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이 너한테까지 닿을 수 있을까 모르겠다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될지 잘모르겠다 우리가 만난시간도 4년이네 너도 나도 둘다 어린나이에 만났지 내가 글을 쓰는 재주가 너무 없어서 어떻게 전달리 될진 모르겠지만 니가 생각하기엔 내가 너한테 마음이 식어서 이젠 좋아하지 않아서 떠난거라고 생각 하고 있겠지 근데 정말 그런게 아니야 사실 나 좀 아프다네ㅎㅎ 근데 니옆에 있으면서 아버지 그렇게 보내면서 힘들어하는거 다 보니까 나까지는 너한테 그렇게 짐이 될 수가 없더라 진짜 미래까지 생각하면서 만나고 그렇게 둘이 미래 얘기도 하면서 행복했었는데 그치??그래서 나 끝까지 그냥 너한테 나쁜놈 할라고 이렇게 여기에 글 남기는 거 바께 할 수 없는 나를 너도 좀 이해 해줬으면 좋겠다! 그거 기억나?우리 처음 제주도 갔을때 무조건 여러군데 가보는게 좋은건줄 알고 진짜 이곳 저곳 계획짜다가 가서 운전만 엄청 하고 기억에 크게 남는거라곤 아쿠아리움바께 없던거 ㅎㅎㅎ 나 정말 진짜 기회가 되면 너랑 다시 제주도 가서 그때 못보고 왔던거 다 보고싶은데 이제 그럴 수가 없는게 너무 슬프고 미안하다 진작에 니말좀 들을걸 그랬다 술도 좀 안먹고 담배도 끊고 그랬어야 했는데 이제 후회해서 뭐해 쓸데 없는 말이 너무 길었지! 이제 진짜 내가 하고 싶은 말 할게 앞으로 만나는 남자는 나처럼 장거리도 아니고 술 담배 안하고 너랑 좀 더 붙어 있을 수 있는 남자 만나 그리고 항상 춥다고 떨지말고 옷을 좀 더 두껍게 입고 밥 항상 잘챙겨 먹고 아프면 병원가고 그리고 편식하지마 밀가루 너무 많이 먹지말고 밥을 먹어 ! 회사는 뭐 알아서 잘 다닐거 알고 그리고 사람이 죽게되면 현몽이라는게 있데 만약 그게 진짜면 내가 꼭 찾아 갈게 가서 꽉 안아보고 뽀뽀도 해주고 다시 한번 사랑한다 말해줄게 내가 항상 말했자나 나 너 없이는 못살거 같다고 진짜 그런가봐 다음생에는 내가 꼭 니 아들로 태어나서 너의 마지막까지 꼭 지켜줄게 그리고 요번에 평택납골당으로 모신 너희 아버지 뵙고 왔어 내가 가서도 꼭 아버지 잘 모시고 있을게 그러니까 너는 제발 많이 나중에 와줘 엄청엄청 나중에 와줘 정말 많이 미안하고 정말 많이 사랑해 내 마지막행복이 되어줘서 정말 고마워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 최대한 돌아서와 잘지내구
많이 미안하고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