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다음 비투비 앨범은 초동 10만 장을 넘어가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죠? 그런데 이번 앨범이 초동 11만 장을 기록했어요.
진짜 행복했어요. 정말 개인적인 바람일 뿐이었거든요. 앨범 나오고서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음원 스트리밍부터 투표까지 팬들의 사랑이 딱 느껴지더라고요.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앨범 판매량까지 11년 차에 처음으로 11만 장을 기록하니까 말도 못하게 좋더라고요. ‘진짜 우리가 더 잘해야겠다. 멜로디를 더 행복하게 해줘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 열정이 점점 더 타올라요. 보답을 해야 하니까.
잠도 안 자며 일했는데도,
이번 앨범은 오히려 부담 없이 즐기면서 작업했다고요?
일단 비투비가 완전체로 돌아오는 앨범이라는 게 의미가 컸어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했거든요.
그걸 또 멤버들이 ‘비투비스럽게’ 잘 표현해주니까 재미있게 작업했어요.
그리고 저희 팬은 물론 K-팝 음악 시장에서 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생기기 시작했더라고요.
‘이민혁이 작업하는 곡은 항상 똑같지 않고 색달라서 좋다’라는 피드백이 제게는 큰 힘이 돼요.
비투비 민혁 화보랑 인터뷰 진짜 좋다
팬들 반응 엄청 좋았던최근 찍은 비투비 민혁이 뷰티 화보
지난번에 ‘다음 비투비 앨범은 초동 10만 장을 넘어가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죠? 그런데 이번 앨범이 초동 11만 장을 기록했어요.
진짜 행복했어요. 정말 개인적인 바람일 뿐이었거든요. 앨범 나오고서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 음원 스트리밍부터 투표까지 팬들의 사랑이 딱 느껴지더라고요.
그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앨범 판매량까지 11년 차에 처음으로 11만 장을 기록하니까 말도 못하게 좋더라고요.
‘진짜 우리가 더 잘해야겠다. 멜로디를 더 행복하게 해줘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제 열정이 점점 더 타올라요. 보답을 해야 하니까.
잠도 안 자며 일했는데도,
이번 앨범은 오히려 부담 없이 즐기면서 작업했다고요?
일단 비투비가 완전체로 돌아오는 앨범이라는 게 의미가 컸어요.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은 음악을 했거든요.
그걸 또 멤버들이 ‘비투비스럽게’ 잘 표현해주니까 재미있게 작업했어요.
그리고 저희 팬은 물론 K-팝 음악 시장에서 제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생기기 시작했더라고요.
‘이민혁이 작업하는 곡은 항상 똑같지 않고 색달라서 좋다’라는 피드백이 제게는 큰 힘이 돼요.
그래서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 같아요.
작년 11월부터 진행을 맡은 <비투비의 키스더라디오> 얘기를 좀 해볼까요?
하루를 라디오로 마무리한다는 건 어때요?
제가 청취자분들의 밤을 책임진다는 생각이었는데 할수록 좀 달라요.
‘오늘도 덕분에 행복하게 하루를 마무리한다’ ‘하루가 힘들었는데, 위로가 되었다’
이런 말을 들으면서 제가 같이 힘을 받더라고요.
DJ가 일방적으로 힐링을 주는 사람이 아니고 라디오라는게 정말 쌍방향이에요.
뿌듯하면서 책임감도 더 생겼어요.
원래 계획대로 움직이는 스타일이에요?
제가 평소에는 보기보다 게을러요.
안 움직이다 보면 한없이 늘어져서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져요.
그래서 웬만하면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는 편이에요.
운동으로 예를 들면 일주일에 몇 회 이상은 간다든가,
한 달 뒤 신체적인 변화는 몇 킬로그램을 목표로 한다거나.
그런 개인적인 목표치를 세워놓으면 그걸 지키려고 어찌 됐건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활동을 해도 마음속에 혼자만의 목표치가 있어요.
이번 앨범은 초기에 몇만 장이상 팔리면 좋겠다.
그 정도 성적이 되면 팀이 한 단계 성장했다고 볼 수 있는 목표치를 잡아요.
목표치를 이뤘나요?
이뤘습니다.(웃음)
매 활동마다 누구한테 말하지 않는 혼자만의 목표치가 있어요.
달성하려면 가만히 손놓고 있으면 안 되잖아요.
소통도 꾸준히 해야 하고, 비주얼도 관리해야 하고,
열심히 자기 계발을 해서 더 나은 내가 되어야지 더 많은 사람이 저를 좋아해줄 테니까.
막연하게 더 사랑받겠다는 것보다는 목표를 수치화하는 게 확실히 도움되는 것 같아요.
명확한 목표를 세우면 성취해가는 기쁨이 있고
또 그게 자극이 돼서 그다음 단계로 갈 수 있어요.
이뤘을 때의 만족감을 한번 맛봤기 때문에.
그럼 민혁이 요즘 이루고 싶은 또 다른 목표가 있나요?
요즘은 아니고, 오래된 바람 중 하나인데요.
한 번쯤은 비투비 타이틀 곡을 작업해보고 싶어요.
수록곡에 실릴 때마다 팬분들께 큰 사랑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이민혁 곡으로도 한번 활동하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을 거예요.
언젠가는 이룰 것 같은데요?
민혁의 MBTI인 ISFJ의 특징 중에 강한 인내심이 있더라고요.
인내심은 정말 자신 있어요.
저는 뭘 해도 1등이기보다는 1등을 위해 버티는 쪽이었어요.
끝까지 남는 사람이 이긴다는 마인드.
목표를 향해 계속 달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그 근처까지는 와있더라고요.
비투비도 마찬가지고요.
아직 달성하지 못한 목표가 하나 더 생각났어요.
연기? 제가 ‘칼 맞는 발연기’로 워낙 유명한 짤이 있어요.
조롱도 많이 받았는데, 그래서 더 욕심나나 봐요.
부끄럽지 않으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 그렇지 않거든요.