 도와달라고 했고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후회되지만도와주기로 했습니다.돈을 받지 않았고, 동생은 여유가 생기면 자기 마음 내킬 때 돈을 주었습니다.물론 돈을 바라진 않았습니다.그런데, 사이가 틀어지거나 의견이 안 맞으면 줬던 돈을 다시 달라고 하고제가 하는 일들을 무시하고 같잖게 보았습니다.사이가 좋을 땐 좋다가도 한번 어긋나면 불같았습니다.자기에게 맞추어주지 않으면 저에게 센스가 없다, 일 못한다, 나이만 쳐 먹었냐 등의 말을 계속했습니다.제가 개인적으로 학교를 다니고 학원을 다니면서 대회에 나가 상이나 상금도 타고취업을 해 회사에서 일을 할 때도 칭찬을 받고 자신감이 많았는데, 동생 일을 도와주면서 저런 말들을 계속 들어서인지 어느 순간 저는 저를 싫어하고 있었고 자신감이 없어졌고안 그래도 어릴 때 어른들의 싸움, 새엄마와 살며 눈치를 보던 것이 있었는데현재 이상하게도 어릴 때의 그 힘들었던 때보다 지금이 가족들에게 눈치를 더 보고 죽고 싶다는 생각을굉장히 자주 합니다.동생은 제가 바쁠 때 도와달라고 하면 하기 싫다고 일절 도와주지 않고,저 스스로 다 해내야 하고 자신이 바쁠 때 제가 도와주지 않으면 어떻게 그렇게 배려가 없고바빠 보이는 거 알면서 도와주지를 않냐고 너무한 거 아니냐고 쏘아댑니다..제가 더 이상 이 일을 하고 싶지 않다고,내 살길 나가 살겠다고 하면그렇다면 자기도 이 사업을 모두 접겠다고 하고 그렇게 일하기 싫어하는데 어디 가서 일하겠냐고 합니다..저는 일하기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저를 그렇게 막 대하는 동생과더 이상 함께 하고 싶지 않아서인데 그 뜻을 이해를 전혀 못 합니다.(안 하는 건지)제가 만약 홀연히 어딘가로 떠난다면 전 분명 마음 편하게 있진 못할 겁니다.그래서 어딘가로 떠나고 싶지만 이 무거운 책임감을 떨쳐낼 수 있으려면죽음 밖에는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공황장애도 생겼고 동생은..제가 병신 같아서 그런 병신 같은 병에 걸린 거라는험악한 말을 합니다.그래서,, 저는 정말 심적으로 너무 힘이 듭니다..이 상황들은 물론, 제가 끌어당기기도 한 거겠죠그래서 제 책임도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그 책임에 제 주변으로 끌어당겨진 이 힘든 상황들을 버텨내고 이겨내야 하는 것인지막막합니다.
가족 문제,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