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야자 이거 ㄹㅇ이냐

ㅇㅇ2022.04.01
조회19,784
하ㅜ나 고1인데 ㄹㅇ신청할걸


댓글 20

ㅇㅇ오래 전

Best존 나 솔직히 까고 말해서 저런류는 걍 공부 안하는 애들임 나 고등학교 3개 다녀봣는데(결국 자퇴했지만) 공부 웬만큼 하는 애들 야자때 공부만 함 허구한날 그림쳐그리고 몰래 나가고 다 꼴통새끼들이었음

ㅇㅇ오래 전

오...

ㅇㅇ오래 전

야자가 재밌다고? 6시부터 10시까지 죽어라 공부한 기억만 나는데 끔찍하기만 함. 다시는 하고싶지 않음.

ㅇㅇ오래 전

나는 꽤 재밌었음 하기는 뒤지게 싫었는데 막상 하면 시간 후딱 가고 나쁘지 않았음 그냥 공부하기 싫을 때는 유튜브 보고 어떤 날에는 공부가 너무 잘 돼서 야자시간이 더 길었음 싶었고 쉬는 시간에 친구랑 편의점으로 조카 뛰어가는 것도 재밌었다

ㅇㅇ오래 전

.

ㅇㅇ오래 전

난 야자시간보다 석식먹고 야자 전이 제일 행복했음 노을 보면서 산책하고 학교 벤치에 앉아서 친구랑 고민털어놓고 울타리 넘어서 편의점 가고 ㅠ 하루 중 유일한 힐링이었음

ㅇㅇ오래 전

코로나야자시대라 그런가 감독샘들 환기 땜에 1시간 간격으로 들어오셔서 창문 열고 가시고 창문 밖으로 감독하시고 중간에 출석 한 번 부르고 계속 창문 닦고 이러는것박에 없었는데 숨소리벆에 안 들려서 떠들면 ㅈ되는 분위기였고 중간에 나가는 것도 안 됐음

ㅇㅇ오래 전

난줄ㅋㅋㅋ 야자 싫은데 좋았음. 공부는 걍 대충하고 애들이랑 간식사먹고 남자애들이랑 몰래 쪽지보내면서 놀고ㅜ

ㅇㅇ오래 전

저거 쓴얘 공부는 제대로 해봤ㅇㄹ가

30오래 전

ㅇㅇ베댓ㄹㅇㅋㅋ 맨날 스펀지에 나왓던거 따라하고..(아이스크림 먹고 사이다를 마시면 입안에서 폭발하는거ㅋㅋ) 교실바닥에 땅따먹기 그려놓고 게임하고.. 야자 지겨우면 라디오 듣고ㅋㅋ 야구 중계 보고.. 근데 한 1학년동안은 그러고.. 2학년부턴 집중실?이라고 노는 교실 열어주고 공부할 사람 모여라해서 거기서 공부한거 같음ㅋㅋ 암튼 확실해 난 야자한거 좋았던거 같음 공부는 힘들어도 내인생ㅇㅔ 언제 그렇게 그 아침부터 밤까지 북적일수잇겟어

ㅇㅇ오래 전

위태롭지만 짜릿? 뭐 사바사지만 이것까진 아니라고 봄 나도 엄청 기대하고 들어갔었는데 생각보단 평범했어 다들 열심히 공부하고..굳이 말하자면 추억거리가 될만한 일들이 있긴 했지 소소하게는 쉬는 시간에 친구랑 캔음료수 마시면서 얘기하던 거라든지...그래도 쉬는 시간은 짧고 그 외에는 다들 각자 공부만 해서 사실상 제일 많이 기억나는 거라고는 백색소음마냥 책장 소리랑 펜 소리밖에 안 들리던 교실 분위기, 비라도 내리는 날엔 급격히 음울해지던 창밖풍경, 책에 코박고 엎드려 자던 거 이런 거밖에 없음 고등학교 졸업하니까 이런 것들도 다 그립긴 하다 야자시간에 자는 잠이 젤 꿀잠이엇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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